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뮤지컬 ‘구름빵’(9.16~17)=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Impressionism’(9.17)=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경기대학생공연박람회(9.18~10.12)=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신나는야외극장(031-230-3471)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10회 정기연주회(9.21)=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4)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9.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80-481-4000) △뮤지컬‘싱글즈’(9.24~25)=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031-324-4549) △태권무무 달하(9.30~10.1)=道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 전시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9.25)=영국로열아카데미 대표작가전(031-783-8000) △파주 갤러리 모아(~9.28)=취중천국 Black Out전(031-949-3303) △파주 갤러리 이레(~10.6)=작가 조세곤 작가의 자연치유(Nature care)전(031-941-
최근 공원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더운 날에는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도심지 주요공원에는 야간조명이 밝아지고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되는 등 더욱 안전하게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고 한다. ‘2010년 공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야간조명, 취객·노숙인 관리, 치안상태 등을 집중 보강하기 위한 공원 안전대책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필자가 관할하고 있는 구역에도 노적봉공원 등 시민공원이 3개소가 있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접촉하고 살피고자 평소 공원주변 순찰근무를 통해 주민들을 접하다 보면 “공원 산책로가 어둡다, 음주소란이 많다, 화장실이 청결하지 못하다, 취객·노숙인이 많이 보인다”는 등 주민들의 필요(needs)와 요구(wants)를 많이 듣게 된다. 도심지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방범용 CCTV 추가설치와 야간조명이 밝아져야 한다. 이는 공원주변의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에 대한 공포심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전감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다. 공원 내 후미진
요즘 청소년들은 입에 욕을 달고 산다. 또래들 사이에서 욕을 못하면 바보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렇다고 욕을 그들 사회의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나 동아리를 엮는 도구로서 인정하자는 것은 아니다. 욕은 그리 듣기도 좋지 않을 뿐더러 욕을 당하게 되면 심하게 기분이 상한다. 입에 욕을 달고 사는 청·장년들을 보면 추하기 이를데 없다. 욕이 튀어나오는 그 얼굴을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된다. 다시는 대면하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게 된다. 욕은 상황에 따라 기분을 잡치는 정도를 넘어 큰 화를 부리기도 한다. 자신에게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은 이도 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자신에게 욕설을 한 고시텔 입주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구리시의 한 고시텔에서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던 입주자가 술에 취해 욕설을 퍼붓자 격분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욕을 주제로 논문을 쓴 이도 있다. 강기수 동아대 교육학과 교수와 이점식 동아대 박사는 동아대 석당학술원의 ‘석당논총 제50집 기념호’에 욕의 유형을 4가지로 정리한 ‘욕의 교육인간학적 기능
“행복이 사랑뒤에 오는 이별의 슬픔까지 소화하는 힘이라면 복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치료제이다.” 바야흐로 대한민국 역사의 시침은 ‘따듯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복지라는 단어가 자리하고 있다. 모두가 입버릇처럼 외치는 공정한 사회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선행돼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회적 약자… 복지… 선뜻 노숙인이 떠오른다.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그늘의 자화상을 어떻게 지워가야 할까? 필자는 지난 봄 음성꽃동네 노숙인 초청 품바축제 자원봉사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고단하고 소외된 삶에 지친 그들이 과연 올까… 혹시 냄새가 심하지는 않을까… 돌출행동이 나오지는 않을까… 품바축제 준비를 거들면서 노심초사하기도 했지만 그야말로 기우에 불과했다. 서울역, 수원역, 영등포역 등 수도권 노숙인 1천여 명을 초청했는데, 서울역에선 500여명이 더 몰려들어 버스를 타지 못한 노숙인들이 항의를 쏟아냈다. 나들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냄새나는 사람도 없었다. 무엇보다 필자를 놀라게 한 것은 요즘 웬만한 행사장에서는 생략하기 십상인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는 모습이었다. 공연이 펼쳐질 때는 박수가 쏟아졌고
