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사는 제7회 경기중소기업경영대상 후보 우수 기업과 기업인, 기업지원기관을 공모합니다.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수기업과 기업인, 기업지원기관을 발굴, 포상해 중소기업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시상 부문 ◇대 상 경기도지사상 ◇기술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 ◇수출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 ◇여성경제인상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상 ◇우수상공인상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상 ◇기업금융지원상 경기신문대표이사상 ◇우수경영인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상 ◇우수기술력기업상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수여합니다.(단, 대상은 제외) ■ 제출서류 - 추천서 1부 (본사소정양식, 홈페이지참조 www.kgnews.co.kr ) - 회사소개서 (대표자 약력 및 업체연혁) -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 각종 인증서 각 1부 - 재무제표 및 사업현황 1부 - 기타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서류 ■ 서류접수기간 2013년 7월 1일(월) ~ 2013년 9월 23일(월) ■ 심 사 발 표 2013년 10월 2일(수) ■ 시상식 일시 201
가평군이 최근 지역특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부담을 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현재 1천60여 가구에서 하루 1만773.3kw를 자연으로부터 얻고있다. 이는 지난해 7월 가평군 2만5천440여 가구에서 한달 간 사용한 5백58만2천520kwh의 5.77%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유가변동에 대한 유연성 확보와 에너지 자립도 향상은 물론 청정자원 보전과 이산화탄소흡수량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자연에서 얻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지열, 태양광 ,태양열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으로 가구당 월 전기료가 2~3천원 이내로 줄어들어 주민 호응도를 높여 보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47억5천만원(국비 25억3천200만원, 군비 12억2천만원, 자부담 9억9천8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총 337가구에(태양광 125가구, 태양열 74가구, 지열 138가구)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 조정훈 命 편집국 정치2부 청와대담당 차장 ▲ 전승표 命 편집국 경제부 기자 ▲ 신경철 命 편집국 사회2부 용인담당 기자 ▲ 오승현 命 편집국 사진부 수습기자 7월 1일자
휴전선은 영토선인가? 헌법 제3조에 따르면, 명백히, 아니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휴전선은 말 그대로 전쟁이 잠시 멈춘 경계선에 불과하다. 그 ‘잠시’가 60년이나 흐르면서, 휴전선을 영토선이라고 착각하는 국민이 많아졌을 따름이다. NLL은 영토선인가? 당연히 아니다. 더구나 NLL은 휴전선과 달리 휴전당사가가 동의한 경계선도 아니다. 휴전선과 NLL을 영토선이라고 확정하려면 개헌부터 해야 한다. 개헌을 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 정부는 통일을 지향해야 할 헌법 제3조의 의무를 진다. 따라서 선택지는 4가지다. 개헌, 무력통일 지향, 흡수통일 기도, 합의통일 시도. 물론, 어느 쪽을 택하느냐와 무관하게, 휴전선과 NLL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사실상’ 미치는 북방한계선이다. 역대 정권 가운데 휴전선과 NLL을 지켜내지 않은 정부는 없었다. 그런 점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지난 28일 기자회견은 생뚱맞다. 황 대표는 민주당에 ‘NLL을 영토선으로 사수하겠다는 공동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 ‘영토선’ 주장도, 새삼스런 &lsq
소방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수습하고 안정화시키는 현장대응까지 안전에 관한 한 모든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들어 사회가 발전하고 변모하면서 화재 및 구조·구급은 물론 각종 생활민원서비스까지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에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적으로 조직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변화에 따른 소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또는 신구세대 간에 소통은 필수이지만 정작 소방은 내외부적으로 소통에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세대 간 소통의 문제는 젊은 직원들의 지나칠 정도로 합리적이면서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반면 경력 20년 차 이상의 구세대는 화합과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면서 양 세대 간 의사전달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직원 간에는 상위직급의 간부직원과 하위직급 비간부직원, 그리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내근직원과 현장대응업무를 주업무로 하는 외근직원 간의 의사소통 및 상호 간의 불신문제 등 여러 가지 소통의 문제점이 눈에 띄는 것이
도라지 /윤승천 더러는 묏새 더불어 산맥(山脈)을 노닐다가 더러는 더북풀 쓸쓸히 묏골에 뿌리내리기도 하다가 한恨 많은 피난 벽지(僻地) 인맥(人脈) 되기도 했다가 봄날 천지 묏산에 산에 도라지 꽃 피었다 하늘은 그 길로 피맺히도록 열려 있고 묏새 훨훨 날아 오월이 된다 산마을에 끝없이 달고 뜨거운 마음 이 울어 옐 적막강산에 눈물로 피니 도라지꽃 -토요일이면 지구를 걷어차고 싶다(시인 축구단 글발 공동시집에서) 도라지는 어디서 보던지 반갑다. 자줏빛 도라지를 보면 정갈한 여인의 모습이 생각나고 하얀 도라지는 순결한 처녀의 모습 같아 가슴 두근거리게 한다. 윤승천 시인이 바라보는 도라지는 한이 맺힌 도라지다. 수난사로 얼룩진 이 산하에서 수난이라는 슬픔을 거름기로 하여 자란 도라지이다. 수난의 위로가 되고 수난의 내부 고발자처럼 말없이 자란 것이 도라지다. 하나 도라지 무침이니 도라지 구이니 도라지 술이니 다 구미를 당긴다. 도라지 그 씁쓰레하면서도 단맛은 바로 수난의 맛이 아닌가. 눈물의 맛이 아닌가. 한의 맛이 아닌가. 이 도라지를 한편의 시로 승화시킨 윤승천 시인의 시적 역량이 잘 여문 도라지 뿌리 같이 아울러 느끼게 하는 시다. /김왕노 시인
