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래야 피해 주민들의 깊어진 시름도 달래주고 상처 난 아픔도 치유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주·이천지역은 서둘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 여주·이천지역은 지난 22일과 23일 사이 최대 3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이 토사에 깔려 숨지거나 실종됐다. 농경지를 비롯해 재산피해만도 시·군 자체 조사결과, 29일 현재까지 여주 218억원, 이천 3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집계는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것일 뿐 앞으로 피해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짧은 시간 집중호우로 인해 졸지에 당한 재해는 더욱 그렇다. 피해의 심각성에 비추어 경기도가 여주·이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 신청한 것은 잘한 일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장 힘을 모아야할 여주·이천지역 수해 복구에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에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과 같은 게릴라식 폭우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 정부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액의 최대 75%까지를
올여름엔 비가 많이 오고 빗줄기도 거세다고 한다.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천245mm로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동전의 양면. 한쪽은 수해로 아수라장인 반면 기도섬 같은 도서지역은 먹을 물조차 없다. 빗물의 편중, 넘침과 부족의 극단화다. 빙설이 거의 없는 우리의 경우, 수자원의 원천은 연평균 1천276억t에 이르는 빗물뿐이다. 이중 545억t은 증발돼 사라지고 731억t이 땅으로 흘러간다. 그중에서도 400억t은 바다로 바로 흘러가버리고, 331억t의 물만이 댐, 하천, 지하로 흘러가 이용된다. 결국 빗물의 26%만을 쓰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 26%의 물도 결국은 바다로 흘러든다. 다만 육지에서 체류하는 동안 사람들에 의해 이용될 뿐이다. 따라서 물 순환의 측면에서 빗물이 육지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냐가 중요하다. 빗물이 바로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 물은 줄고 강이나 바다 수위는 높아진다. 빗물은 분명 소중한 자원이다. 우선 빗물은 식물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활용처이다. 대부분 옥상이나 집안에 작은 정원이나 화분을 한두 개씩은 기르는데 실내화분, 정원, 농장 등 빗물은 녹색식물을 가르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앞으로 경기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자신들의 조건에 맞춰 금융권 대출금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 대출을 위한 보증서 역시 보증재단 등을 찾지 않고 자신의 영업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 보증서비스 제도인 ‘역경매 방식의 금리입찰제’와 ‘무(無)방문 찾아가는 보증 서비스’를 도입, 연내에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역경매 방식의 금리입찰제’는 금융권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기신보로부터 발급받은 100% 보증서와 함께 대출금액 등의 조건을 역경매 사이트에 올리면, 이를 토대로 시중 은행에서 금리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시중 은행이 제시한 금리 가운데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대출금리 결정권은 금융권에서만 쥐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를 위해 연내에 홈페이지에 금리입찰제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중소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 규모는 현재 경기신보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5천만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경기신보는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
▲김덕란씨 별세, 이영규(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실 주무관)·소윤(자영업)씨 모친상, 고주현(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주무관)씨 시모상 = 28일 오후 6시30분, 부산 한서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 부산 영락공원묘지 ☎(051)751-1860 ▲강왕락(금융감독원 국장·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씨 형님상 = 29일 오전 2시,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9빈소, 발인 31일 ☎(051)790-5000 ▲홍영채(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과장)씨 부친상, 문찬우(다우케미칼 부장)·서재윤(마사회 부장)씨 장인상, 성계희(대한항공 김포여객서비스지점 과장)씨 시부상 = 28일 오후 11시,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31일 오전 7시 ☎(02)483-3320. 삼가 명복을 빕니다
