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3일 포천시 외북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과학 교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 소방과학실험과 안전체험을 접목해 조기에 화재안전의식을 갖게 하기 위한 것으로, 화학반응 실험을 통해 화재성상이나 발화원인 등을 이해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교실 지도교사로 활약하고 있는 배중진 교사가 나선 이날 수업에는 소방서 측에서 소방공무원과 소화기를 배치해 주는 등 안전한 실험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소방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화학물질을 다루는데 처음엔 다소 긴장한 듯 했지만 막상 실험이 시작되고 여러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탄성을 지르는 등 흥미를 보였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화학 실험을 경험한 어린이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실험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은 실험 내용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2012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종합 평가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도 월례회의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원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의 운용 및 관리, 불법관리 및 홍보, 특수시책, 행정처리실태 등 개발제한 구역 관리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시는 특히 주민홍보, 불법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규제 지역임을 감안해 주민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지원사업 추진, 행정예고제 실시,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5kmpark@
경전철 해결로 용인 균형발전 ‘성큼’ 종합장례시설 ‘평온한 숲’ 준공으로 원정 화장 ‘끝’ 대담ㅣ최영재 부장 cyj@kgnews.co.kr 정리ㅣ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사진ㅣ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경전철 정상화, 동서균형발전, 복지와 생활공감행정 실현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학규 용인시장의 얼굴에선 여유로움과 자신감이 묻어 났다. 2010년 7월 취임 초 ‘애물단지’로 전락한 용인경전철을 비롯해 각종 대형사업으로 빚어진 성남시의‘모라토리엄’에 버금가는 시 재정위기 타개책 마련에 몰두하며 늘 피로에 젖어있던 김 시장이 달라졌다. 김 시장의 변화처럼 용인시와 공직도 달라졌다. 일단 공무원들 사이에 팽배했던 편가르기와 줄세우기 등이 사라졌다. 그렇게 이상한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던게 없어지면서 공직사회는 급속도로 안정됐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도 급속도로 향상됐다. 용인시장 김학규가 주창한 ‘더불어 함께 행복한 용인시&r
“시민 세금으로 시장 치적 쌓는일 하지 않겠다” 올해는 창의지성교육,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해로 설정 글 ㅣ 최순철 부국장 so5005@kgnews.co.kr 최근 4급 국장 3명, 5급 과장급 7명 등 총 119명의 승진자를 포함해 5백여 명이 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화성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를 이끌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인사배경과 2012년 주요 시정 방향, 그리고 화성시의 현안사항들에 대해 살펴봤다. -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무엇보다 화성시에서 최초로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이번 인사의 원칙이 있다면. “지난 2010년 7월에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인사를 단행했다. 아마 화성시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규모가 아닌가 싶다. 이번 인사의 주요 원칙으론 우선 연공서열 및 관행 탈피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승진순위는 참고를 하였으되, 서열을 우선하지 않고 후순위자라도 능력이 있으면 과감히 승진, 발탁했다. 특히 고위직의 경우 관행적인 직렬간 균형인사를 탈피하고, 능력과 공과(功過)에 대한 평가를 기준으로 직렬간 칸막이를 없애고자 했다. 또한 신상필벌의 원칙
시장 연임으로 가능했던 교육도시 광주 시세 5% 교육사업에 투자 대학진학률 90% 달성 글 ㅣ 박광만 국장 kmpark@kgnews.co.kr 광주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도시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관내 초·중·고교의 교육환경이 혁신적으로 개선돼 대학진학률이 90%로 수직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조억동 시장이 민선4기에 이어 현재까지 6년여간에 걸쳐 시세(市稅)의 5%인 약 340억 원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꾸준히 투자하면서 얻어진 성과다.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로 광주시 미래 교육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교육경비지원사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들어봤다. 공교육이 살아있는 ‘교육도시’ 광주 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세의 5%를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지원해 공교육이 살아 숨쉬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한 조억동 시장은 그동안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타 시·군보다 뒤떨어지고 있는 교육기반시설의 제반사항 등에 대한 각종 의견들을 수시
