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시민행동이 주관하는 ‘2013년도 5·10 유권자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서장원 포천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장원 시장은 그동안 민선 5기 포천시장으로 재선하면서 140개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 지난달까지 추진완료 50건, 지속추진사업 23건, 임기내 완료 가능사업 31건, 임기내 착공이 가능한 사업 23건 등 총 127건, 90.1%의 공약이행율을 기록했다. 유권자 시민행동은 한국시민사회연합을 비롯한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등 150여개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오는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의 자격으로 5·10 유권자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그동안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추진,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운동전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확대 및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소상공인 육성자금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확대, 간부공무원 소외계층 체험 삶의현장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 송호림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신임인사차>
▲신상길(경기신문 편집자문위원회 회장·대지건설 대표)·최병례씨의 장남 준호군과 최원순·전현숙씨의 장녀 하리양= 11일(토) 낮 12시 화성 정남면 보통리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홀 ☎(031)352-7150 ▲이상혁·조임희씨의 장남 봉섭군과 한원식·김미숙씨의 장녀 경진양= 12일(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본관 3층 ☎(031)324-2114 ▲이기용(안산시 교통정책과장)·구정애씨의 장녀 해연양과 정기채·이태이씨의 장남 경석군 = 11일(토) 오후 1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814 뉴욕뉴욕웨딩홀 2층 채플홀 ☎(053)765-5050 ▲남흥식(경기도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민숙씨의 장남 병호군과 이진권·오순온씨의 장녀 자영양=11일(토) 오후 1시, 경기도 광주시 아이웨딩컨벤션 2층 ☎(031)-799-7500
<인천항만공사> ▲사장실 과장 남광현 ▲경영지원팀 차장 김경민 ▲기획조정실 과장 남궁심 ▲물류사업팀장 직무대리 박원근 ▲마케팅팀 과장 김진영 ▲물류기획실 과장 송은석 ▲동반성장TFT 과장 이현 ▲항만시설팀 차장 성낙호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전설적인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선정을 위한 팬투표를 실시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m.naver.com)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투표는 팬 한 명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뽑으면 된다. 이번 팬투표의 후보 명단은 K리그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지난 1983년부터 2012년까지 30년 간 K리그에서의 활약도, 수상현황, 개인기록 등을 토대로 포지션별 4배수인 총 44명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종 레전드 베스트 11 명단은 팬투표 결과(30%)와 축구인(40%), 기자단 투표 결과(30%)를 합산해 오는 30일 발표한다. 팬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레전드 베스트 11의 친필 사인이 담긴 ‘K리그 공인구(아디다스 카푸사)’ 5개와 K리그 30년 역사가 담긴 ‘한국프로축구 30년’ 5권을 증정한다./김태연기자 tyon@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팬투표 후보 선수 명단(44명) ▲공격수 : 김도훈, 샤샤, 안정환, 우성용, 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천920㎡,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로 구성되며 현재 90%가량 입점이 완료된 ‘송도 센트럴파크 Ⅰ 몰’에 이은 공급 물량으로 이번 2차 분양 분까지 더해지면 송도 최고의 상권인 ‘센트럴파크 상권’이 형성되게 된다. 특히, 센투몰은 지난 2월 임대 계약을 착수한 이래 현재까지 약 3개월 만에 60%를 상회하는 입점률을 나타내고 있어 투자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센투몰은 커낼워크에서 더샵 퍼스트월드로 이어지는 센트럴파크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최대 수혜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상권 활성을 위한 주거단지,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에 위치해 제 1·2·3 경인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 수요자들의 접근도 우수하다. 상가의 계약조건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초기 공실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범죄예방오산지구협의회와 내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협의회가 함께 펼친 이날 캠페인에는 곽상욱 시장이 참여해 직접 학생들을 만나 전단지, 홍보물 등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과 선도부 학생들 40여명도 함께해 학교폭력근절을 갈망하는 마음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msj@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복지’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가장 큰 역할이기에 경기 침체로 인한 저소득층 증가와 갈수록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복지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복지가 화두가 되고 팽창되면서 일선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복지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상해 사건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자살은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비해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수준과 복리후생은 최저 수준이다. 특히 사회복지 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된 탓에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처우개선은 각양각색이다. 2012년 1월부터 시행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과 2012년 5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은 전무한 현실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실언(失言)은 국어사전엔 “하지 않아야 할 말을 실수로 잘못 말함, 또는 그 말”이요, 영어사전엔 “부적절한 말(an impropriety in speech) 혹은 혀의 미끌어짐(a slip of the tongue)”으로 풀이되어 있다. 정언(正言)은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바른말을 함, 또는 그 말”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정언보다는 실언을 헤아릴 수 없이 허다하게 하는 것을 보고 나 자신이 깜짝 놀란다. 그만큼 바른말하며 살아가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바른말을 하려면 우선 양심이 정의롭게 서야 하고 그래야만 올바른 행동으로 귀결될 수 있다. ‘정언정행’이란 정(正)으로 ‘언행일치’이어야만 명분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길로의 소통이 가능한 법이다. 거침이 없고 막힘이 없는 사통팔달(四通八達)한 시원한 정직이다. 그것이 정도(正道)다. 그러나 실상, 현실을 놓고 볼 때 실언을 통한 자기 과오를 은근히 면하려고 한다. 영어로 ‘혀의 미끌어짐’이 아주 적절할 것이다. ‘혓바늘이 돋아서, 혀에 상처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