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전기통신서비스 이용계약 해지시 갑작스런 위약금 청구로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요금고지서에 예상 해지비용 및 약정기간을 표기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 관련 금지행위의 세부유형 및 심사기준’(고시 제2010-21호, ’10.10.5 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은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고지서 개선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개정된 고시 내용이 반영된 새로운 요금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방통위는 해당 고시 제정 이후 요금제·정보이용료 등 이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정보를 요금고지서에 기재토록 하는 등 고시 내용에 걸맞게 통신사업자의 요금고지서를 대폭 개선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업자마다 요금고지서에서 사용하는 용어 표기방식이 달라 요금고지서간 비교가 어렵고, 예상 해지비용 및 약정기간 등이 표시되지 않아 이용계약 해지시 불편이 있다는 시민단체 및 이용자들의 지적이 있어 요금고지서 기재원칙을 구체화하는 한편 용어 통일을 위한 ‘표준고지서’ 권고 근거를 마련하고, 예상 해지비용 및
각 지역마다 이른바 ‘팔경(八景)’들을 정해놓고 있다. 조선 시대부터 내려오는 팔경을 지금까지 사용하는 곳도 있고, 최근에 새로 제정한 지역도 있다. 화성시 같은 경우는 최근에 새로 제정한 곳이다. 다만 제부도의 바다물 갈라짐 현상을 표현한 ‘제부모세’ 같은 부분이 거슬리기는 하나 좋게 생각하면 새롭게 현대적 명칭을 부여했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줄만하다. 정조대왕의 개혁정신과 애민정신이 살아 있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도 당연히 수원팔경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정조시대에 이미 봄과 가을의 경치를 따로 제정한 ‘춘팔경’과 ‘추팔경’도 있었다. 이 그림은 김홍도 등 조선 최고의 화원들이 그림으로 남겨놓아 전해지고 있다. 지난 27일 수원시는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춘추8경 제작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토론회는 수원춘추8경(수원8경)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수원8경을 제작, 관광자원 개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학술에는 많은 사람들이 객석을 꽉 메웠으며 분위기도 매우 뜨거웠다. 어느 학술회에 가 봐도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또한, 끝나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드문 것이었다. 그만큼 관심이 집중된 행사였다
새해 정치권의 화두는 복지다. 선거의 해에는 으레 선심성 공약이 난무하지만 올해는 과거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전망이다. 지난해 무상급식 주민투표 등을 계기로 ‘복지 논쟁’이 촉발된데다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은 일찌감치 ‘3+1 정책(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반값 등록금)’을 내놓았고,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도 복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정치권이 소외된 계층에 복지를 강화하려는 것은 바람직하다. 심각한 양극화 치유를 위해서도 복지 확대는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재원이다. 공공부채가 이미 8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표만을 의식한 복지 구호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현재 공공부문의 부채 잔액은 789조원을 기록했다. 국가채무는 2007년 말 299조원에서 작년 말 423조원, 올해 말이면 448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5년 사이에 150조원 가까이 불어나는 것으로 증가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 공공기관 부채도 국가채무에 포함되지 않지만, 잠재적 재정위험 요인이다. 보금자리 사업과 4대강 사업 등으로 공공기관의 부채는 2007년 250조원에서 2010년 말 387조원으로
국가기상위성센터는 2010년 6월 27일 국내 최초이자 세계 7번째의 정지궤도 기상위성인 천리안을 성공적으로 발사시켰으며, 궤도상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2011년 4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대국민 서비스가 시행하고 있다. 천리안 위성의 자료는 동아시아 지역의 자료를 15분, 한반도 지역을 8분 간격으로 제공해 기상관측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기상자료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약 30개국 22억명에게 제공해 국격을 높이고 있다. 천리안은 동아시아 지역의 상공에서 늘 한반도 지역을 관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고도 3만6천㎞ 지역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늘 동일한 지역을 관측하지는 못하지만 낮은 고도에 위치해 고해상도의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저궤도 위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상도 등에 관해 불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면 정지궤도 위성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 나은 기상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지구적인 관측이 수반되므로 관측결과의 국제적인 사용과 협력이 이루어져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향후 장기적인 목표로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기상자료의 제공뿐 아니라 지진이나 산불, 원전 누출, 우주 기상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 형태를 띠는 평택시는 그 어느 곳보다 유권자들이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갑선거구 9명, 을선거구 1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공천 혈투가 전개되고 있다. 특히 한솥밥(?)