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계양구를 연두 방문해 구청 구내식당에서 ‘애인(愛仁)과 함께 하는 시민행복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애인(愛仁)들에게 인사의 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처음 이 자리에 섰을 때, 저에게는 안성발전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이룰 확고한 계획도 있었습니다. 곁에서 저를 믿어주신 시민들의 바람과 상대편에서 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가슴에 새겼습니다. 지금 이대로는 현상유지가 아니라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뼈를 깎는 변화 없인 안성시 발전은 요원할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절실함이 시민들의 염원과 만나 대기업을 유치했고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안성시 전체 면적의 73%에 해당하는 중첩규제를 해소시켰습니다. 효율성과 적합성이라는 원칙하에 예산을 운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삶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도시의 공간을 아름답게 바꿨습니다.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를 전폭적으로 늘려 미래를 준비했고 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해 도시의 경제성과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도전적인 실험정신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로컬푸드와 특화품목 육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 돈 되는 농업을 선도했습니다. 기존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도입함
아동수당 지원대상을 100%로 확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정부와 여야 간에 상위 10%에 대한 아동수당 지원 여부를 놓고 의견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만 5세 이하 자녀가 있는 모든 가구에 아동수당을 지급한다는 방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당초 문재인 정부가 추진키로 했던 것으로 적극 환영할 일이다. 국회는 지난 12월 예산안 협의를 통해 아동수당 지급대상 기준과 관련, 상위 10%를 뺀 90%에 대해 오는 9월부터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법이 도입되는 초기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소득 상위 10%에게도 아동수당을 줄 수 있도록 시도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상위 10%, 헌법에 보장된 ‘국민’ 아동수당과 관련하여 소득 상위 10%는 지난해 통계청 월 소득경계 값 세전 기준 2인 가구 559만원, 3인 가구 723만원, 4인 가구 887만원, 5인 가구 1천52만원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이면 헌법 제11조에 의해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mid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바로 전날 대규모 군 열병식을 할 것이라고 한다. 평양 인근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북한군 동향은 이달 초부터 우리 측 정보자산에 포착됐다. 그런 와중에 북한이 23일 2월 8일을 ‘2·8절(건군절)’로 공식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실무적 조처를 하겠다고 밝힘으로써 기정사실이 됐다. 건군절 열병식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반도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벌이는 것이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듯하다. 남북이 모처럼 합심해 어렵게 조성한 평화 올림픽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우리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와 남북관계 복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그야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 등을 위한 우리 측 선발대가 이날 방북한 것도 올림픽 경기 자체보다 남북 화해 분위기를 높이려는 차원으로 봐야 한다. 북한의 평창 참가가 확정되지 이전에도 미국 측과 협의해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올림픽 이후로 연기했다. 최근에는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하려던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북한을
모든 생명체는 늙거나 병들어서, 혹은 사고로 죽는다.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해온 인간 역시 죽음을 피해가지 못한다. 몇 나라에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羽化登仙)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전해지긴 하지만 전설에 지나지 않는다. 부처님 또한 생로병사를 고민하다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들었다. 열반 역시 죽음을 다르게 표현한 말이다. 아무튼 동서고금, 지위고하, 빈부 격차를 막론하고 죽음은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사건이다. 그 두려움을 더욱 확대시키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인 말기, 또는 임종기 환자들은 대부분 고통 없이 편안한 임종, 존엄한 죽음을 원한다. 