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를 대표한 박원순 변호사가 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되면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양자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다소 앞서고 있는 박 후보의 ‘굳히기’와 나 후보의 ‘뒤집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후보는 양자대결 확정 후 첫날인 4일부터 주요 정책을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각각 필승결의와 함께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표를 얻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한나라당은 당내 최대 주주이자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표의 선거지원을 사실상 이끌어내며 단일화 바람 차단에 나섰다. 범야권은 통합선대위 발족을 서두르며 단일화 이벤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나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야권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안철수 바람’은 정치권의 성찰을 요구하는 바람이었지만, 경선이 이어지고 박원순 후보로 정해지면서 사실상 그 의미가 많이 퇴색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rd
◇과천시 ▲수서정리팀장 유병민 ▲문원도서관팀장 김은자
▲박효금씨의 차남 조현귀군과 안광철 전 광명시 축구협회 회장·김서영씨의 장녀 보영양=10월8일(토)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테크노마트 TM웨딩시티 그랜드볼룸 ☎011-721-4424.
▲시민이 함께하는 노상방담 성남시민 원탁회의 개최= 10월5일(수) 낮 12시 성남시청 광장, 주제 ‘즐거운 변화 내가 만드는 정책’, 시민 참여 등 7대 의제 토론, 토론자 시민 200여명, 주최 성남피플과 사회동향연구소 공동 개최, 연락처 ☎031-747-6007.
최근 전세난이 더욱 심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 구입에 대한 상담요청이 들어오는데 필자는 가급적 추천을 하지 않는다. 미분양이 투자가치 있으려면 가치상승과 시세차익이 발생해야 하는데 현재의 침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에서 기존 주택가격도 하락하고 매도도 잘 안 되는 상황에서 한번 소비자의 선택을 외면 받은 미분양이 투자가치가 높다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월 국토부 통계를 보면 전국 미분양은 7만87가구로 2009년 12월 대비 53% 감소 했는데 수도권은 727가구가 늘어나서 2.8% 증가한데 반해 지방은 무려 5만3천937가구가 줄어들어 55.2%나 감소했다. 상반기 지방 부동산 열기를 대변하듯이 지방미분양이 많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지만 반대로 수도권은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준공 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악성 미분양 비율은 지난 2007년 14.52%에서 2009년 36.93%, 2011년 54.34%로 급증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이런 준공 후 미분양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기간에 잔금을 마련해야 하고 대출조건이 강화되면서 자금마련에 더욱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 이런 악성 미분양이 늘어나면 빈집으로 방치된 상태가 장기화 돼 해당 아파트뿐만
우정이란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사랑은 조금씩 아껴가면서 꺼내 놓고 싶은 삶의 보배 아픔으로 사는 사람들을 위해 하루는 그늘도 되었다가 때로는 쉼터도 되었다가 끼리끼리 시린 몸을 기대며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 사람이 석류처럼 터지면 나는 그들의 눈높이로 작아지고 우리 사이 향 맑은 옥돌 은물결 한 계절 넉넉히 흐르느니 오! 그 빛남! 시인 소개: 1951년 전북 정읍 출생, 육사 31기(육군 소장 예편), 독일육군사관학교와 서강대 독문과에서 칸트, 괴테, 쉴러, 하이네 연구 몰두. 2000년 통일을 열망하는 목적시 <통일이 오는 길목에서>, 2007년 서정시 모음 <삶의 한 모퉁이를 돌아>
국가적 부도사태에 몰렸던 그리스가 독일의 도움으로 숨통이 트였다. 지난달 29일 독일 의회가 유럽 구제금융인 유럽재정안정기금을 확대함으로써 모라토리움에 몰렸던 그리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것이다. 독일 의회는 유럽재정안정기금의 가용재원을 4천400억 유로로 증액하고 그리스의 국채를 매입할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그리스의 구세주로 등장했다. 한데 그동안 그리스의 재정위기를 상황을 지켜보는 우리에게 TV속의 그리스 풍경은 생경한 것이었다. 무엇보다 10여년전 외환위기라는 모진 세월을 겪은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모습이기도 했다. IMF(국제통화기금)을 비롯 유럽중앙은행 등으로부터 1차 구제금융만 1천100억 유로를 지원받기로 한 그리스의 태도에서 채무자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공무원은 IMF의 긴축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시위에 나섰고 시위대는 정부청사를 점령했다. 또 실사를 나온 IMF관계자들은 시위대에 밀려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를 옮기며 업무를 챙기는 장면이 연출됐다. 10여년전 우리는 어떠했던가. IMF라는 낯선 명칭은 우리국민 뇌리에 정부보다 무서운 기관으로 각인됐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IMF총재 ‘깡드쉬’의 이름은
