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공항 올레로밍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아이패드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공항 내 ‘데이터로밍 전용부스’를 운용하는 등 간편하면서도 전문화된 로밍 상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공항 올레로밍센터는 3월초부터 인천, 김포, 김해공항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의 상담직원들은 로밍 관련 고객 상담을 아이패드를 통해 진행한다. 이로서 고객들은 부가서비스 가입 시, 아이패드의 전자서식지에 바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어 절차가 더욱 간편해지고, 상담시간이 짧아질 예정이다. 또 3월중에는 인천공항 로밍센터가 확장돼 국내 최초로 ‘데이터로밍 전용 상담부스’가 신설된다. 최근 해외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한 데이터로밍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데이터로밍 서비스 상담이 가능해진다는게 KT의 설명이다. KT 강국현 본부장은 “패드상담을 통해 로밍 상담을 간소화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차별화된 로밍서비스를 선보여온 만큼, 고객 상담에 있어서도 KT가 앞서갈 것”이라고 밝혔다. 5doran@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4·11총선을 맞아 수천만원의 버스광고를 집행하면서 나라장터를 통한 공개입찰방식이 아닌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으로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A업체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교육감선거 당시 선정됐던 업체였던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마저 일고 있다. 1일 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도선관위는 4·11 총선과 관련한 홍보예산으로 총 1억6천800만원을 지급받아, 이중 버스·지하철 광고에 4천900만원을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도선관위는 A업체를 선정, 수의계약을 맺고 버스·지하철 광고 위탁, 집행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도선관위는 대부분의 기관들과 달리 기본적인 공고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 나라장터를 통한 공개입찰 방식도 택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선관위가 그동안 공개입찰을 통해 광고대행 등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나 투명성 확보와 예산 절감은 커녕 A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노골적인 ‘꼼수’를 부린게 아니냐는 특혜의혹마저 일고 있다. B씨는 “매번 입찰로 진행된 도선관위의 광고계약이 올해만 유독 A업체와 수의계약으로 됐는지 모르겠다”며 “그야말로 노골적인 특혜 아니냐”고 반발했다. 또다른 C업체 관계
△김우영(e-수원뉴스 편집주간)씨 모친상= 29일 오후 8시10분, 수원시 연화장 진달래실, 발인 3월2일 오후 1시 ☎010-8342-9681.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2012 신입생 입학식= 3월2일(금) 오전 10시 대강당, 입학생 540명 및 대학 관계자·친지 등 참석, ☎031-739-4000.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성장환 △경영정책연구실장 김종림 △도시건축연구실장 윤영호 △건설환경연구실장 이도헌 △경영정책연구실 전략경영연구단장 이명구 △〃 부동산경제연구단장 이종권 △〃 정책제도연구단장 이미홍 △도시건축연구실 도시계획연구단장 이현주 △〃 주택설계연구단장 박준영 △건설환경연구실 사업관리연구단장 방종대 △〃 건설기술연구단장 진규남 △〃 환경에너지연구단장 김종엽 <메리츠화재> ▲임원 △상품·업무총괄 전무 황순설 △전략지원본부장 부장 강현우 ▲부서장 △경인보상서비스센터장 변수봉 △일산지역단장 류기석 △구리지역단장 조경호 △성남지역단장 이선호 △평택지역단장 배일권 △부천지역단장 이형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일 신용사업(금융)과 경제사업(농산물 유통) 분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새로운 경기농협은 하나의 중앙회 아래 경제와 금융 두 개의 지주회사로 구성된 ‘1중앙회 2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된다. 경기농협은 경제 부문에선 판매농협의 토대를 구축하고, 금융 부문에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순수 국내자본의 토종 금융그룹으로 농협 고유의 사업을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연호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명실상부한 농업인 대표조직으로서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를 관리할 뿐 아니라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역할 확대와 농업인 지원사업 직접 수행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랑받는 조직으로 바꿔 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사업 활성화 총력=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는 경제총괄팀, 축산팀, 유통사업단 등 기존 2개팀 1개단을 연합마케팅추진단(경제기획팀, 산지육성팀, 시장개척팀)과 양곡자재팀, 축산사업팀 총 5개팀으로 확대한다. 또 매출액 50억원 이상 규모의 양주, 양평, 이천, 용인지역의 4개 시·군은 지역본부직할 연합사업단으로 운영하고 그 외 12개 시·군은 지역본부에서 직접 통합 관리하는
