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일류 기업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평생에 걸쳐 ‘기술 명장(名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전문 기술인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업의 채용 의지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제공하는 교육계의 노력이 함께 빚은 결실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최근 금형과 보전 부문의 기술직 인턴사원(고졸·전문대졸) 70명을 선발하고 합격을 통보했다. 기술직 인턴 공채에는 고졸 및 전문대졸 응시자 7천여 명이 몰려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기술직 인턴사원을 뽑은 것은 2004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런 가운데 건학 59년의 명성을 이어 온 평택기계공업고교가 지난해 마이스터고교로 전환한 뒤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기존 한 반 40여명이 넘는 학생을 20여명으로 대폭 줄여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U-러닝 시스템’을 구축, 정규수업 이외에도 교사가 직접 강의하며 제작한 200여개의 교육 콘텐츠를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은 매년 한 차례씩 해외에 나가 연수 경험을 쌓는다. 지난
▲이우일(경기도생활체육회 부회장)씨 빙모상=20일 오전, 의정부 보람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31)851-4444 ▲김광채(한국씨티은행 분당중앙지점장)씨 부친상=20일 오전 3시, 광주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62)973-916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성남시> ◇5급 승진 ▲영생관리사업소장 윤광선 ▲야탑1동장 남명희 ◇5급 전보 ▲수정구 총무과장 박재양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유호진 ▲양지동장 전동환 <의왕시> ◇5급 전보 ▲KOTRA 미국LA KBC 파견 홍석호 ▲시민서비스국 사회복지과장 박종훈 ◇6급 전보 ▲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이광환 <KRA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장 이상걸 ▲감사실장 김병호 ▲분당지점장 정해종 ▲총무인사처장 이종대 ▲경마처장 이수길 ▲말보건원장 김삼수 ▲중랑지점장 김봉환
◆ 공연 △바탕골예술관 ‘Summer Art Vacation’(7.23~8.15)=양평휴게소(031-774-0745)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얘들아 같이 놀자’(7.22~31)=판타지아극장(032-320-6339) △7080 추억의 락 콘서트(7.23)=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1588-5234) △맛있는 클래식Ⅲ- 발레야 놀자 Ⅱ(7.2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사물놀이김덕수 한얼예술단과 만나다(7.24)=경기도문화의전당 아극한소극장(019-443-9293)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2011 우리가 사랑한 음악가 시리즈-파파하이든 음악회(7.30)=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 전시 △백남준아트센터(~9.13)=NJP 썸머 페스티발-스물 하나의 방展(031-201-8571)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8.31)=내셔널지오그래픽展(031-230-3440~2) △3세대문화사랑회 거리갤러리(~7.31)=그림 속의 아이들展(031-236-1505)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경기도는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강원도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도정 발전전략을 수립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올림픽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양 도간 상생협력 사업과 SOC 확충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도내 8개 스키장과 6개 아이스하키장ㆍ빙상장을 활용해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종목의 외국팀 훈련캠프를 유치할 계획이다. 화성에 조성하는 유니버설스튜디오와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한 평택항 크루즈 상품, 한ㆍ중ㆍ일 바닷길을 통한 크루즈관광 동계올림픽 상품 등 바닷길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는 지하수서역에서 광주까지 35㎞ 구간에 KTX를 신설(사업비 3조5천496억원)하면 기존의 국가철도망과 연계,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9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며 철도노선 신설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는 제2경인연결(안양~성남) 고속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1ㆍ2ㆍ3공구), 광주~원주(제2영동)고속도로 등 인천공항에서 강릉을 잇는 최단거리 동서 고속도로망 건설도 제안했다.