며칠 전 대학에 들를 일이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여기, 저기 젊음의 냄새가 폴폴, 하늘거렸다. 부러웠다. 마침 축제 기간이라 교정은 온통 현수막으로 덮여 있었다. 나도 한때는 저 무리의 일원이었는데 왜 그리 분위기가 생소하던지? 몇 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등록금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유명가수를 초청해서 공연한다는 현수막은 눈에 거슬렸다. 주최는 엄연히 총학생회라고 하지만 비용을 대학에서 학생회로 지원하기 때문에 결국은 쌈지돈인 셈이다. 가수들의 가장 바쁜 계절이 대학축제 기간이라나! 유명한 가수 초청은 출연료를 비롯해 엄청난 경쟁이 붙는다. 화려한 쇼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체-게바라의 초상화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젊음의 특권은 개성인데 베레모를 쓰고 수염을 기른 체게바라를 하나같이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은 별로였다. 규격화된 청춘은 또 하나의 관제(官製) 비슷한 냄새가 난다. 베레모 아래 열정적인 눈매와 거칠게 기른 수염 혹시 혁명가의 외모에 반한 것은 아닐까? 혁명이란 젊었을 때는 묘하게 신열(腎熱)을 일으키는 단어지만 나이 들면 어딘가 부담스럽다. 혁명의 사전적 의미는 ‘이전의 관습이나 제도
전통 산업사회에서는 토지, 자본, 노동이 경쟁력의 원천이었다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이러한 유형 자산이 아닌 무형자산이 경쟁력의 원천이 됐다. 최근 산업이 갈수록 첨단화되고 기술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대부분의 핵심 기술이 막대한 연구비와 조직화된 전문 연구 인력을 갖춘 기업, 연구소 및 대학에서 개발돼 특허 출원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직무발명’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특허출원대비 직무발명 출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약 80%에 이르고 있다. 얼마 전 삼성과 애플사 간의 특허 분쟁이 언론에 보도되고, 또한 국내 기업의 90% 정도가 특허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사됐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리고 최근 3년(‘08~’10)간 기업의 산업기밀 유출 경험이 13.0%(모집단 16,829개사)에 달하고, 유출 1건당 평균 피해 금액도 16.7억원에 달한다(출처 : 중소기업청)고 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볼때 기업 등이 직무발명을 한 직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 연구의욕을 고취시킨다면 더 많은 우수발명이 창출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 등은 기술 축적과 수익을 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우수한 인
지난 9월 22일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원자력의 활용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지적대로 원자력은 대체에너지가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국내 전력 수요의 상당부분을 이미 담당하고 있고 그 장점이 명확하므로 현실적으로 원자력이 없던 과거로 회귀하기는 어렵지만, 국민에게 기술적으로 안전하다는 신뢰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에는 방사능 물질의 누출을 사고로부터 방지하는 것과 혹시 사고가 생겼을 경우 방사능 오염의 효과적인 제거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는 물리화학적인 방법은 개발돼 있으나 미생물을 사용한 더 손쉽고 친환경적인 환경정화 방법도 발전하고 있으니 국내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이에 대한 기반연구를 강화해야 할 때라 하겠다. 미생물 환경정화는 오염물질을 화학적 세척제가 아닌 미생물로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자연 상태의 미생물은 주변의 먹이를 먹고 증식하는데, 독성물질을 분해해 먹이로 이용하는 특정 미생물은 다른 미생물이 오염 때문에 소멸할 동안 독성물질에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이 과정을 좀 더 신속하게 촉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