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자 조선일보 1면 톱기사에 서울지역 태권도장 100명의 초등학생 64%가 애국가 1절도 쓰지 못했고, 4절까지 쓴 학생은 1명도 없었다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1학년 때 배웠으나 1년에 몇 번 불러본 경험이 없다. 가사 의미의 가르침도 빈약하다. 국경일 사전, 사후 교육도 사라져 가고 국민의례도 약식으로 하기에 애국가 4절까지 부를 기회도 없었다. 태극기 달기 교육도 희미해져 왜 애국가를 불러야 하고,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지 답하지도 못한다. 태극기 달라고 방송하지만 게양율은 5%도 안 된다. 모두가 방송만 듣고 만다. 학교의 기념행사도 잘 듣지도 않는 방송 훈화로 마친다. 국경일을 쉬는 날로만 생각한다.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하겠지 모르지만 옛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필자가 1968년 시골벽지로 초임 발령 받은 20대 초반이였다. 국경일 마다 와이셔츠상자로 국기 함을 만들어 보급하면서 국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렸다. 매일 학급조회와 매주 월요일엔 애국가 4절 제창으로 애국조회를 시작했다. 교장선생님 훈화도 철저했다. 70~80년대에는 전국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리던 시대였다. 지금은 애국조회란 말도 사라지고 운동장 조회도
중국 우한(武漢)에 안전한 먹거리를 전담할 식품 경찰이 조직된다. 지난 6일 중국 우한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문화된 식품 경찰 조직을 설립해 향후 4년 내 중국에서 먹거리가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노점상이나 영세 식당 등을 중심으로 시궁창 식용유 등이 대량 유통되는 등 식품 안전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중국이 처음 자체 개발한 대형 여객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COMAC) 설계책임자 우광휘이는 지난 5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C919’ 여객기의 주문이 중국뿐 아니라 미국, 동남아에서도 몰려 총 235대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C919’를 주문한 업체들은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중국계 항공사와 GE캐피털서비스 등 미국계 리스업체 등이다. 한편 ‘C919’는 유럽 에어버스320과 미국 보잉 737을 겨냥해 개발하는 차세대 여객기로 약 150석의 좌석의 중·단거리용 여객기다. 세계 최대 여객기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이 외국산 비중을 낮출 목적으로 지난 5년간 개발해왔다.
중국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2억명에 육박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노령화 사회 포럼에서 리리궈 중국 노령사무실 주임은 “2011년도 중국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1억8천500만명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는 수치다. 그는 이어 “중국 노령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16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2억2천100만명,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5천100만명, 80세 이상은 2천4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에서 1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슈퍼 부자가 5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부자연구기관인 후룬(胡潤)연구원은 세계슈퍼 부자 명단에 포함된 중국인 중 홍콩의 허치슨 왐포아 및 청쿵(長江)실업 회장인 리카싱(李嘉誠)이 240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 최고 중국인 부자에 올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중국인 슈퍼부자 2위는 홍콩 부동산 회사인 선흥카이부동산(新鴻基地産) 회장인 토마스 쿽(郭炳江) 형제로 보유재산이 195억 달러에 달했다. 재산 185억 달러를 지닌 홍콩의 리쇼키(李兆基) 헨더슨(恒基兆業) 부동산그룹 회장이 3위에 올랐으며 금 등 귀금속 거래업체 저우다푸(周大福) 창설자 청위퉁이 140억 달러로 4위에 올랐다. 중국인 슈퍼 부자 1-4위는 모두 홍콩 기업인이 차지했고 중국 본토인으로서는 식품 제조업체 와하하(蛙哈合)의 쭝칭허우(宗慶後)회장만이 보유재산 105억 달러로 슈퍼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공연 △연주회 피아니스트 아믈랭 ‘건반위의 괴물’(3.12)=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031-783-8000) △음악회 ‘동요 속의 클래식’(3.1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ASAC 기획연극 ‘연애시대’(3.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국악·전통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인인화락’ 2012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3.25)=수원화성행궁(031-290-3632) ◆ 전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스 ‘위대한 유산’ 전(031-230-3334) △3세대문화사랑회(~3.11)=거리갤러리 ‘어느 봄날의 여행’ 전(031-236-1533) △경기도박물관(~3.11)=‘임진년 용의 해 소장품’ 특별전(031