수원시는 건물이 심하게 노후된 ‘수원시 노인회관’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장안구 영화동 352번지에 위치한 ‘수원시 노인회관’은 대지면적 5천110.7㎡, 건축면적 242.6㎡, 연면적 922.92㎡인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지하층은 무료 경로식당으로 운영 중이며, 1층 장안구 노인회지회 사무실과 바둑교실, 2층 정보화교육장과 물리치료실, 3층 다용도실 강당으로 각각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1990년도에 건축해 재래식 좌변시설 설치돼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으며 창호 바닥과 전기, 통신, 소방 등 시설이 노후해 1일 250여 명에 이르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실시계획을 완료한 뒤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안으로 공사를 발주하고, 엘리베이터 설치와 화장실 전면 개·보수 등을 포함해 12월까지 노인회관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시 노인장애인과 임희철 과장은 “조속히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 노인 노인복지 여가 공간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kjh@
한나라당 김성수(양주·동두천) 의원이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는 유례없이 빠른 저출산·고령화 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의미에서 17대 국회서 처음 구성되었고, 그동안 정부의 저출산·고령화대책에 대해 현안보고 및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활동을 해왔다. 김 의원은 “제18대 국회 농림식품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촌 고령화 현상의 심각성을 인식했다”면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수립과 지원을 통해 후세대들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상대는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예보와 폭염주의보를 수시로 발령하고 있다. 요즘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자 많은 시민들이 강과 바다를 찾아 더위를 피해 물놀이 사고도 증가할 것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8월 여름철 물놀이로 사망한 사람은 572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화재 다음으로 많다. 즐거운 휴가가 끔직한 사고로 이어지면 개인은 물론 가족, 친지들의 애통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물놀이 사고는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 70%가 발생했고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일요일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이,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가, 시간대별로는 오후 2∼6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는 음주 후 수영 또는 개인의 능력을 과시하는 무리한 수영과 수영금지 구역 물놀이, 수심과 유속을 고려하지 않은 무모한 어패류 포획과 다슬기 채취 등 제반 안전수칙을 무시해 생명을 잃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소방서는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 결과 인명피해는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흡한 상태다.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물놀이 사고를 막으
태평양전쟁에서 패한 일본의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허무주의 작가 ‘다자이 오사모’의 인간실격이라는 책에서 명사를 기쁜 명사, 슬픈 명사로 구분하여 나열한 대목이 나온다. 다지이 오사모는 ‘명사에는 한결같이 남성 명사, 여성 명사, 중성 명사의 구별이 있지만, 그와 동시에 기쁜(희극) 명사, 슬픈(비극) 명사의 구별도 있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기선과 기차는 모두 슬픈 명사이고, 전차와 버스는 모두 기쁜 명사이다. 어째서 그런가, 그 이유를 모르는 자는 예술을 논할 자격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문학적 상상력으로 보면 이별열차는 있어도 이별버스는 없듯이 그 주장이 이해가 된다. 이런 문학적 상상으로 지금 우리의 ‘장마’는 기쁜 명사일까 슬픈 명사일까? 하는 좀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 우선 지난달 22일 시작돼 25일 동안 계속됐던 올 장마가 끝나면서 많은 기록을 세웠다. 서울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매일 비가 내렸으며 이는 50년 전인 1961년 이후 6~7월 중 서울에서 연일 비가 내린 기간으로는 가장 길었다. 강수량도 많았다. 올해 장마기간(6월 22일~7월 16일)의 총강수량은 중부지방 750.3㎜로, 같은 기간의 평년값(지난 30년 동안
군 막사, 군 간부와 함께 생활하는 혼합병영문화를 정착하고 조직적인 군대사회 잘못된 악습타파, 쇄신해야 인화단결 통한 강한 전투력생산 된다. 이번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사건으로 국민의 걱정과 근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툭하면 터지고 발생하는 군 관련 사건으로 적지 않은 병력손실은 물론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다고 본다. 이제는 군대는 국민의 군대인 만큼 원칙과 기본을 성실이 준수하고 지켜야 하며 사고 발생시에는 사실을 그대로 국민 앞에 밝혀 군 사고 의문사를 풀어야 한다. 사고발생에 따름 원인규명은 물론 재발방지 대책을 원천적으로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은폐, 축소하거나 쓸어 덮기가 급급한 과거와는 분명히 차별화되어야 한다. 군대의 구성원인 병사는 국민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재는 과거의 열악한 군대가 아니다. 군대의 장성이나 간부도 충분한 고급인력이 있는 만큼 인력관리와 운영에 책임을 지는 병영문화와 군대 풍토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본다.과거 군 시절 저학력은 때려야 말 듣는 시대라는 악습이 있었지만, 현 신시대 장병은 고학력인 만큼 현실에 맞게 군 병영문화 쇄신돼야 한다. 이제는 얼 차례와 구타로 때려서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