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의 북한대표단이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2박3일 머문 후 27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런데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됐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 논쟁의 촉발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2010년 천안함침몰사건의 주범인데 우리 정부가 그의 방남을 허용했다는 것에서 비롯됐다.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반대하는 주장은 이렇다. 우선, 천안함침몰사건의 주범이자 전범인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을 우리 정부가 허용한 것은 전사 부모들의 눈물과 절규를 외면한 것이다. 둘째로, 그의 방남은 우리의 군사작전도로까지 열어주는 안보망을 스스로 허물어뜨리는 것이다. 셋째로, 그의 방남 허용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혁안단장,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의 대남선전침투에 이어 김영철의 폐막식 파견에 따른 대남선전의 완결장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반대하는 주장은 무엇이 문제인가? 첫째, 김일성 정권의 남침에 의한 ‘한국전쟁&rsq
유효하게 성립하고 있는 계약의 효력을 당사자 사이의 새로운 계약에 의하여 계약의 효력을 소급적으로 소멸시키는 것을 계약의 ‘해제’라고 한다. 이러한 계약 해제의 효과는 어떻게 되고 당초 계약의 이행에 따라 과세가 있었을 경우 이 세금을 구제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계약이 해제되면 계약이 처음부터 체결되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 상태로 계약이 소급적으로 소멸 되며, 등기·인도 등이 이루어진 경우에도 당초 계약이 해제되면 일단 이전되었던 권리가 제자리로 복귀하게 된다. 다만, 해제가 소급적으로 효력을 소멸시키더라도 제3자의 권리는 해치지 못한다. 당초계약에 의해 과세문제가 발생했는데, 합의해제 된다면 처음부터 계약이 없는 상태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야 할 것 같은데 실무상으로 다툼도 있고, 또 세금종류에 따라서도 상이하다. 증여세의 경우 신고기한(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증여재산을 반환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증여가 없었던 것으로 본다. 즉 3월 이내 반환하는 경우에는 증여세가 과세되지 아니한다. 그러나 신고기한이 지나서 반환하면 증여세를 물어야 하며, 신고기한 경과 후 또다시 3월이 지나서
연천 전곡리 유적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유적 구석기 토층으로 기후환경까지 유추 재인폭포 한탄강서 가장 수려한 장소 꼽혀 주상절리 절벽 쏟아지는 폭포수 절경 고문리 협곡·아우라지 베개용암 지질학적 특징, 절벽아래 흐르는 협곡 신생대 4기 현무암 특징 살펴볼 수 있어 한탄강 국가 지질공원 활성화 주민여행사 프로그램·교육 등 활발 DMZ 관광열차 연계 시티투어 진행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명소 지구가 걸어온 길고 긴 지질시대와 인류가 생겨나 진화하고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시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 많지 않다. 그러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는 이 두 시대를 모두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약 20억 년 전인 선캄브리아시대에서부터 중생대를거쳐 신생대 지층까지 만날 수 있고, 한반도 땅의 형성과 발달, 변천에 관한 것은 물론, 이 땅에 산 인류가 일구었던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문화도 볼 수 있다.한탄강이 어떻게 생겨났고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한탄강 주변의 땅은 어떤 물질로 구성됐는지, 한탄강 지역에는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 등을 눈으로 보며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Q. 선거비용 산정은 어떻게 하나요? A.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 또는 읍·면·동수와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고려해 산정합니다. Q. 후보자는 보전청구한 선거비용을 모두 보전 받을 수 있나요? 선거비용의 모든 항목을 보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전대상이 아닌 것은 ▲예비후보자가 사용한 선거비용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비용 ▲불법 선거운동을 하는데 소요된 비용 ▲통상적인 거래가격을 정당한 사유 없이 초과한 비용 ▲선거운동에 사용하지 않은 차량 등의 구입·임차 비용 및 실제 선거운동에 사용했는지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Q. 선거비용이 아니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있나요? A. 장애인 후보자의 활동보조인(예비후보자로서 선임한 활동보조인 포함) 수당·실비는 국가가, 후보자가 지출한 점자형 선거공보 작성비용은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합니다. Q. 선거비용을 허위로 과다 청구할 수도 있는데 대책이 있나요? A. 후보자는 보전청구 시 영수증·계약서 등 증빙서류 외에 ‘실제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을
참가선수들이 레이스 도중에 음료를 마시며 목을 축이고 있다. /특별취재팀
“작년에 참가했을 때는 2등을 했는데, 이번에는 1등을 해서 너무 좋고, 기록도 만족스럽습니다.”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10㎞ 마스터스 여자부에서 39분3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쥔 황순옥(45·안산에이스)은 기쁜 표정으로 우승소감을 밝혔다. 처음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 황순옥은 어느덧 6년째 마라톤을 하고 있는 마라톤 베테랑이다. 그는 동호회 사람들과 일주일에 3번정도 훈련하며 몸을 관리하고 있으며, 마라톤시즌일 때는 거의 매주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역에서 하는 여러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결승점에 들어와서도 여유롭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황순옥은 “처음에는 건강이 조금 더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몸 관리도 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생기는 것 같아 지금까지 마라톤을 계속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순옥이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해 대회 때도 출전해 10㎞ 마스터스 여자부에서 2등을 하기도 했다. 그는 “코스는 어렵지만 분위기도 좋아 매년 이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엘리트들도 참가하니까 더 대