<과천시> ▲김규범 안전총괄과장(직대) ▲김신호 청사관리팀장 ▲원기호 건축팀장 ▲권태균 시설관리팀장 ▲장영자 과학문화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서장 ▲본사 ▲감사실장 성기천 ▲경영관리실장 송태호 ▲재무전략실장 윤귀석 ▲홍보실장 최기영 ▲주거복지처장 장옥선 ▲행복주택1처장 박두용 ▲행복주택2처장 유수명 ▲임대공급운영처장 장충모 ▲판매보상사업처장 이일상 ▲택지사업2처장 윤재각 ▲신도시사업2처장 전영근 ▲주택사업1처장 한경렬 ▲주택사업2처장 조성학 ▲주택디자인처장 유희재 ▲주택판매단장 유대진 ▲신사옥건설단장 소병로 ▲산업단지처장 박현영 ▲경제자유구역사업처장 이경민 ▲세종혁신도시처장 한병홍 ▲남북협력처장 남창현 ▲해외사업처장 서국열 ▲토지은행기획처장 고해진 ▲총무고객처장 윤석총 ▲노사협력처장 최종영 ▲법무실장 심종래 ▲조달계약처장 조병일 ▲경영정보처장 김수종 ▲단지기술기준처장 최기선 ▲주택기술기준처장 윤기욱 ▲심사평가처장 김원태 ▲연구지원처장 권석원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서동근 ▲건설사업단장 노성화 ▲김포사업단장 김완수 ▲경기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추교영 ▲주거복지사업처장 노홍렬 ▲건설사업처장 신맹돈 ▲성남재생사업단장 신정근
무소속 송호창(의왕·과천·사진) 의원은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 공단 임직원이나 군인 및 군무원 등의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의 횡령·유용에 대한 징계처분시 5배이내 징계부가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을 비롯해 ‘군인사법’ 및 ‘군무원인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기관별 자율적인 내부규정으로 금품수수나 공금의 횡령·유용에 대한 징계처분시 징계의결 요규를 외부사항으로 규정하지 않거나 징계시효를 제각기 달리 규정하고 징계부가금의 근거규정도 없는 실정으로 임명권자나 제청권자가 징계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이내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게 하고,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 횡령·유용에 대해서는 수수액 및 횡령액·유용액의 5배 이내로 징계부가금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cw@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코리아DMZ협의회, 한국DMZ학회, 통일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26일 ‘정전협정 및 DMZ 60년-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제1회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 제2·3회의 ‘정전60년-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순서로 진행됐다. 제1회의는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의 사회로 독일 어윈콜리어교수와 스웨덴 니클라스 스완스토롬 박사의 발표, 김영우(새·포천) 국회의원, (전)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 연세대교수, 한국정치학회 회장 유호열 고려대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김영우 의원은 토론에서 “현재 남북관계는 경색돼 있기 때문에 비정치적인 부분에서부터 조금씩 틈새를 열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남북간 접경지역에는 자연 재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거의 매년 발생하는 비무장지대내 화재, 지난 2009년 북한 황강댐 방류로 인한 사망자 발생 등 홍수 위험, 북한의 말라리아가 남쪽으로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
시장은 1880p를 다시 넘어갔다. 시장의 방향과 수급상의 중요한 기준이었던 1880p를 다시 넘어간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선 수급이 달라지고, 종목들의 움직임도 달라진다. 당연하겠지만 돈이 들어온 만큼 종목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지는 것이다. 시장이 움직이는 데는 자금의 유입과 유출 외에 다른 이유가 없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도 계속될 것이다. 이는 이미 지난달부터 꾸준히 강조한 내용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지수의 추가 반등으로 시장의 움직임이 우량주 중심으로 움직이기는 했지만, 이는 단기로 봐야 한다. 오히려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래서 일단 단기 우량주 매수와 함께 코스닥 매매에 대한 전략을 동시에 세워야 한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지수가 아무리 오르고 내리더라도 1880p가 이탈되지 않으면 우량주든 개별주든 종목 그 자체로만 볼 필요가 있다. 지금 시장은 여전히 횡보 등락하면서 종목별 시세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관리 과정에서 오늘은 대한항공을 살펴보려 한다. 최근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부 우량주들은 바닥을 다지고 단기 반등을 하고 있다. LG화학을
얼마 전 미국 41대 대통령인 아버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머리를 완전히 민 상태에서 역시 머리카락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어린 아기를 무릎에 안고 웃으며 찍은 사진이 바로 화제의 사진이다. 그래서 얼핏 보면 이 사진 속의 주인공이 인구 3억의 나라를 통치했고, 전 세계의 전략을 좌우했던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그의 이런 사진은 전 세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자신의 경호원 아이가 백혈병을 앓고 있어 그 아기와의 연대를 위해 자신의 머리를 빡빡 밀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시 전 대통령처럼 머리를 의도적으로 민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지금 모습과 외형적으로 유사한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씨는 정말 대조적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추징금 미납액인 1천672억여원을 안 내고 버티며 연일 ‘우리 가족은 돈이 없다’는 소리만 되풀이하고 있다. 그 아들과 딸도 자신들은 추징금을 낼 돈이 없다며 자신들의 아버지인 전두환씨가 치매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런 소리를 하면서 국민은 자신들을 믿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