을 먹던 여·야 경기도의원 3명이 나란히 의원직을 사퇴한 뒤 공천 경쟁에 뛰어들면서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도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평택갑에서는 한나라당 3선 의원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인 원유철(50) 의원의 아성에 도전할 대항마가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평택을에서는 역시 내리 3선 의원인 민주당 정장선 의원이 돌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회 입성을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대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선거전과 참신한 새 인물론이 요구되며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평택 갑 원유철 아성 깰 대항마 누구 與 단독 입후보한 원 의원 국회 재입성 여부 관심사 野 ‘새 인물론’ 내세우며 너도나도 출마 격전지 부상 ■ 한나라당= 유일하게 단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원유철 의원의 재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주교도소 직원, 모범수용자 및 외부 교정위원들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 40명은 최근 교도소 앞 삼군교 주변하천 반경 1km 내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쳐 약 5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2009년 창단된 보라미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환경미화 활동을펼치거나 복지시설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여주관내에 국한돼 있는 활동범위를 이천, 양평 등 인근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희용 교도소장은 지역 환경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보라미 봉사단을 격려하고, “봉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djlee@
이인숙(56) 성진식품 대표는 최근 전통가공협회와 공동으로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잦은 인천공항 면세점로비에서 떡메치기와 가래떡 썰기 및 무료시식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 대표는 공항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음식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맛을 보이며 누구보다도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여권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면세점에는 식칼을 가져갈 수 없어 나무칼과 플라스틱칼을 사용해 떡을 썰기도 해 이색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추석에도 인절미와 송편을 빚어 인천공항에서 무료 시식을 하는 등 우리 음식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다음 명절에도 우리음식 알리기 홍보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4급 승진 ▲노석준 주민생활지원국장 ◇5급 전보 ▲정승우 공보담당관 ▲송원찬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이병우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장·농업기술센터 소장 겸임 ▲김대경 지식정보센터 소장 ▲손호민 가능3동장 <김포시> ◇5급 승진 ▲이규종 월곶면장 ▲이승한 김포시의회 전문의원 ▲박창원 김포도시공사 파견 ◇5급 전보 ▲이종경 정책감사담당관 ▲이하옥 기획예산담당관 ▲최돈행 세정과장 ▲주동규 시민봉사과장 ▲임상희 사회복지과장 ▲김만우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상흠 문화예술과장 ▲노순호 건설도로과장 ▲김한성 교통행정과장 ▲전상권 재난하천과장 ▲조성신 토지정보과장 ▲이호성 수도과장 ▲박기원 평생학습센터 소장 ▲채지인 고촌읍장
萬事從寬其福自厚 모든 일에 너그러움이 따르면 그 복은 저절로 두터워 진다 마음 씀씀이에 따라 사람이 따르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마음이 너그러우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그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복이 들어온다는 믿음도 갖는 것이다. 그만큼 내 자신에 너그러움이 자리할 때 주변에 큰 영향을 줘 그것이 결국 성공의 열쇠가 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범사유인정 후래호상견(凡事留人情 後來好相見)’이라는 말이 있다. 매사에 너그럽게 인정을 담으면 다음에 만났을 때 서로가 얼마나 기뻐하고 좋아 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즉, 사람은 남을 돕고 도와야 하는데 남을 돕는 일이야말로 사랑의 원리이며 인간 최고의 미덕인 것이다. 남을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그 따뜻한 인정에 이끌려 그를 따르고 존경하게 된다는 아주 쉬운 원칙과도 같은 것으로 내가 어느 길을 가기 위해 준비한다거나 특히 다수의 힘과 지원이 필요한 위치 오르려고 한다면 관칙득중(寬則得衆)한다는 교훈을 머리맡에 적어 두고 몸소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관대하고 또 관대하라. 무슨 일이든 관대하게 처리해 줘라. 그렇게 할 때마다 사람들은
트위터(Twitter)는 인터넷 개인 사이트인 불러그와 문자를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를 말한다. 2006년에 선보였으니 5년여의 역사에 불과하지만 회원수가 1억명을 돌파, 비슷한 기능의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제치고 SNS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기 비결은 알파벳 140자로 제한된 짧은 단문이지만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구촌 구석구석의 소식을 즉시 알 수 있다. 지구촌 IT기업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트위터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촌을 단일 문화권으로 묶어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트위터의 위력은 재난 현장과 역사적 사건현장에서 드러나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해 일본 동북부에서 초대형 지진과 해일로 엄청난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거미줄 같이 얽힌 네트워크로 인명피해를 줄이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또 실감나는 피해 순간과 재난현장의 참상을 중계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트위터는 지난해 중동지역의 정치지형을 바꾸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튀니지의 재스민혁명을 시작으로 이집트와 리비아, 그리고 최근 예멘에 이르기까지 중동지역 민주화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