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에서 주최한 국제장애인서화교류전이 연변에서 열렸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전통문화의 보호, 계승, 혁신을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에 고무를 받은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에서는 이번 국제장애인서화전시회를 기획했다./장향월 기자
9일, 왕청현의 130명 최저생활보장호가 렴가임대 주택을 분배받게 되였다. 왕청현 지체장애인 전국권(58세)은 줄곧 습하고 낡은 단층집에서 불편한 생활을 해왔다. 이날 있은 2017년 렴가임대주택 분배식에서 화흥가원의 층집을 분배받은 그는 “당과 정부에 감사합니다.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표했다. 올해 왕청현에서 분배한 렴가임대주택은 전부 화흥가원의 주택들이다. 130호 최저생활보장호는 사회구역의 초기심사, 민정부문의 재심사, 주택보장부문의 재심사, 사회구역 공시, 주택부문공시 ‘3심사, 2공시’의 절차를 거쳤으며 주택분배시 전 주 통일된 보장성 주택추첨분배 시스템에서 분배를 했다. 분배는 지체1급, 지체2급, 중대장애와 80세 이상의 로인을 1층, 2층에 분배하고 기타 가정은 3층 이상에 분배한다는 원칙을 따랐다. /한옥란 기자
일전, 왕청현정부와 북방대륙산업그룹의 장백산생태산업단지 대상 투자 협력 계약 체결식이 왕청에서 진행되였다. 북방대륙산업그룹에서는 1.8억원을 투자하여 총면적이 4헥타르에 달하는 장백산생태산업단지 대상을 왕청현에 건설할 계획이며 투자는 주요하게 보건식품, 화장품, 식용균 등 지방특산물의 채취와 가공, 보건기계, 건강양생제품, 음료, 전시회 서비스 및 관광명소의 개발리용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의 순조로운 진척의 확보와 이에 상응하여 ‘길림정성강생물공정유한회사’, ‘길림류유생태유한회사’, ‘길림중영생태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을 설립하게 된다. 북방대륙산업그룹은 생산, 연구개발, 판매, 서비스를 모두 갖춘 대형 국제건강의료산업그룹이며 현재 북경 연경, 하북 란남 등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생산개발, 교육훈련 및 동식물 양식과 재배, 원자재생산 등 전산업사슬을 형성했다. 북방대륙산업그룹 리사장 추충전은 왕청현의 유리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우세는 대건강 관련 산업에 광범위한 발전공간을 제공해주었으며 회사에서는 건강중국의 전략에 적극적으로 력량을 투입할 것이며 자원의 재통합을 실현하여 전환승급과 창조적인 발전을 실현해 빠른 시일내에 '생태경제발전
13일, 연변대학 일류학과 건설 사업 추진 동원회의가 연길에서 있었다. 성정부 부성장 리진수, 성정협 부주석이며 교육청 청장인 장백군, 주정부 부주장 한선길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연변대학 관련 책임자가 일류학과의 립항과정, 학과건설계획 및 학교에서 취한 보장조치 등 정황을 소개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김웅은 국가에서 연변대학을 일류학과 건설 대학교에 편입시킨 것은 연변대학의 력사와 운영성과를 충분히 긍정한 것으로서 연변대학의 새로운 건설발전에 중대한 발전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후의 학교운영에서 ‘두가지 일류’ 건설반렬에 진입한 것을 계기로 성당위, 성정부, 주당위, 주정부가 마련한 여러가지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리용하여 일류의식을 수립하고 일류 목표를 둘러싸며 일류 표준을 관철함으로써 일류학과 건설의 ‘로선도’를 빨리 ‘시공도’로 전환하며 전교 상하에 일류에 초점을 모으고 일류를 공동히 창조하는 합력을 형성하며 일류학과 건설로 학교운영 수준을 전체적으로 제고하고 연변대학이 세계 일류학과를 건설하는 목표의 실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길은 이번에 연변대학이 성공적으로 ‘두가지 일류’ 건설 대학교에 편입된 것은 학교의 우세와 특색학
‘국내외뉴스’ 번역 산증인 권병록씨를 만나다 원래 지난달 중순으로 잡혔던 권병록(83세)의 인터뷰는 그의 건강상황 때문에 미뤄져서 10월 26일에야 그의 댁에서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권병록은 중앙인민방송국의 각 지역 인민방송국 련합방송프로와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뉴스련합방송’프로를 민족언어로 번역한 첫 사람이다. 1953년, 중국의 첫 소수민족방송국인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전국 소수민족지구 방송 력사상 처음으로 시사조를 설립했다. 당시 아무런 설비도 없는 간고한 상황에서 연변어문전과학교를 졸업하고 입사한 지 1년밖에 안된 권병록은 번역임무를 맡게 되였다. “당시 사무실조차 없어서 집에서 일했습니다. 14평방메터의 작은 집을 두 칸으로 나누고 한쪽에서는 형님네 부부가, 한쪽에서는 저하고 녀동생이 어머니와 함께 살았죠. 그 작은 칸에 사무상을 들이고 쏘련제 록음기를 올려놓고 번역을 했습니다.” 시계도 없어서 날이 어두워지면 라지오를 켜놓아야 했다. 전기세조차 자부담해야 했던 시절, 권병록은 책상에 엎드려 졸다가도 10시에 <동방홍>선률이 흘러나오기만 하면 정신을 다잡고 방송을 받아 적었다. 기록은 통상 아침 5시가 돼야 끝났다. 듣는 과정에 미처
태남생활건강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밀크바오밥 베이비 물티슈'를 출시하며 기존 올가메이드 물티슈는 20% 할인전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밀크바오밥 물티슈는 기존에 생산되어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던 올가메이드 물티슈를 새롭게 리뉴얼해서 출시하며 밀크바오바 브랜드로 통합하게 된 것. 이로써 밀크바오밥 물티슈를 아기물티슈 시장의 선두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기존 올가메이드 물티슈는7가지 국내산 야채 추출물을 사용하여 '채소 물티슈'로서의 차별성을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었었다. 태남생활건강 브랜드영업팀 심정환 팀장은,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 연구개발팀과 안전성 및 화장품기준 생산환경을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 개발을 거쳐서 스킨케어 전문 연구개발인력을 물티슈에 전담시켜 밀크바오밥 베이비 물티슈'로 품질을 더욱 높이고 브랜드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유아 제품에서 안전성은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법적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물티슈도 '화장품'으로 개발 및 생산하여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원천 차단하고,위생용품을 넘어선 스킨케어제품으로 개발을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
▲홍동표(전 의정부시 부시장)·류효상씨 장남 성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외협력실 과장)군과 최영철·김순자(㈔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씨 장녀 영은(㈜정윤인터내셔날 대표)양= 18일(토)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룸 ☎(031)230-0025 ▲이부영(경기도시공사 부사장)·김선귀씨 아들 찬군과 최무용·최은순씨 딸 지영양= 25일(토) 오후 3시 30분, 경기교총웨딩하우스(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89-13) ☎(031)256-0700
가구기업 ‘에몬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5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자체 평가 결과를 제출한 기업 중 일정 등급 이상인 기업에 한해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품질경영 전문가 55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평가시스템(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을 기반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다”며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만큼 뜻 깊은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몬스는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