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글로벌연구소장 리처드 돕스는 ‘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랜덤 하우스 코리아 펴냄)에서 미래의 번영은 제조업 등 유형물이 아니라 무형물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필자는 지난 2월, 세계3대 관광국으로 부르는 스페인을 다녀왔다. 스페인은 관광대국에 걸맞게 여행하는 곳마다 관광객으로 붐볐다. 여행 기간 동안 대한민국 미래의 번영은 1, 2차 산업이 아닌 3차 서비스 산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 맥킨지 글로벌연구소장의 말에 공감했다. 지난해 11월 뉴세븐 원더스재단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한 제주도를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는 관광객들을 불러오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특히 부존자원이 부족한 지자체는 지역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안산시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배후도시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제조업이 성장해 지역이 발전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 경제 흐름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어 세계를 움직이는 30인 중 1인인 리처드 돕스가 주장하는 미래 번영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난 2월 네덜란드 등 서유럽을 공무 여행했다. 대부도와 대송단지를 어떻게 관광 자원화하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9일 머니투데이방송 MTN에 출연해 “종교인에게도 원칙적으로 과세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종교계의 반발로 인해 정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종교인 과세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민감한 문제이긴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정부가 진실로 국민개세주의(國民皆稅主義)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면 종교인들에게도 과세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다. 박 장관은 “다른 조치를 통해서라도 예외 없이 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를 해야 한다”며 연내 세법개정안 포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종교인 과세는 정권이 함부로 건드리기 힘든 문제여서 지금껏 미뤄져 오기만 했었다. 박 장관의 발언이 아니더라도 전·현 정권에서 지금까지 미뤄놓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지금까지는 이른바 ‘관행과 예우’를 인정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천주교는 소득세를 납부해 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천주교 사제들은 1994년 천주교주교회의 결정에 따라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의 경우 조계종과 천태종 등 종단에서 일하는 스님 등 일부 종교인이 소득세를 내고 있다. 개신교계에선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목사의 납세 문제를 공론화하고
검찰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 청와대 개입 및 증거인멸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20일 오전 소환했다.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청와대 비서관으로부터 증거인멸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한 장 전 주무관은 연일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MB정권 비리 및 불법비자금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 전 주무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낙심에 빠져 있을 때 A국장이 ‘청와대 장석명 공직기강 비서관이 마련해주는 돈이다. 항소심 판결 선고로 마음이 안좋을 것 같다’며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특위는 또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월 A국장이 장 전 주무관을 만나 벌금형과 5억∼10억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런 폭로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것이 바로 검찰이 할 일이다. 지금까지의 폭로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녹음파일까지 있기 때문에 검찰로서는 이런 폭로의 진위를 세세히 조사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본다. 물론 이름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장석명 비서관은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의혹에 대해 “장 전 주무관과는 일면식도 없고 전화통화를 한 적도
벌써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는 경칩(驚蟄)도 지나고 완연한 봄이다. 경칩이 지나면 날씨가 따뜻해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 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고 한다. 비록 며칠 사이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리고 있지만 이 역시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한 과정일 뿐,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이미 산과 들에는 봄꽃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가 봄을 즐기는 사이 잠시 방심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산불이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수십 년을 가꿔 온 수목이 단 한 번의 화재로 잿더미로 변하는 것이다. 산불 피해의 대표적인 사례가 2005년 4월 4일에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산불이다. 그 피해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50만㎡에 달했고 중요 문화재인 낙산사의 전각 대부분과 보물 제479호인 낙산사 동종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올해 3월 1일에도 충북 옥천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해 임야 5천㎡ 이상이 손실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봄철 산불은 우리 주변에서 거의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그로 인
