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밀크바오밥 베이비 물티슈'를 출시하며 기존 올가메이드 물티슈는 20% 할인전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밀크바오밥 물티슈는 기존에 생산되어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던 올가메이드 물티슈를 새롭게 리뉴얼해서 출시하며 밀크바오바 브랜드로 통합하게 된 것. 이로써 밀크바오밥 물티슈를 아기물티슈 시장의 선두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기존 올가메이드 물티슈는7가지 국내산 야채 추출물을 사용하여 '채소 물티슈'로서의 차별성을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었었다. 태남생활건강 브랜드영업팀 심정환 팀장은,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 연구개발팀과 안전성 및 화장품기준 생산환경을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 개발을 거쳐서 스킨케어 전문 연구개발인력을 물티슈에 전담시켜 밀크바오밥 베이비 물티슈'로 품질을 더욱 높이고 브랜드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유아 제품에서 안전성은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법적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물티슈도 '화장품'으로 개발 및 생산하여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원천 차단하고,위생용품을 넘어선 스킨케어제품으로 개발을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
▲홍동표(전 의정부시 부시장)·류효상씨 장남 성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외협력실 과장)군과 최영철·김순자(㈔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씨 장녀 영은(㈜정윤인터내셔날 대표)양= 18일(토)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룸 ☎(031)230-0025 ▲이부영(경기도시공사 부사장)·김선귀씨 아들 찬군과 최무용·최은순씨 딸 지영양= 25일(토) 오후 3시 30분, 경기교총웨딩하우스(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89-13) ☎(031)256-0700
가구기업 ‘에몬스’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5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자체 평가 결과를 제출한 기업 중 일정 등급 이상인 기업에 한해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품질경영 전문가 55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평가시스템(QCAS·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을 기반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다”며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만큼 뜻 깊은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몬스는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시간 /임종성 그의 손에 아침이 쥐어져 있다 오지 않는 내일 아침이 모레가 몇 년 뒤의 밤과 낮이 쥐어져 있다 별 하나 배웅하고 들어와 그의 손을 다시 펴본다 손가락에 반지처럼 오지 않는 저녁이 끼워져 있다 - 임종성 <재게재지 : 시향 2016 겨울(글나무)/게재지 : 시선> 우리는 모두 시간에 속한다. 그 시간의 손에 모든 섭리가 쥐어져 있다. 그 손에 이미 벗겨 먹어 버린 오늘이 쥐어져 있고, 생의 뒤안길, 황혼에 붉게 물들인 갈대로 흔들리며 서성대는 밤과 낮이 쥐어져 있다. 별 하나 배웅하고 들어와 시간의 손을 펴서 살펴본다. ‘오지 않을’과 ‘오지 않는’은 어떻게 다른 걸까. 왜 오지 않는 내일 아침과 모레와 밤낮을 이야기했을까. 반지는 약속인데 오지 않는 약속이라니, 시인은 어쩌면 자기 생애의 저물녘을 늘 손가락에 끼고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는 굳이 그의 손에 아침이 쥐어져 있다고 시의 처음을 시작한다. 언제나 저녁을 끼고 살면서도 새로운 아침을 생각하고 있다는 역설로 보인다. /김은옥 시인
“할머니가 막내인 남동생을 아끼는 환경에서 자라나,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당연히 남자는 1번이 되는 학급 번호를 거친다. 남자부터 시작하는 학급 번호, 자연스럽게 남자부터 급식을 먹는다.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의 괴롭힘에 고통 받는다. 그 후엔 자신을 좋아한다 착각한 남자의 스토킹으로 남자 공포증을 겪기도 한다. 여성에게 가혹한 취업에서 성희롱에 가까운 면접 질문을 받고 광고홍보대행사에 입사한다. 남성을 중심회사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지만, 아이를 가진 후 바로 퇴사한다. 힘들게 아이를 키우지만 ‘맘충’소리를 듣는 그녀는 결국 정신병에 걸리고, 그녀 주변의 여성들에게 빙의하는 증상을 겪는다.” 38만부가 팔려 올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줄거리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지영은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너무나 흔한 여성이다. 작가는 평범한 30대 여성인 이 인물을 통해 한국 여성의 삶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호평을 받았고, 최근 우리 사회에서 뜨거운 이슈가 된 페미니즘 열풍과 함께 여성 독자들에게 광범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월엔 노회찬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엊그제 한국노동사회연구
부산 여중생 집단폭행사건에 이어 충남 아산과 강릉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무차별 폭행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가해자들은 SNS로 범행을 과시하듯 사진을 올리고 공론화된 후에도 반성하는 모습이 없었다.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청소년의 괴롭힘에 대해 연구해온 올베우스 박사의 견해를 빌리면 가해자들은 공통적으로 ‘공감인지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공감인지능력이 요즘 들어 더욱 떨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첫째, 우리 사회와 학교의 폭력적인 문화가 학생들의 공감인지능력을 저하시킨다. 우리 사회가 성과만을 추구하는 비인격적 문화를 가진 데다 개인의 특성을 인정하기보다 획일화하는 폭력적 측면까지 가지고 있어서 학교문화조차 이런 사회를 반영하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싶다.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평범한 사람들이 폭력적인 사회문화와 질서를 습득하고 내면화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는 평범한 아이들도 사회와 학교의 폭력적 문화를 반복적으로 내면화할 때 폭력에 무감각해지고, 공감인지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추론을 가능케 한다. 둘째, 가
국토교통부가 12월 개통하는 서울~강릉 고속철도의 주 출발역을 서울역으로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이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서울~강릉 고속철도가 KTX 차량기지가 입지한 고양시 행신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서울~강릉 고속철도(KTX) 사업은 인천공항철도~신경의선~경원선~중앙선의 시설을 개량하고 신설되는 원주~강릉간 고속철도노선을 운행하는 것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세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하여 철도수송 인프라를 개선하는 국책사업이다.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경강선의 마지막 구간인 원주~강릉 철도공사가 마무리되면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로 시속 250㎞대로 달려 2시간 안팎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된다. 이 노선의 운영을 맡은 코레일에서는 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 인천~강릉 구간에 KTX를 하루 51회 투입할 예정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개통을 목표로 한 달 동안 인천공항~강릉 구간을 시범운행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한 수요 예측결과를 보면 올림픽 기간 이후에도 서울~강릉간 고속철도는 주말은 대부분 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연령층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이동능력이다. 그러나 고령자들은 신체적·정신적 기능의 약화로 다른 연령층과 비교하여 이동능력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노인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주의력·판단력 등 신체적 기능저하로 피하지 못하는 경우에 많이 일어나고 다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보행시설을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하기도 한다. 필자는 교통안전을 담당하면서 고령자가 도로표지판을 인식하지 못하고 역주행하거나 선행차량과의 거리조절의 미흡으로 후미차량들의 지체상황 및 무단횡단에 따른 인명피해 등은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보고있다. 일반적으로 고령화 될수록 신체적 기능이 감퇴해 사고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현행 도로교통법상 고령의 운전자라고 할지라도 적성검사만 받으면 운전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심한 경우 인지기능장애 및 중증의 인지장애로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고령화 추세가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기간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