경기·인천지역 18대 국회의원 가운데 새누리당 유정복(김포) 의원이 지난해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2011년도 정당·후원회 등의 수입·지출내역’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경인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유정복(1억8천200여만원), 민주통합당 우제창(용인처인·1억7천200여만원), 이종걸(안양만안·1억6천200여만원) 의원이 후원금 모금액 전체 상위 2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들을 포함해 1억5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은 경인지역 의원들은 남경필(새·수원팔달), 신영수(새·성남수정), 손학규(민·성남분당을), 원혜영(민·부천오정), 김영환(민·안산상록을), 김성회(새·화성갑), 박준선(새·용인기흥), 김학용(새·안성), 정진섭(새·광주) 의원 등이다. 반면 5천만원 이하를 모금한 경인지역 의원들은 조진형(새·인천부평갑) 의원이 모금액이 전혀 없었으며, 이상권(새·인천계양을), 문희상(민·의정부갑), 전재희(새·광명을), 김성수(새·양주동두천), 이범관(이천·여주) 의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누리당 전체 의원 후원금은 183억9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38.2% 급감했으며,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수료생 97%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터는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두원공과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2008년 문을 열었다. 8일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에는 LCD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네트워크, 전산응용 CAD 설계, 웹 콘텐츠디자인 등 4개 과정에 180명이 입학했다. 수료생 150명 가운데 147명(97%)이 파주 LCD 단지를 비롯해 경기ㆍ서울 지역에 있는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개원 첫해 수료생 97명 중 80명(82%)이 취업했으나 2009년 94%, 2010년 99%, 2011년 97% 등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에는 만 18~55세 도민이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이 선발된다. 교육비와 기숙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수당 15만원을 준다. 기숙사를 이용하지 않는 통학생에게는 교통비 5만원을 별도로 준다. 경기도북부청의 한 관계자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첨단 기술 중심으로 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대학교수가 강의해 취업률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다시 상승을 시작한 국내 지수가 전기전자 업종의 추가 상승과 함께 2천 포인트를 넘어섰다. 전고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과정에서 국내 증시는 조정을 주고 있다. 그리스 문제와 경기 둔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언급되며 시장에 불안감을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추세는 양호하다. 분명히 불안한 흐름이고 조정이 클 수도 있겠지만 조정 이후에도 시장은 지난 고점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이는 단순히 시장의 상승이 예측된다고 하여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종목들의 움직임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장 상황이지만 종목들은 조정 이후에 추가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시장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다시 상승 추세가 이어질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수급 역시 단기적인 조정의 모습이지 큰 하락을 도모하는 흐름이 아니다. 그럼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쉽사리 종목을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 단기 매매에 그칠 뿐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CJ제일제당은 지수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상승기에는 지속해서 추세를 타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한 배경에는 설탕 가격의 상승과 지속적인 매출 증대
인천시 계양구는 음식의 열량과 단백질, 지방 함유량을 표시하는 영양성분표시제를 구청 구내식당에서 3월부터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영양성분 자율표시제는 웰빙으로 식생활 패턴이 변화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구민과 구청 직원들의 건강지향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시범 추진키로 하고 올해 초부터 집단급식소 운영관리자와의 사업 협의를 거쳐 영양성분 표시방법, 영양성분분석 등에 대한 기술 지도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 입구 쇼케이스에 음식 메뉴와 열량 당류,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의 1회 제공량당 함유된 양과 1일에 필요한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표시하여 제공되는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영양성분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오는 11월에 집단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양성분표시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로 사업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사업대상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의 영양성분 자율표시사업은 건강한 식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지향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