한 의무경찰의 죽음을 애도하고 되돌아오는 승용차 안, 깊은 생각에 잠긴 그는 초점 잃은 눈동자를 들어 스쳐가는 차창 풍경 저 너머를 응시한다. 그리고는 이내 입안을 맴도는 말을 웅얼거리듯 혼잣말로 뱉어냈다. ‘국가적 영웅(National Hero)’, 그가 되뇌고 되뇐 말이다. 다음 날 그는 자신의 부대가 주둔해 있는 동두천시를 찾았다.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구하려고 자신을 희생한 사람을 기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인의 숭고한 뜻을 미군장병들도 본받을 수 있도록 미군 캠프 내에 추모비를 건립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동두천시장은 부대정문 내부보다 외부에 추모비를 건립해야 일반 시민들도 추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건을 붙여 그의 뜻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미2사단 시설사령관 닷지 대령은 즉시 장비와 인력을 동원했고, 동두천시장은 캠프 모빌 정문 곁의 토지를 제공했다. 이에 뒤질세라 PTP 등 한미 친선단체들도 추모석 구입비용을 부담했다. 삼위일체의 정신으로 그렇게 고(故) 조민수 수경의 추모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드디어 9월 9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렸다. 추모비 건립을 주도했던 닷지 사령관은 고
지난 추석 연휴 때 가장 큰 화젯거리는 무엇이었을까? 안철수의 부상과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 경제난으로 인한 어려움 등이었겠지만 일반 서민들의 강호동의 탈세와 이로 인한 전격적인 ‘잠정 은퇴’ 선언도 포함됐을 것이다. 강호동이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연예인이자, 그동안의 성실하고 부단한 노력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온 연예인이었기 때문이다. 또 천하장사를 5번이나 차지했던 최고의 씨름꾼이지만 방송에 뛰어 든 이후 동물적인 감각과 철저한 준비로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강호동은 큰 덩치에 결코 곱지 않은 인상이었지만 순발력과 애교가 가득한 개그를 통해 1994년 MBC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SBS연예대상 첫번째 수상, 2008년 KBS와 MBC의 연예대상 동시 수상, 2009년 KBS 연예대상, 2010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MC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심지어는 북한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이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강호동이 있기 때문이라는 소리도 들린다. 따라서 약 한 달 전 강호동이 ‘1박2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수업 중 휴대전화로 영상 통화를 한 학생에게 5초간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등 간접체벌을 했다는 이유로 전모 교사를 징계해 교권추락 우려를 확산시켰다. 전모 교사는 비교적 수위가 낮은 ‘불문(不問)경고’ 처분을 받았지만 부당하다며 징계취소 심사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5초 엎드려뻗쳐’ 교사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소청심사위는 “교사의 행동이 초중등교육법에서 규정한 ‘교육상 필요한 때’라고 볼 여지가 있으며 엎드려뻗쳐 등의 체벌이 사회 통념의 수준을 넘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적절한 수준의 간접체벌은 교육상 필요하다고 인정한 결정이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 학교 현장은 간접체벌 허용을 놓고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교과부와 교육청의 방침이 다르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지난 3월 발효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통해 도구나 신체를 이용해 때리는 직접체벌과 언어폭력은 금지하되 교육적 목적의 간접체벌은 학칙으로 정할 경우 허용키로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간접체벌까지 금지했고, 서울시교육청도 간접체벌까지 금지하는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내놓았다. 이처럼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 실제로 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힘을 내는 근원이다. 밥 한 공기는 350㎉의 열량을 낸다. 하루 세끼를 먹을 경우 우리 몸이 필요한 에너지의 65%에 해당되는 양이다. 그리고 밀가루에 비해 지방성분은 3분의 1에 지나지 않아 비만을 예방한다. 또 쌀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보다 두 배나 많이 함유돼 있고, 체내 이용률이 높아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춘다. 일본의 영양학자 마쿠우치 히데오는 쌀밥, 국, 김치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인의 식단을 “각종 성인병과 비만을 이길 수 있는 하늘이 내린 자연건강식”이라고 극찬했다. 이와 같이 쌀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면서 정서적으로도 한국인 마음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1901년 인천항을 통해 베트남 산 쌀 안남미가 국내 최초로 수입되던 날, 조선인은 쌀을 생명으로 간주해 “찰기 없는 수입쌀을 먹으면 사내는 바람에 날리고 여자는 정조가 가벼워 진다”라고 비웃었다. 1972년 구소련의 흉작으로 세계적인 식량파동이 발생했다. 쌀값은 3배나 폭등을 해 현금을 주고도 사기가 어려웠다. 이때 혼식과 분식을 장려하기 위해 흰 쌀밥을 먹으면 당뇨, 고혈압에 걸리기 쉽다는 억
◇부천시 ▲오정구청장 배효원 ▲행정지원국장 한상능 ▲재정경제국장 강성모 ▲복지문화국장 김영국의왕시 ▲기획경제국장 선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