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댄스’ 이슬람 문화서 아름다움과 건강 그리고 적극성도 기른다 벨리댄스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생겨나 발전된 춤으로, 고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무덤 속에 지금의 벨리 댄스와 똑같은 형태로 춤을 추는 무용수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무용이다. ‘국내 1호 벨리댄서’, ‘벨리댄스 전도사’라는 수식어로 잘 알려진 안유진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 밸리댄스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오늘날 벨리 댄스는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즐기면서 아름다운 건강미를 얻을 수 있는 문화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 국내 벨리 댄스 인구는 100만 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밸리댄스코리아 수원지회를 찾아 벨리댄스의 기본동작에 대해 배워봤다. 아울러 노은희(38) 수원 지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벨리댄스에 대해 살펴봤다. ㈔대한벨리댄스협회 밸리댄스코리아 수원지회는. △강사자격증반, 어린이방송공연단, 전공입시반, 취미반(초급/중급/고급/다이어트반), 공연단, 훌라댄스반, 키즈훌라반, 성장벨리, 요가벨리반으로 구성돼 있다. △open 오전 10시 / close 오후 10시 3
수원 82연합회 ‘나눔의 집서 배식봉사’ 뭉쳤다 수원지역 고등학교 졸업 동기생 총출동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구슬땀’ 글 ㅣ 천의현 기자 mypdya@kgnews.co.kr 사진 ㅣ 최우창 기자 smicer@kgnews.co.kr 지 금으로부터 30년 전, 수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인공은 수원시의 ‘82연합회’. ‘82연합회’는 1982년도에 수원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기생들의 모임이다. 수원경성고등학교 7회 졸업생들과 수원공업고등학교 9회, 수원농업고등학교(現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42회, 삼일고등학교 25회, 수성고등학교 25회, 수원고등학교 31회, 유신고등학교 7회 졸업생 등 수원지역 7개 고등학교 3천여명 동기생들의 모임인 ‘82연합회’. 날로 번창하고 있는 ‘82연합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이들의 이웃돕기 활약상을 살펴본다. 수원의 ‘82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양주·가평·남양주·연천지부 회원 120여명(경찰 추산)은 5일 오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 앞에서 ‘청와대 한우 반납운동’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한우 반납시위’를 벌일 계획이었으나 경기도북부청사 집회로 대신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회원들이 청와대로 이동해 시위를 진해하려하자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예상 출발지 등 길목 4곳에 전·의경 8개 중대 800여명의 병력을 배치, 축산농민들의 서울행을 막았다. 경찰의 원천봉쇄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톨게이트 주변 하천둔치(광주)와 경부고속도로 안성톨게이트 주변 아파트공터(평택), 의정부경기도북부청사 주변 등 도내 4곳에서 열린 지역별 시위는 일정대로 치러지지 못했다. 회원들은 이날 ‘청와대에 위탁사육, 경제적으로 키워봐라’는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한우농가를 살려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농민들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한우 30만마리 수매와 도태 유도 장려금 확대, 사료자금 지원 확대, 사료자금 상환 연장, 비육우가격 안정제도 도입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송아지 생산 안정제 보전금액 확대,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집행과 할인 행사