“현장경험 바탕 교육 바로세우겠다” 새누리당 차 동 춘 (47)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경험과 이론으로 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 ▷주요 경력 :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교육학 박사,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정책위원장, 학교법인 진성학원(진성고) 이사장, 연세대 교육대학원 강사(전), (사)동서남북모바일커뮤니티(청소년 문자상담) 사무총장(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재가양육아동에 대한 양육수당 인상 및 국가 책임보육 실시, 관내 초·중·고교 집중지원, 주택관리사무소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인 ‘와글와글 시장만들기’(고객쉼터, 공동배송서비스 도입, 학교복합화를 통한 주차장 지원, 카드수수료 0%대로 인하) ▷강점과 약점 : 교육전문가 / 아버지의 12번 사업 실패로 가난을 누구보다도 더 절실히 체험 ▷취미와 별명 : 여행 / 동춘서커스 ▷나의 상징물 : 교육학 박사, 교육전문가 ▷500자 자기소개서 교육전문가인 내 삶을 되돌아 볼 때 열정과 희망, 실천이라는 세 단어가 떠오른다. 부모님의 엄
“실력있고 인정받는 나라일꾼” 새누리당 김 태 원 (61)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한결같은 덕양일꾼, 인정받은 나라일꾼 ▷주요 경력 : 18대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대통령 특사(헝가리·오스트리아·덴마크·EU),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국회의원모임 회원, 경기도당 뉴타운특위 위원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행신역세권 발전방안 수립, 평택(서울)~문산고속도로 주민불편 해소 후 추진 및 대책 미흡시 사업 전면재검토 촉구,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수변문화공간 확대, 개발제한구역·군사보호구역 등 토지규제개혁 추진, 주민중심의 능곡뉴타운 개발지원, 대곡역환승센터 성공적 개발지원, 국회 바로세우기, 영유아 무료예방접종 확대, 재래시장 등 영세상권 보호를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SSM골목상권 진입에 따른 자영업자 보호대책 마련 ▷강점과 약점 :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정을 잘 아는 경험 있고 힘있는 국회의원 / 없음 ▷취미와 별명 : 배드민턴 / 머슴돌, 자전거전도사, 일꾼 ▷나의 상징물 : 본회의 참석률 100%, 의안표결 참여율 97.91% 1위 ▷500자
“지란지교 같은 정치인” 새누리당 김 명 연 (48)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특권층이 아닌 서민·시민후보가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주요 경력 : 건국대 그룹사운드 ‘옥슨83’ 리드보컬, 샛별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안산시의회 의원(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모임) 경기서부지부장(전), 안산시의회 광역전철특위 위원(전), 안산시 교육발전위 위원(전), 새누리당 안산단원갑당협 운영위원(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공교육이 바로서는 나라 건설, 주거안정과 재건축 활성화로 지역가치 상승, 복지형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망 구축,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 수업의 질적 향상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 공기업 개혁을 통해 보편적복지의 국가책임 강화, 인재양성형 프로젝트와 생활안전 예방시스템 도입 ▷강점과 약점 :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참다운 시민후보 / 줄서지 않고 기회주의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 ▷취미와 별명 : 노래부르기 / 안산비타민 ▷나의 상징물 : 옥슨83 리드보컬 ▷500자 자기소개서 “입는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은 친구가
◆ 공연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뮤지컬 ‘맘마미아!’(3.23~25)=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688-6675) △ASAC 기획연극 ‘연애시대’(3.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3.2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 △국악·전통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인인화락’ 2012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3.25)=수원화성행궁(031-290-3632) △재즈보컬 하이진의 재즈클럽Ⅳ(4.6)=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김건모 THE 20th ANNIVERSARY TOUR(4.7)=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1544-9857) ◆ 전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44) △고요한 은거[隱居]_오보라(~3.27)=gallery SEED(031-247-3317) △3세대문화사랑회(~3.30)=거리갤러리 작가 신현옥의 ‘현유도 아트상품’전(031-23
인천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남자 태권도부와 강화군청 소속 여자 배드민턴부가 맞 트레이드 된다. 인천시체육회는 20일 시체육회 남자 태권도부와 강화군청 여자 배드민터부를 맞바꾸는 ‘상호교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팀 교환은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경기장이 강화에 건립되면서 향후 활용방안으로 강화군청 운동경기부를 태권도 종목으로 전환하는 것이 운영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강화군청의 요구로 성사됐다. 또한 강화도의 특성과 태권도의 정신이 잘 부합하는 점과 2010년 월드컵대회 1위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2위를 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안새봄(22) 등 강화출신 우수 선수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태권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적극 고려했다. 앞으로 강화군청 배드민턴부도 시체육회로 소속을 옮기면서 더 낳은 훈련장과 연습상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기량향상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강화군청 배드민턴부는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낸 바 있는 저력있는 팀이며, 현재 정중화 감독의 지도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