중기적인 방향성을 두고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메이저는 많은 생각과 계획을 밑그림으로 그려 두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그들 역시 쉽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구간으로서 작은 등락을 만들어가며 종목별로 위치를 조정하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차트를 놓고 추세선을 그어보면 기술적으로 2040~2050선에서 강력한 저항의 자리로 표시되고 있다. 이 부분은 차트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저항임을 알 수 있는 위치다. 결국 이 구간을 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에너지, 즉 돈이 필요한 구간이기에 그들의 머뭇거림이 지수의 횡보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수는 2월 20일에 고점을 형성한 모습이지만 종목들은 2월 10일 이후 이미 가격조정과 기간 조정에 들어선 상황이었다. 대형주의 위치를 살펴보더라도 60일선까지 하락한 종목들도 상당수 나타나고 있으며 초대형주들에서도 20일선을 이탈한 종목들이 있다. 파생시장과 맞물려서 지수를 묶어두기는 하지만 이미 종목들의 조정은 2월에 진행된 상황이다. 따라서 현 위치에서 지수가 하락하고 조정이 나타난다는 것은 선 조정을 받은 종목들의 눌림목 반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결국 순환매가
내년 총선을 앞둔 여야의 뜨거운 열기가 국민들 시선을 붙잡고 있을 때 갑작스레 미국과 북한이 합의안을 내놓았다. 미국과 북한이 협상테이블에 앉는다는 소식이 들려도 워낙 지지부진한 흐름이라 주목치 않았던 언론들도 화들짝 놀라는 표정들이다. 국내 여론이 ‘누더기 선거구’ 획정이라는 정치인들의 몰상식에 들끓던 지난달 29일,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사전조치와 대북(對北) 영양지원에 전격 합의했다. 특히 양측이 1년 이상 논제로 삼았으나 별진전이 없던 우리늄농축프로그램(UEP) 가동중지와 북한 김정은체제 안정을 위한 영양지원의 구체적 내용이 뒤따랐다. 무엇보다 북한이 서방세계를 움직이는 지렛대인 핵관련 구체적 합의는 곧바로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양측의 틈새에 한국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는 점이다. 소위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미국과 교류하고 남한을 고립시킨다는 ‘통미봉남(通美封南)’이 고정화된다는 느낌이다. 북한은 미국과 협상이 무르익고 있는 시점에도 우리측을 향해서는 전쟁불사를 천명하며 강경발언을 일삼아 왔다. 이는 미국과의 협상과는 별개로 남한과의 갈등은 피하지 않겠다는 계산이 깔려있음이 분명하다. 이웃 강대국의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이후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각종 대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자들 대부분은 또래집단 사이에서 자신의 화난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 다툼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분노조절이 되지않아 발생한 경우다. 갈수록 학교폭력 가해 연령이 낮아지고 그 수위가 심각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인성교육과 가해학생에 대한 지도 부재,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 접근 연령이 낮아진 점을 주 이유로 꼽는다. 분노조절 훈련 등을 통한 사회 적응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집단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다툼을 벌이다 폭력행위등으로 법원으로부터 보호처분을 받은 비행청소년들은 이구동성으로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경찰서에서 알게된 한 학생은 “다혈적인 성격 때문에 문제를 자주 일으켜 왔는데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있다면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의 감정도 존중할수 있을 것 같다”며 필요성을 역설했다. 앞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분노 암시와 화난 감정 이완시키기, 당위적인 생각 바꾸기, 입장바꿔 생각하기 등 다양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인성이나 공동체 의식을 배울 기회보다는 성적 위주의
오늘을 사는 우리는 말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듯 싶다. 분홍빛 미래를 약속하는 정치인 들을 비롯해 방송 매체를 통해 매일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상업광고, 개인과 개인 간 에 오가는 비꼬이고 뒤틀린 대화는 물론 형언할 수 없는 온갖 언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한 집단이나 사회, 넓게는 한 국가에 있어서 정신적 신뢰성의 부재 현상은 곧 그 사회의 언어의 혼란을 통해 드러나고 있음은 학문적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익히 알 수 있는 상식이다. 우리사회는 어디가 그렇게 병들었기에 이처럼 사실의 진위를 가늠하기 힘든 혼란에 싸여있으며 한 치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어둠 속에 갇히게 됐고 그로 인한 후유증은 무분별한 집단 신경 증세에 휘말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돼 또 다시 치유하기 힘든 흑과 백의 양극 논리로 채색되기에 이르렀는지 사뭇 궁금하다. 실제로 오늘날의 각종 미디어나 인터넷 등을 통해 흘러가고 오는 말과 글의 홍수시대에 어떤 의미에서 말과 글, 특히 범위가 제한된 부문에 대한 교육이나 소개가 아니고 자신의 의견이나 주의주장을 피력하는 일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그 이유 중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