성남시는 최근 시민 알림의 일환으로 새해부터 변경 도입되는 시정 등에 대해 홍보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변경되는 시정은 내집앞 눈치우기, 성남상품권 쿠폰제 폐지, 자동차세 연납 납부방식 확대 등 다양하다. 우선 시는 거리 현수막 등을 통해 관련 조례안 마련으로 내집앞과 점포앞 제설·제빙 작업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 적설량 10㎝ 이상일 때는 눈이 그친 후 24시간 이내, 10㎝ 미만일 때는 4시간 이내, 야간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 또 시는 모바일(스마트폰) 시 홈페이지 온라인 서비스를 내달부터 실시 하며 그 대상은 시정안내, 민원안내, 문화관광, 교육, 유가정보, 도서검색, 지방세 조회, 수도요금 조회 등이다. 또 성남사랑상품권 공용쿠폰제를 폐지하고 할인판매 방법으로 변경해 시행하며 지방세 온라인 전면 납부제도 도입됐다. 종전 전화나 방문해 자동차세 연납신청하던 방식을 ARS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게 했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시 복지위원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소속감과 자긍심, 신뢰감을 주기로 했다. 또 무상급식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다. 범위는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2·3학년, 유치원(국공립 및 사립) 만 5세 아동
<신년인사차> ▲이용규 중앙대교수 ▲곽상욱 오산시장 ▲이호락 오산시청 공보관
눈이 오다 그치다 하는 나이, 그 겨울 저녁에 노래부른다 텅 빈 객석에서 눈을 돌리면 오래 전부터 헐벗은 나무가 보이고 그 나무 아직 웃고 있는 것도 보인다 내 노래는 어디서고 끝이 나겠지 끝나는 곳에는 언제나 평화가 있었으니까 짧은 하루가 문닫을 준비를 한다 아직도 떨고 있는 눈물의 몸이여 잠들어라. 혼자 떠나는 추운 영혼, 멀리 숨어 살아야 길고 진한 꿈을 가진다 그 꿈의 끝 막이 빈 벌판을 헤매는 밤이면 우리가 세상의 어느 애인을 찾아내지 못하랴 어렵고 두려운 가난인들 참아내지 못하랴 <마종기 시인 소개> 1939년 일본 도쿄 태생, 아동문학가 마해송의 아들 서울대 대학원 의학과 졸 1959년 현대문학 시 ‘해부학교실’, ‘나도 꽃으로 서서’ 등으로 등단 제16회 동서문학상(2003), 제54회 현대문학상 시부문상(2009) 시집 <조용한 개선(凱旋)>, <두번째 겨울>,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
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가 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장단(長短)을 숫자로 설명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과 경제의 총량을 비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경제는 국내총생산(GDP)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또 경제성장률은 2위의 호성적을 보였고, 무역규모와 수출상품의 세계시장 점유률 역시 각각 8위를 기록해 우등생으로 대접받는다. 그러나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천193시간으로 34개 회원국 중 가장 길었던 반면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은 26위로 하위권을 맴돌았다. 이는 장시간의 근로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한 우리 경제의 허약한 구조를 그대로 보여준다. 또 고용률은 21위에 그쳤으며 무엇보다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청년층의 고용률은 29위로 최하위권이어서 우리사회가 지닌 뿌리 깊은 문제점을 고발하고 있다. 한마디로 총량적으로 국가는 부강한데, 국민은 힘들어하는 일본형 경제구조를 닮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본형 경제구조라고 부르기보단 오히려 한국형 ‘경제양극화’로 설명해야 앞뒤가 풀린다. 그도 그럴 것이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20위로
2012년 새해가 밝았다. 흑룡의 해라 흑룡처럼 웅비하라는 덕담을 나눈다. 올 한해는 흑룡이 돼 하늘을 날아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연말에 대선을 앞두고 있고 4월 총선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들의 후보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인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 중의 하나가 복지문제다. 대선을 겨냥한 정당들의 복지정책은 물론이고 대선이던 총선이던 선거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표심을 모으려 한다. 사실 정치는 복지문제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여야 한다는 점에서 선거를 앞둔 정치인이 복지를 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복지가 정치의 제일 화두가 됐다고 새삼스럽다는 듯이 말을 한다. 왜 그럴까. 정치권에서 복지 문제를 중요시 하고 논의하는 까닭은 많은 사람이 살기 힘들어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살기 힘들다고 느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선 복지를 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정치가 복지에 관심을 갖는 현상을 온전히 선의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 걱정이다. 정치가 복지를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해서다. 진정한 복지를 위해 정치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