사랑하는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 친구들과 살아생전 못 다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길 바란다. 용서·화해를 한 후 평안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은 아름답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인공호흡기나 약물에 의존해 강제로 목숨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다. 연명치료를 하는 까닭은 누구라도 부모나 자식을 영원히 떠나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당사자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차마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가족들의 고통 역시 형용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는 현수 교장을 포함해 인솔교사 3명, 학생 15명으로 현장체험학습단을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자매학교인 나콤사완 고등학교 및 현지 기업체 3곳을 방문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태국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귀국했다. /수원정보과학고교 제공
동두천신천초등학교(교장 이희숙)는 최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학기 중에 배우지 못했던 뜨개질을 비롯해 환경, 컴퓨터, 코딩, 실험, 염색, 공예, 요리,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겨울 방학 중에 학교에 나와서 신나고 즐겁게 배우는 프로그램인 ‘계절학교’를 진행했다./동두천신천초교 제공
삶 자체가 예술이고 예술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고 싶다는 화가 김원룡(27세)씨를 지난 15일 그의 킹드로시각예술 작업실에서 만났다. 작업실에 들어서자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바로 잔잔한 피아노 선률 만큼이나 아름다운 그의 유화 작품들이였다. “얼핏 난해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에 내포된 진리를 터득하는 순간 순수예술의 세계로 빠지게 될 겁니다.” 미술과 인연을 맺은 지 19년째, 그림을 그리는 것이 마냥 행복했던 어린시절의 그는 손에서 항상 조색판과 붓을 놓지 않았다. 장래희망으로 화가를 꿈꿔왔던 그였기에 연변대학 미술학원 유화전공을 택한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였다. 식사시간을 놓치거나 빵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며 그림에 분초를 다투기 일쑤였고 심지어 방학기간에도 친구들 다 떠난 텅 빈 교실에 덩그러니 남아 자신만의 작품세계에 몰두했다. 그렇게 하나 둘 묵직한 작품들이 완성됐고 2013년,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연변대학 미술학원 전시관에서 열린 ‘룽싸(籠沙)-단체전시’에서 유감없이 드러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 대학교 졸업을 일년 앞두고 전교 예술생들 가운데 한명에
‘2017창작가요콩클 및 온라인가수콩클 시상음악회’가 19일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변 대중음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기획된 행사는 창작가요와 온라인 가수 경연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작사가, 작곡가 및 과외 음악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응모작품을 접수한 창작가요 부문에는 총 90여수의 작품이 참가했는데 시경춘 작사, 리하수 작곡의 <아름다운 내 고향- 연변>이 우수상을, 김은주 작사, 송시운 작곡의 <장고춤 소년>이 인기상을 받았으며 김광룡 작사, 주현 작곡의 <락서>가 3등상을, 류설화 작사, 박영일 작곡의 <진달래>가 2등상을, 정성,정일 작사, 박재춘 작곡의 <장백아리랑>이 1등상을 받았다. 온라인 가수경연 부문에서는 민족과 년령, 지역을 불문하고 프로가수든 아마추어가수든 상관없이 ‘연변을 노래하네’ 창작가요중에서 한곡을 선택하여 부르는 방식을 취했는데 신미옥이 부른 <행복의 꽃 피였네>가 3등상을, 김철이 부른 <형수님께 드리는 노래>가 2등상을, 최춘란이 부른 <눈꽃나라>가 1등상을 탔다. /민미령 기자
18일, 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에서는 다섯가지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농촌진흥 전략을 전면 실시하게 된다. 농업구조조정 최적화 프로젝트에서 우리 주는 시장수요와 농민증수를 둘러싸고 알곡, 공예작물, 사료 생산이 총괄되고 재배, 양식 가공이 일체화되며 농업, 축산업, 특산업이 결부된 현대농업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농업 브랜드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록색농업, 특색농업과 브랜드농업이 크게 발전될 전망이다. 농산물 질 안전감독관리 체계를 다그쳐 건설하고 연변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품질을 향상시키며 표준화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3품 1표’ 농산물을 크게 발전시켜 년평균 10% 성장을 이룩하며 연변 입쌀, 인삼, 식용균 등 연변지역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전 주 농산물 질과 경쟁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게 된다. 세가지 산업 융합 발전 프로젝트에서는 농업 산업화 경영과 농산물 가공업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의 다기능 역할을 충분히 발굴하며 레저관광, 농촌전자상거래 등 신산업, 신업태를 적극 발전시키며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가치사슬을 확장하며 공급사슬을 구축하여 1, 2, 3 산업융합 발전을 촉진한다. 농촌 환경정돈 프로젝트에서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