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을 놓고 여야간 대립이 격화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을 거둬들이기 힘들게 됐다. 항상 정치권에 휘둘리는 ‘국민은 봉’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지만 이번에도 여지없이 국민들의 완패로 돌아갔다. 고작 1000원 인상을 갖고 뭐그리 호들갑이냐고 말할지 몰라도 기존 2500원에서 3500원으로 무려 40%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니 만큼 그동안 서민물가를 잡겠다며 허둥대던 정부와 여당의 모습이 한심하게만 비춰진다. 더욱이 대학 반값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동분서주하는 정치권이 난데없이 KBS 수신료 인상으로 국민들의 뒤통수를 친 격이어서 국민들의 반감이 금새 수그들지도 의문이다. 결국 한나라당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해온 KBS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이 반값 등록금을 뒤로 밀어내고 6월 국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를 공산이 커 졌다. 민주당은 당장 임시국회 모든 일정을 보이콧 하겠다면 반발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20일 ‘KBS 수신료 인상안’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민주당 의원들과의 몸싸움 끝에 강행처리했다. 한나라당 소속인
수원시가 광교산 일대에서 무허가 영업 중인 보리밥집에 대한 강제 철거 입장을 밝혔다. 업주들은 시와의 물리적 충돌을 원치 않는다며 불법건축물에 대한 자진철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불법이긴 하지만 보리밥이 몇 십년간 광교산의 명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리밥집을 운영하면서 자식들을 키우고 생계를 이어왔던 광교산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상수도 보호구역인 광교산의 자연환경을 청정하게 보존하자는 시의 입장에 찬성하지 않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광교산 보리밥집은 원래 옛 예비군 교육장 앞에서 예비군들을 상대로 팔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광교산 뿐만 아니라 수원의 맛집으로까지 소문이 나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을 했기 때문에 행정관청 고발에 의해 벌금을 내면서도 영업을 유지해 왔다. 본보 16일자 ‘창룡문’에서도 지적한 바 있지만 광교보리밥집과 관청과의 갈등은 매년 되풀이되는 것이다. 이는 1971년부터 장안구 상·하광교동 일대가 상수도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수시로 이들 음식점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업주를 검찰에 고발
◇고위공무원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안세경 <법제처>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헌법재판소 파견 김대희 <양평군> ◇4급 승진 ▲기획감사실장 고충달 ◇5급 승진 ▲의회사무과장 직무대리 조대현 ▲평생교육센터소장 직무대리 이금훈 ▲강상면장 직무대리 조규수 ◇5급 전보 ▲총무과장 김규호 ▲지역경제과장 박흥옥 ▲재난안전과장 윤기용 ▲양평읍장 이창승 ◇6급 전보 ▲기획팀장 김형용 ▲자치행정팀장 윤찬모 ▲비서실장 이성희 ◇7급 전보 ▲평생교육센터 최병철
▲성남민예총 ‘2011 까치의 통일아리랑 마당’개최 = 26일(일) 오후 5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노동자 상인 문화 체육예술인 청년 어린이 등 각계 1천200며명 참석 ☎031-753-2582
동두천시는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 축사용 톱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소 10두 이상 사육하는 한우농가 및 양계농가 27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용 톱밥을 지원하며 톱밥(압축톱밥) 1톤 당 20만원 중 40%까지 보조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농업녹지과 축정담당(☎031-860-2321∼2323)에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11 찾아가는 공연’을 오는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24일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충의부대를 찾아 메조소프라노 류현수와 테너 이성민이 수도군단 충의관에서 부대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재래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호계1동 호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손을 잡고 ‘호계시장 노래자랑’으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윙크와 배금성 등 초대가수의 무대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양=김명일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중단됐던 방사선촬영을 21일부터 재개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영상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자 첨단의료장비인 DR(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 및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를 도입했다. 그동안 발급이 중단되었던 건강진단서와 보건증 등 민원발급 업무도 정상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기존에 5일정도 소요되던 보건증 발급도 3일로 단축돼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안성=염기환기자
대화시간통해 고충 해결 앞장… 전의경과 홀몸노인 봉사도 전개 군포시는 ‘군포시 밥이되는 인문학 강좌’를 오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지대 김정운 교수를 초빙해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정운 교수는 KBS1TV ‘명작스캔들’에 출연하는 문화심리학 박사로 우리시대의 심리와 소통, 리더십 등을 이야기하는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400명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군포시가 발행한 문화교양잡지 ‘책이 열리는 나무’도 배부된다. /군포=장순철기자
◆ 공연 △백건우 그리고 리스트(6.23)=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687-0500) △이 시대의 우리 춤(~6.23)=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공연장(031-828-5841~2) △경기필하모닉 ‘로마 3부작’(6.24)=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031-230-3320~2) △뮤지컬 ‘광화문연가’(6.24~26)=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뮤지컬 ‘인어공주’(6.24~26)=과천시민회관 대극장(02-742-9901) △맛있는 클래식Ⅱ-플륫과 하프의 ‘Suite’(6.25)=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전래동화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6.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수원 사랑나눔갤러리(~6.30)=‘효도화’전 및 이태희 초대전 ‘연이 있는 풍경’전(031-236-1505) △백남준아트센터(~7.3)=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031-201-8530) △양평 닥터박갤러리(~7.3)=김현정 하우스전(031-775-5600)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7.7)=유쾌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가 경기도내 모 교육단체의 회장과 임원을 상대로 현 도지사와 교육감, 국회의원 후원금 계좌로 후원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기지방경찰청 2청에 따르면 2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도내 모 교육단체 회장 A(56)씨와 임원들을 상대로 공금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금 1천500만원을 빼낸 뒤 당선이 유력한 도지사·교육감 후보와 국회의원 후원금 계좌로 각각 500만원씩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정치자금법상 기업이나 단체의 자금으로는 후원금을 낼 수 없다. 경찰은 이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당선이 유력한 후보에게 로비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단체가 또 다른 후보를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제성이 있었는지 여부와 해당 후보 후원회에 실제 전달됐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해당 단체장 2명과 국회의원 후원회의 경우 이 돈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정상적으로 회계처리해 범죄혐의는 없다”면서 “하지만 후원금을 모금하거나 공금을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