중국인은 항상 자신들의 나라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바탕에는 문화적, 민족적 우월성이 존재하고 있다. 중국의 문화는 특유의 시공(時空) 속에서 형성되었다. 이러한 문화는 오래전부터 주변 국가들에 전파돼 왔고, 선진 문화를 수출하는 문화수출국으로서의 지위도 누렸다. 그 결과, 중국인들은 자신의 나라가 천하의 중심국가(中國)라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이다. 갖는 자존심이 너무 강해 우월의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른바 화이(華夷)사상이 그것이다. 화이사상은 문화의 중심이 중국민족, 즉 한족(漢族)에 있고 그 주변의 민족을 문화적으로 열등한 오랑캐 정도로 보는 민족적 자존의식이다. 중국인들이 스스로를 중화민족이라고 부르길 좋아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중국 사람은 목숨만큼 체면을 중시한다. 상대가 체면을 잘 지켜주면 그것을 큰 명예로 생각한다. 한마디로 자신을 알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방을 신뢰하고 흔히 말하는 관시(關係)도 좋아진다. 체면과 자존심도 불가분의 관계로 본다. 때문에 체면을 살려준다는 것을 자신들이 자존심으로 내세우는 문화적 우월성을 알아주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중에서도 문자에 대한 우수성을
‘도시가족 주말농부’라는 주제로 농협은 농촌과 농업에 대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농부체험의 장을 마련한다는 홍보 기사를 보았다. 주말을 활용해 직접 농부체험을 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때 이른 무더위와 오랜 가뭄 때문에 여름휴가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때에 농협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우수 농산물을 수확,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런 체험행사는 농협뿐만 아니라 자기 고장을 직접 홍보하고 나선 지방자치단체들의 홍보물도 종종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휴가철이 되면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패밀리가 떴다, 1박2일, 아빠 어디가?와 같은 국내 캠핑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주말을 이용해 짧은 여행을 즐기거나 농어촌 체험 및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농어촌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농촌체험, 힐링캠프, 생태관광, 지역투어버스를 이용한 문화유적지 관람, 지역문화축제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만들어지거나 활성화 되고 있다. 요즘 여행객들이 원하
군대 제대 후 20년이 지나도, 아니 40년이 지나도 군대가 배경이 된 악몽을 꾼다는 남성들이 많다. 그만큼 남성들에게 군대는 두려운 존재다. 솔직히 얘기해보자. 우리나라 남성들 가운데 군대 가기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지원병을 모집하는 해병대나 공수부대 등이 있긴 하지만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야 할 남성이라면 어차피 짊어지고 나가 해결해야 할 병역의무일 뿐이다. 이회창씨가 두 번이나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이유도 두 아들 병역미필 파동 때문이었다. 군대는 한국 남성들의 인생에서 꼭 넘어야할 험한 산인 것이다. 군 가산점 제도는 이렇게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며 고생한 제대군인들에게 준 보상이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일반 기업 입사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해주는 제도였다. 이 제도는 1961년 도입돼 시행돼 왔지만 1999년 군 가산점 제도가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는 위헌 결정을 내렸다. 군 가산점 제도가 상대적으로 여성에게 불리하다는 것이 이유다. 이후 군 가산점제 부활을 놓고 찬반 논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17대, 18대에 이어 이번 19대 국회에서도 군 가산점제 부활을 주 내용으로 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광명의 한 폐광에 설치된 동굴 예술의 전당 개관식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동굴 속 예술공간에서 대중음악과 클래식 공연이 동시에 열리고, 3D 만화영화 <뽀로로>가 상영되는가 하면, ‘동굴문명전-엘도라도 황금을 찾아서’라는 특별전시회도 개막됐다. 40년 전에 문을 닫아 광명시의 애물단지였던 가학광산이 훌륭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멋지게 변신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한여름에는 서늘하고, 한겨울에는 따뜻한 동굴 예술의 전당을 갖게 된 광명시민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상상력과 추진력이 결합하면 지역의 흉물도 감탄스러운 복합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가학광산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시흥광산이라는 이름으로 광업권이 시작되었다. 금, 은, 동, 아연을 생산하는 식민지 자원수탈의 현장이었다. 광산 운영은 해방 후에도 계속 되어 1972년까지 채굴이 이어졌다. 폐광이 된 이후에는 60년 동안 쌓인 광미(찌꺼기)가 작은 산을 이룰 정도였다. 장마 때마다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산 아래 농토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90년대 중반 이 광미 더미를 흙으로 완전히 덮고 그 위에 쓰레기소각장을 건설함으로써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