“아빠와 함께 달리기 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꼭 참가할래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5㎞에 최연소 쌍둥이 주자로 참가한 최이연(6), 최하연(6) 쌍둥이들의 완주 소감이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 무리하게 움직이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아버지 최진호(44)씨가 함께했다. 평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최 씨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다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했다. 최 씨는 자신이 직접 마라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참가신청을 하는 등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번 마라톤대회 이전에 다른 운동을 해본 경험은 없었던 쌍둥이들은 걱정반 설렘반을 갖고 경기를 준비해 왔다. 이들은 순위보다는 완주와 건강에 대한 목적을 갖고 경기에 참가했다. 쌍둥이들은 5㎞라는 긴 구간을 달리면서 중간에 힘이 들면 킥보드에 올라타 달리고,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같이 참석한 어머니도 쌍둥이들을 응원해 이들은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결승선을 통과한 쌍둥이들은 &l
“미국에서 러닝(running)삼아 달리던 10㎞ 코스가 한국에선 마라톤에 속한다니 이색적이고,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10㎞ 마스터스 남자부에서 32분25초 기록으로 우승한 카일 워드웰(Kyle Wardwell·미국·27)은 수줍게 우승소감을 전했다. 고등학생 시절 미국 교내 클럽활동으로 달리기를 접하게 된 그는 러닝코스로 5㎞, 10㎞ 정도를 연습하다가 점차 그 매력에 빠져 2010년부터 마라톤 세계에 뛰어들게 됐다. 카일은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32㎞, 42.195㎞ 코스를 주로 몸에 익힌 상태다. 그는 “미국에서 러닝하던 코스가 한국에선 마라톤에 속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달릴 수 있었다”면서 “2주 전에 32㎞ 코스를 뛴 후 몸을 풀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고, 3주 뒤 또다른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오늘 대회는 연습하는 마음으로 출전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와서는 서울의 한 동호회에 가입해 멤버들과 시간이 날 때마다 마라톤을 연습하는 중이다. 이날 대회에서 같은 코스 3위를 기록(33분39초)한 존 히스탠드(John Hiestand)와 하프 마
“부상탓에 올해는 좋은 기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1등을 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 마스터스 여자부에서 1시간23분20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류승화(40)는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대회에서 3년 연속 마스터스 여자 10㎞ 우승을 기록했던 류승화는 지난해부터 하프 코스로 종목을 바꿔 레이스를 뛰었다. 유난히 한파가 길었던 탓에 야외에서 훈련하는 것이 녹록지 않았지만 일주일에 3~4일씩은 빼놓지 않고 조깅을 하며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수원에서 열린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했던 류승화 씨는 코스가 익숙한 점도 우승의 요인으로 꼽았다. 류승화는 “날씨탓에 작년만큼 훈련하는게 어려워 몸무게도 2㎏ 가량 불어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다”라며 “기록보다는 부상없이 완주하자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지인의 권유로 우연히 마라톤을 시작한 류승화는 14년차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고 마라톤을 뛰어온 그는 지난해에는 춘천마라톤과 동아마라톤 하프 마스터스부문에서 모두 1위를 거머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으로 첫 우승을 차지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하프 마스터스 남자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회묵(45·수원사랑마라톤클럽)의 소감. 매년 이 대회에 출전한 김회묵은 이날 1시간9분37초의 기록으로 개인 최고기록(종전 1시간10분대)이자, 지난해 하프 마스터스 남자부 1위 기록(1시간9분42초)을 앞당기며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가 속해 있는 수원사랑마라톤클럽(수사마)은 2003년 4월 창단한 경기남부지역의 마라톤 마니아 최강자로 꼽히는 클럽으로, 지난 ‘2014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하프 마스터스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바쁜 업무 등으로 적신호가 켜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10㎞ 입상에 이어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올해의 선수 선정, 제1회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기도가 초대 우승을 차지하는 데 앞장서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각종 마라톤대회 마스터스 부문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경기신문 제정 ‘2017 경기체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