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됐지만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예상치 않았던 북한과의 정상회담이 일단 합의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이 해소되고 화해무드가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그러나 원만한 회담의 성사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말과 수사에 일치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볼 때까지 이 만남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구체적이고 검증할 수 있는 행동을 봐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실험 금지 및 비핵화 의지 등 약속한 일련의 사항들에 대해 약속들과 일치하는 구체적인 행동 없이는 북미회담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점이 주목되는 것이다. 즉, 비핵화 등과 관련한 북한 측의 가시적 조치가 없다면 정상회담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언급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북한 노동당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새벽에 안전보장회의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한 것도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것이지만 과연 얼마만큼의 진정성 있는 선언일지는 두고봐야 할 대목이다. 예전에도 북한은 수많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바뀌면 식언(食言)을 일삼아온
경기신문사는 스포츠 야구를 통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협동심과 단결력, 자신감을 배양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18 휴먼시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를 통해 야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일정 ● 일시 : 2018년 3월 24일(토)∼25일(일) 2018년 3월 31일(토)∼4월1일(일) ● 장소 : 영통나라키움구장(유소년부) / 탑동 1동 야구장 (초등부) 주최·주관 경기신문 /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 수원시, 수원시체육회
<평택시> ◇5급 승진 ▲건축과장 직무대리 양원석 ◇5급 전보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장 허만무
8일 열린 2018년 제5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효성은 9일 평택시 소사동 산2-8번지에 ‘평택소사벌 효성해링턴 코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소사벌택지지구 S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5개동 447세대(84㎡ 371세대, 93㎡ 76세대) 규모(20개 타입)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면부에 자녀 놀이공간, 가족 캠핑장,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와이드형 테라스를 제공하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방 3칸과 거실이 전면을 향하는 4베이(일부 세대)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를 둬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번호인식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관제시스템과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고화질 폐쇄회로(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휴게공간이 조성되고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평택시청, 스타필드 안성(예정) 등이 있고 소사벌택지지구내 배다리생태공원·호수공원, 배나무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도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The Park ㈜동일과 ㈜동일스위트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총 1732가구 대단지 규모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단지(Ac-06블록)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으로, 전용 84㎡가 3개 타입 1천21가구가 마련됐다. 2단지(Ac-07b블록)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8개동이다. 711가구가 역시 3가지 전용 84㎡ 타입으로 나왔다.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A타입의 경우 방이 4개, B타입과 C타입은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이용하면 7개역을 경유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진다. M-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고 김포한강로를 이용,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 제2
청소년에 보내는 편지 살아있다는 것은 가지고 있던 색깔이나 특징 따위가 그대로 있거나 뚜렷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정체성대로 살아가는 것을 살아있다고 말한다. 살아있음은 정체성대로 살아내기 위해 삶을 책임진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뭔가를 배운다. 살아있다는 것은 외부와의 교류를 통해 뭔가를 끊임없이 학습하는 과정이다.? 호기심과 경의에 찬 눈빛이 그 존재의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은 ‘살암’ 즉, 살아있는 것들 중에 으뜸을 의미한다. 나는 살아가고 있는 만물 중에 낯선 외부에 경이롭고, 호기심 많은 ‘사람’인 것이다. 그런 나는 살아있나?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질문이 없는 존재는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어떠한 익숙함, 패턴, 굴레 속에서 질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공부(工夫)’다. 한자로 ‘지아비가 되는 노력’을 뜻한다. 어쩌면 공부는 삶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 아닐까. 자신만의 정체성대로 삶을 책임지며 몸부림으로 만들어나간다. 이러한 정의를 기준으로 본다면 현시대는 누구나 공부를 하고 있는 것
이름 없는 부도 /고은영 오솔길 한적한 곳에 들꽃처럼 혼자 피고 혼자 지다 처연히 장식한 이름 하나 어느 시절이 골짝 지키며 수행자로 살았을 가난한 삶의 흔적이여 바람에 스쳐오는 온화한 체취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다 간 이승의 고요처럼 저승의 한 고요히 흐르네 시인의 작품을 접하면서 자유란 어떤것인가? 하는 혜안을 보게 된다. 여기서 다시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잘살기 위해서 돈도 벌고 그렇게 살아야 할 인생이다. 저 마다 행복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기다리는 일들도 하나의 운명이다. 自由는 법이 보장해야 하지만 自遊는 마음과 자연이 일치되고 가질 때 누리는 것이다. 행복이란 자유의 조건에 들어가 있지만 누구나 행복할 수는 없지만 그 행복을 위해 오솔길을 걸을 수 있는 시인의 시선과 같다. 어쩌면 시인은 주름진 자화상을 찾고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치유와 위로를 한순간이나마 깊은 절정의 대화를 자신에 묻고 있다. /박병두 문학평론가
소금은 오랫동안 세계 각국에서 부(富)의 상징이었다. 중국 진시황은 소금 전매 수입으로 군대를 양성 했고,로마 역시 소금세로 전쟁비용을 조달했다. 봉급(salary)과 병사(soldier)라는 말이 소금(sal)이란 라틴어에서 나온 건 병사들 봉급을 소금으로 지급했던 까닭이다. 그런가 하면 선사시대 이래 소금 생산지는 교역의중심이었다. 6~7세기까지 작은 어촌이었던 베네치아가 10세기 이후 번창한 것도 소금 덕이다. 또 소금 때문에 수많은 교역로가 생겼는가 하면 전쟁과 혁명도 일어났다. 마크 쿨란스키가 쓴 책 '소금'에 따르면 신대륙이 발견되기 전까지 유럽의 무역은 제노바와 베네치아의 소금 패권에 좌우 됐고,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 독립전쟁의 원인 중 하나도 실은 소금이라고 돼 있다. 소금이 귀한 대접을 받은 것은 소금 없이 사람이 살수 없을 정도로 생존의 필수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다. 체액 속 염분(0.9%)이 부족할 경우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돼 피로해지고 심하면 전신 무력상태에 빠진다. 또 소금 속 요오드의 결핍은 갑상선 확대와 함께 신경과민,심장 박동 이상,근육 약화를 유발한다. 용도 또한 다양하다. 치료는 물론 생활속에서 활용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