겨우내 움츠린 몸 봄 맞이 하러 나가볼까 글 ㅣ 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사진 ㅣ 노경신 부장 mono316@kgnews.co.kr 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최우창 기자 smicer@kgnews.co.kr 절기상 우수가 지나고 일주일만 지나면 경칩이 돌아온다. 겨우내 얼었던 강물이 녹고 눈이 비로 변하며 기러기는 무리지어 날아가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곳곳에는 새싹이 초록 옷을 입으며 일어나고, 산수유 등 다양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전한다. 육교와 건물 등의 시설물들도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거리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꽃 들을 심으며 화사한 봄 맞이 단장을 한다. 이렇게 곳곳에서 어둡고 추웠던 곳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려는 움직임들이 감지되고 있다.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을 따라 봄이 오고 있다. 그동안 추웠기에 다가올 봄은 더욱 더 따뜻할 것이다. 이제 기지개를 활짝 펴고 오는 봄을 반갑게 맞이하자. 군포 철쭉동산에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 진정 봄이 우리네 가슴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일터와 삶터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 도시개발 추진 규제완화·중앙권한 이양은 시급한 과제 글 ㅣ 김예나 기자 kyn@kgnews.co.kr 사진 l 이준성 기자 oldpic316@kgnews.co.kr ‘뼛 속까지 경기도 공무원’ 그는 27년간의 공직생활 중 행정안전부에서 잘 나가던 1년4개월을 빼면 25년 가까이 올곧게 경기도에서 잔뼈가 굵은 ‘경기도 공무원’이다. 그는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도 기획관을 거쳐 화성시 부시장, 도 문화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 기획조정실장까지 두루 거쳤다. 그래서 ‘뼛 속까지 경기도 공무원’이라 불린다. 바로 이재율 경제부지사다. 사실 이 부지사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느릿하면서 차분한 그의 말솜씨나 성품을 들여다보자면 진정 ‘서울사람’인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무릇 서울사람을 가리켜 ‘깍쟁이’라고 지칭하는 선입견을 놓고 보면 더욱 그렇다. 이 부지사가 경기도에 다시 돌아오기까지에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다. ‘경기도에 돌아와봤자…&rsq
선인장 수출의 대가 경기농업을 조련하다 도내 농업·농촌 환경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도민위해 쉼터로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 글ㅣ김장선기자 kjs76@kgnews.co.kr 사진ㅣ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개방화 시대를 맞아 경기농업을 농업선진국 기술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경기도만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도 집중, 농업소득을 향상하는 데도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욱(55) 신임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 개방에 맞서 도농기원이 나아갈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 1일자로 승진 발령받은 임 원장은 1985년 농업연구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도농기원 선인장 시험장장, 원예연구과장, 환경농업연구과장, 원예산업연구과장, 연구개발부장을 역임하는 등 연구분야에서 박학다식한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특히 국내 장미·국화 재배농가에 획기적인 신품종을 육성 보급해 국내 최초로 국산품종의 해외수출을 시도, 경기도 농업연구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선인장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선인장 상품과 품종 개발을
수원 행궁동 골목에서 맛보는 또다른 삶의 한 켠 ‘대안공간 눈’에서 시작되는 골목투어 우리네 골목길 풍경을 사진으로 정리 ㅣ 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골목은 우리에게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다. 낡고 남루하지만 그 곳에는 사람사는 향기가 진하게 배어 있다. 페트병에 담겨 있는 풀꽃 한 송이, 지붕 위에 자라고 있는 고추며 가지같은 채소들. 골목길 하면 떠오르는 분이 있다. 사라져 가는 우리네 옛 골목길 풍경을, 삼십여년 사진으로 담았던 고(故) 김기찬 선생님이 그 분이다. 선생님의 사진첩에는 사진을 찍은 장소와 연도가 적혀 있다. 가끔 기회가 닿으면, 그 사진 속에 등장했던 골목들을 찾아본다. 많은 곳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만,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 있어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언제부터인가, 그 남아 있는 골목길들은 곱게 단장을 하기 시작했다. 동파랑, 태극도, 개미, 아랑조을, 납덕골… 전국 방방곡곡, 사라지고 잊혀질 뻔한 골목들이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수원시에도 근래들어 아름다운 벽화골목이 만들어졌다. 찾기도 쉽다. 수원화성 화홍문 가까이에 자리잡은 행궁동 벽화골목이 그곳이
평택항 자동차 물류 메카로 급성장 대중국 카페리 이용객 증가세 지속 최홍철 사장 “자립경영 구축 마련에 올인” 글 ㅣ 오원석 부장 ows@kgnews.co.kr 전국 항만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평택항은 경기도의 유일한 대외 무역항으로 대중국 무역의 최적지로 꼽힌다.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입 처리, 여객 이용실적, 철재 화물 처리량 등에서 빼어난 성적을 보이며 총 화물처리량 9천500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주요 항만 중 가장 급격한 증가세이다. 특히 자동차 수출입 처리부분은 지난해 127만2천354대(전년대비 34.3% 증가)를 처리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 자동차 물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처럼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 평택항 중심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있었다.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홍철(59) 사장은 행정고시 21기로 지난 1979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경기도 광주군수,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화성군 부군수, 경기도 환경국장, 시흥·안산·성남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행정1부지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중앙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