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가 지난 2~3일 고양소방서에서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경기북부 2권역 소방전술 경연대회 평가결과 1위를 차지했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각 소방서의 자존심과도 같은 대회로, 팀별 유기적 협력체제를 중심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한 대회다. 갑작스런 사고 상황에도 대응해야 하는 등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직원과 강인한 체력뿐만 아니라 순간 대응하는 순발력을 갖춘 직원들이 합심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경연대회 참가 선수들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훈련 과정을 보냈다”며 “아직 예선통과의 의미지만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경기도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포천소방서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각 권역별로 시행된 이번 도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분당소방서(동부권역), 안양소방서(서부권역), 용인소방서(남부권역), 남양주소방서(북부1권역)가 우승을 차지,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다시 한번 경합을 하게 된다. 이 대회 1위 소방서가 오는 10일 개최되는 경기도 본선대회의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윤상문·정경자씨의 장남 주형군과 한상철(안산시 공보관)·이정옥씨의 장녀 경희양= 7일(토)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스칼라디움 1층 카메라타홀(옛 강남목화웨딩문화원), ☎010-5041-7336 △김명수·고옥하씨의 차남 현진군과 이기범(㈜신나라 유통대표)·유병주씨의 장녀 하나양= 7일(토) 오후 1시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센터 6층 아모리스홀, ☎011-661-5412, (031)215-7000
△최봉순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양진철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민한기 〃 부의장 △설광섭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천시> △자치행정국장 박치완 △산업환경국장 이종명 △민주공원사업소장 직대 권영일 △대월면장 직대 김영준 △율면장 직대 남기학 △관고동장 직대 한영옥 △예산공보담당관 임규석 △자치행정과장 김진묵 △시민생활지원과장 신성현 △사회복지과장 한영희 △문화관광과장 윤광석 △축산임업과장 정명교 △교통행정과장 송광범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김영배 △체육지원센터소장 박재우 △평생학습센터소장 서성원 △부발읍장 홍운표 △신둔면장 이교관 △백사면장 신선재 △호법면장 심규원 △창전동장 원종순 △중리동장 김상원
고려대생 습격사건의 주범들인 이정재와 유지광 등 ‘정치폭력배’ 26명에 대한 첫 공판이 1960년 오늘, 서울지방법원 대법정에서 열렸다. 피고들은 석 달 전인 4월 18일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행진을 벌이던 고려대생들을 습격해 20여 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피고들은 이날 공판에서 고려대생 습격사건이 반공청년단과 경찰이 공모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1978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 방식으로 제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다. 공화당의 단일 후보로 나선 박정희 현직 대통령이 당선됐다. 출석 대의원 2,578명 가운데 2,577명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 나머지 한 표는 무효였다. 그는 이로써 1963년 직접선거로 5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래 5선을 기록하게 됐다.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대에 조국을 번영시켜야 하는 사명감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듬해 10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2000년 오늘,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법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국회에서 열렸다. 오늘은 이규홍·이강국·손지열 후보 등 3명의 대법관 후보가 출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각 후보에 대해 과거 판결기록을 검증하고 사법개혁 등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다음 날, 청문회특위는 박재윤·강신욱·배기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참여연대 사무처장인 박원순 변호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시켜 청문회를 계속했다. 입법부에 의해 사법부 인사가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문이나 후보자의 답변이 원론을 벗어나지 못해 후보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오전에 깡마른 국화꽃 웃자란 눈썹을 가위로 잘랐다 오후에는 지난여름 마루 끝에 다녀간 사슴벌레에게 엽서를 써서 보내고 고장 난 감나무를 고쳐주러 온 의원(醫員)에게 감나무 그늘의 수리도 부탁하였다 추녀 끝으로 줄지어 스며드는 기러기 일흔세 마리까지 세다가 그만두었다 저녁이 부엌으로 사무치게 왔으나 불빛 죽이고 두어 가지 찬에다 밥을 먹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것 말고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가 - 안도현 시집 ‘북항’/2012년/문학동네 안도현 시인이 출간한 시집 <북항>에 실린 시 <일기>는 지난 2011년 최고의 시로 신정된 바 있다. 도서출판 작가가 120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에게 지난해 가장 좋은 시를 추천받은 결과, 이 시가 선정된 것이다. <일기> 속에 나와 있는 내용들, ‘국화 꽃 눈썹을 가위로 잘랐다든지, 사슴벌레에게 엽서를 써서 보냈다, 어떤 의원이 감나무를 고쳐주러 왔는데 그늘의 수리를 부탁했다’에는 고단한 현실을 시로 승화해 보려는 시인의 정신이 엿보인다. 이번 시집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저마다 시론으로 읽히기도 하거니와 더욱 깊어져서 안도현 시인의 새로운 시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안도현 시
해서는 안되는 얘기지만 시중에는 전두환 정권 때의 이른바 ‘삼청교육대’가 다시 생겨야 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 저자마다 조폭들이 설치고 술에만 취하면 주민들을 괴롭히고 파출소나 동주민자치센터에서까지 난동을 부리는 ‘주폭(酒暴)’까지 이 사회가 온통 폭력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일본과는 딴 판이다. 지금도 일본 경찰은 밤중에 방범봉이나 가스총도 없이 수첩 하나 달랑 들고 자전거를 탄 채 골목길을 순찰한다. 범죄사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마을신문을 만들어 직접 돌리는 경찰도 많다. 물론 일본에도 조폭들에 의한 범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야쿠자라고 불리는 일본 조폭은 자기들끼리 이른바 ‘전쟁’을 한다. 우리나라에도 예나 지금이나 조폭들은 늘 있었다. 지금은 친구, 조폭마누라, 말죽거리 잔혹사, 싸움의 기술, 투사부일체, 달마야 놀자 등 조폭을 소재로 한 수많은 영화들이 인기를 끌 정도로 조폭의 존재는 공공연한 현실이 됐다. 영화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조폭을 꿈꾸기도 한다. ‘골목조폭’이란 것도 있다. 비속어로는 ‘양아치’라고 하는 부류들이다. 재래시장, 상가, 노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고 폭력을 휘둘러 영업을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5일 공식 일정은 1건도 없다. 전날인 4일만해도 평택에서 발카코리아(주) 준공식과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하루 전날인 3일엔 아침 일찍부터 실·국장회의를 필두로 경기도 삼남길 개통현약식, 도의회 정례회 개회식, 취업지원 MOU 및 일자리센터 수원역 상담실 개소식, 중소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등 무려 8건이나 소화했다. 이유는 자명하다.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된 김 지사의 새누리당 대선 경선의 참여 여부에 대한 ‘결심’때문에 막판 숙고할 시간이 필요한 때문이다. 예고된대로 김 지사의 측근인 김용태 의원은 지난 4일 늦어도 이번 주말 전까지는 ‘김 지사의 입’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애초 새누리당의 경선 후보등록일인 10일 직전까지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에서 더이상의 기다림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탓이다. 이제 김 지사의 선택만 남았다. 경선 참여와 불참이라는 2개의 답이 있다. 일단은 ‘경선 참여’로 기울었다는게 지배적이다. 이미 ‘비박 3인방’인 이재오 의원은 김 지사의 ‘강제하거나 구속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굳이 ‘비박연대 프레임’에 가둬둘 수도 없지만, 갇혀 있을수만도 없다는 입장은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