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임대 산업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투자금이 투입된 분야는 자동차 임대 산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베이징 선저우 자동차 임대회사’는 ‘Lenovo’ 사 로부터 1억8천200만달러, ‘상하이 이후이 임대회사’는 은행권으로부터 7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 11월 ‘저어쟝 자동차 임대회사’는 일본 미즈스비 상사로부터 2천만달러를 투자금을 유치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임대 산업에 대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사업 확장을 위한 대규모 채용공고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용의 경우, 차량 임대 산업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의 열풍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디지털 출판사 등의 신규 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서민들의 물가 만족도가 1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17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2011년 1분기 저축 고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88.5%의 서민들이 저축, 주식, 펀드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자 물가 만족도는 14.2%로 지난 199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천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는 노인성질환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장호원, 설성, 율면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요가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10일까지 수, 금요일 매주 2회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장호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 된다. 이번 요가건강교실은 스트레칭, 근력증강, 생활자세의 조절, 심신이완, 집중력강화 등 노인성질환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체계적인 운동지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천=이석미기자
군포시 군포문화원(당정동 969-2번지)이 5월 개관을 앞두고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성인과 청소년,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와 예술, 수리탐구, 건강, 전통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해당분야 자격증 및 수료증 소지자로 강의 경력이 풍부한 33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군포문화원사(☎031-390-8741) 1층 사무실에 신청서와 이력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친 선발자는 5월 2일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 강좌를 운영한다. /군포=장순철기자
양주시 은남통합보건지소는 한방과 운동, 영양을 접목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2011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만클리닉 2기는 4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10주동안 총 20회로 6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양주시 관내 성인으로 BMI 25㎏/㎡이상의 고도 비만자로 4월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무료로 운영된다. 접수 후 은남통합보건지소의 체성분 분석기를 통한 고도 비만 대상자 20명을 선발해 혈액 및 체력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개인에 맞는 영양 및 운동요법으로 관리를 받게 된다./양주=김동철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고액의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성신부전증(투석환자)과 다발성경화증, 근육병, 뮤코다당증 등 133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본인부담 의료비가 소득 및 재산기준에 비해 과중한 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호흡보조기대여료 및 간병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자이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chc.anseong.go.kr)나 전화(☎031-678-5762)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염기환기자
법무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안에서 ‘현대판 음서제’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로스쿨 원장 추천 제도의 도입이 재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로스쿨 원장의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자를 검사로 우선 선발한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각 로스쿨에서 상위 10% 이내에 드는 학생은 모두 검사직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해 여러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성적만 좋다면 원장의 추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지 검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이는 로스쿨 원장의 추천을 받을 경우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영향을 미쳐 소위 ‘권문세가’의 자제들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없애고, 검사 선발에 최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려는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는 전국 25개 로스쿨의 균형 발전을 위해 로스쿨간 학력 격차를 고려하지 않고 같은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지만, 이 부분은 차후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 짓기로 했다. 다만, 이미 공개된 안대로 이들 로스쿨 성적우수자를 우선 선발하고, 이후 변호사시험 합격자 가운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일부를 뽑는다는 로스쿨생 검사 임용안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될 것
▲21세기분당포럼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초청 강연 및 토론회 = 25일(금) 오후 4시, 4·19혁명기념도서관 강당(서울시 서대문구), 강연주제 ‘구제역, 식량안보, 농수축산 선진화 방향’, 지정토론 장원석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전 대통령직속 농어촌특별위원장) ☎031-704-2741
▲김태호(본보 용인담당 기자)차장과 장세철·박명자씨 장녀 현숙양 = 26일(토) 오후1시, 수원성감리교회(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10-7) ☎031-298-8201~7 ▲김익소(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이영자씨 아들 일주군과 이홍우·이원옥씨 딸 언주양 = 26일(토) 오후 1시, 서울 임마누엘교회(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5-5) ☎02-415-3021~4
삐걱 문이 열렸다 태양의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아직 수정되지 못한 안쪽을 기웃거리거나 나무가 있는 먼 곳의 그늘 속을 꿈인 듯 들여다본다 지난 가을 종적을 감췄던 외딴집 뒤꼍 고요 속에 들러선 핑글 현기증도 느끼며 졸음보다 낮은 속도로 봄의 안쪽을 서성인다 꽃은 외로운 날의 지도다 겨우내 잊혔던 침묵이 겨우내 끊어졌던 외출이 성급히 꽃의 지형도를 뒤적거리기 시작한다 햇살이 옮겨 앉는 자리마다 입덧에 걸려든 나무 이 층 산부인과를 넘겨다보며 오후의 나른함을 몇 줌의 수액으로 푸르게 흘려 넣기도 한다 태양이 햇살을 내딛기 시작했다 지하도 입구 김빠진 사이다 같은 미식한 어둠 앞에서 발길을 돌려 신호등이 막 바뀌고 있는 한적한 모퉁이 낡고 허름해진 현수막을 읽다가 공사가 덜 끝난 다리의 난간 속으로 햇살을 밀어 넣기도 한다 태양이 거대한 형틀임을 바람은 알까 나무의 찢긴 상처마다 밀려나오는 새순과 뼈만 남은 가지에서 터지는 꽃의 비명을, 초경을 막 시작한 소녀의 당혹감처럼 꽃은 태양의 낯선 지형이다 시인소개: 1961년 충북 청주출생.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국문인협회 회원. 평택문인협회, 시원문학 동인.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2006년). 안견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