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전반 활동은 텔레비죤으로 중계될 전망이다. 8일, 주최측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25일 개막식 당일 행사는 연변텔레비죤방송 채널1에서 생중계하고 이튿날부터 진행되는 공연활동, 교육활동, 브랜드활동, 체험활동 등 축제 계렬행사들은 도문텔레비죤방송에서 중계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타지역 시민과 관광객들이 위챗플랫폼 및 온라인중계플랫폼을 통하여 현장상황을 료해할 수 있도록 현재 주최측은 해당 부문과 협상중이며 올해 축제는 다양한 매체수단을 총동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에는 왕걸, 김학봉 등 유명한 가수들이 초청됐고 악단 및 동북3성 조선족우수문예단체에서 공연활동에 동참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축제는 국내 가장 선진적인 음향등불시설로 무대예술효과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현재, 이미 16개 컨테이너 되는 설비가 운반됐고 400평방메터 이상 되는 초고화질 LED스크린을 설치중이라고 한다. /리명옥기자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정이 넘치는 두만강’을 부주제로 한 ‘2017 중국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문시두만강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신선한 기획과 시도가 돋보일 이번 축제에 앞서 새로운 기획자의 신분으로 나타난 리용국(48살, 룡정 출신)씨의 베일에 가려진 이야기가 궁금해 지난 3일 도문시관광국을 찾았다. 알고 보니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 총경리인 그는 지금껏 북경, 상해, 광주 일대에서 콘서트,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해오며 방송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였다. “처음부터 방송인을 꿈꿔온 건 아니였습니다.” 어릴 때 패션에 관심이 많아 복장설계를 전공했던 그는 재무학교(현 연변종업원대학) 졸업 이후 1993년 큰 도시 진출을 꿈꾸며 북경으로 발걸음했다고 한다. 그곳에서 프로덕션회사(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제작회사)를 찾아 패션 담당 스탭으로 취직에 성공한 리용국씨는 처음 방송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송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열정 하나로 2001년 지금의 북경감각지혜문화전파유한회사를 설립하게 되였다. “고향 연변의 문화산업에 늘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제1회
정부차원의 귀향창업 지원정책으로 귀향창업에 대한 주목도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도문시교육국의 귀향창업 지원사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문시의 경우 인구류동으로 60%가 넘는 인구가 외지로 빠져나갔고 출생률이 낮아지고 인구로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신입학생수가 크게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도문시교육국에서는 선후하여 ‘도문시 로무인원 자녀의 의무교육 입학사업에 관한 의견’과 ‘도문시 중소학교 교육사업에 관한 정책’을 전격 출범시켰다. 이 같은 정책의 출범으로 농민공과 농민기업가 등 귀향창업자의 자녀는 100%로 소학교 또는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되였고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되였다. 교육질 제고를 위해 변경마을의 교원 대우도 다른 지역에 비하여 높였다. 매달 180원, 240원, 300원, 360원 층차의 기준으로 변경마을 교원들에게 향진보조금을, 직함기준으로 50원, 80원, 100원의 변경 교원 지원금을, 매달 300원의 변경마을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도문시 의무교육학교 교장, 교원 교류사업 추진에 관한 실시의견’에 근거해 변경마을과 시중심 학교의 교원들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변경마을의 교육질 제고를 위해 올 2월에 변경유치원(량수
16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과 15위 천진태달팀(이하 태달팀)간의 ‘단두대 매치’에서 웃은 건 연변팀이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9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태달팀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돌풍에 힘입어 3대1로 상대를 역전승하며 사그러들고 있던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반면 한 경기 적게 치른 리림생 감독의 태달팀은 승점 15점에 머무르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슈퍼리그 최하위권에서 ‘동병상련’중이던 두 팀간의 살아남기 위한 맞대결이였던 만큼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됐다. 경기 전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단두대 매치’는 확실히 기대에 걸맞은 경기였고 예상 대로 혈전이였다. 태달팀은 경기 초반부터 9번 디아뉴 선수의 신장과 7번 아치므포 선수의 속도 우세를 앞세우고 변선을 적극 활용하며 연변팀 꼴문을 노렸다. 연변팀은 황일수와 스티브 두 선수로 전방 압박에 적극성을 보였고 경기 3분경 리룡 선수가 상대 문전 앞에서 득점기회를 얻었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아쉽게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일찍 선제꼴을 허용했던 연변팀이 이날도 지난 경기에서처럼 참패를 당하며 6련패의 수모를 겪을 것이 두려웠지만 후
돈화시병원과 국가 학과 구역의료련합체에서 합작한 심혈관학과 구역의료련합체 과학연구협력중심이 일전에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는 국가 학과 구역의료련합체에서 우리 주에 설립한 첫번째 심혈관학과 과학연구협력중심이다. 소개에 따르면 학과 구역의료련합체 제도는 지난해 국가 위생 및계획생육위원회에서 출범한 한가지 중요한 의학개혁 조치로서 국가의 각급 의학과 의료령역의 량질자원을 활성화하고 ‘구역의료련합체+이동인터넷’ 의료협동계통에 토대하여 병원, 의사, 환자 사이에서 전방위적으로 림상교수, 과학연구합작, 지속교육, 건강관리, 협력지지 등 계렬 봉사를 펼치게 된다. 돈화시에서 국가 학과 구역의료련합체와 손잡고 설립한 ‘심혈관 학과 의료련합체 구역 과학연구협력중심’이 운영된후 돈화시 병원에서는 북경부외(阜外)심혈관병원 등 국내 300여개 병원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기층 의료기관의 우선 진료, 의료기관간 교차 진료, 급성 만성 분리 치료, 상하련동의 각급 의료기관간 진료 등 조치를 실행하게 된다. 새로운 조치에 힘입어 이 병원에서는 중점적으로 당지 중로년 환자를 상대로 복잡성을 띤 심혈관개입, 심장재활, 완고성 심력쇠갈 등 치료와 급성 후기 심장기능재활 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 소리가 흐느끼듯 애절하다. 9일, 부슬부슬 내리는 가랑비가 슬픔에 휩싸인 초가을의 안도현을 적셨다. 만인이 통곡하고 만장이 구름같이 수두룩하게 내걸렸다. ‘인민의 경찰, 안도의 자랑!’ ‘청산도 눈물 흘려 영령을 기리고 록수도 흐느끼며 충혼을 배웅하네’ ‘영웅이시여, 부디 잘 가시옵소서!’ 20일, 전 안도현 ‘7.21’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안도현공안국 량병진파출소의 두 ‘90후’ 경찰 조지우, 왕암송이 장렬히 희생됐다. 20일이 지나 안도현에서 추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안도현에는 80여세 고령의 로인부터 태여난 지 몇개월에 불과한 아기까지 만여명 간부, 군중들이 거리로 몰려나왔으며 이들 모두가 가을비 속에 멈춰서서 영웅들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감정은 강물처럼 사품치고 소박함은 무명산처럼 화려하지 않았다. 사람들의 갈린 울음소리와 눈물로 흐릿해진 시선 사이로 영정사진 속 두 젊은 렬사가 점점 ‘살아 숨쉬는듯’ 또렷해졌다. 이들은 군중을 보호하는 최전선에서 ‘활약’했고 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길에서 ‘동분서주’했으며 부모들의 따뜻한 품속에서 행복을 ‘누렸고’ 롱구장에서 땀을 ‘흩뿌렸다’… 이들의 웃음 띤 얼굴과 영웅사적은 사람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연희 경기도 환경국장 <신임 인사차>
휴가철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으로 몰리면서 미아발생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휴가철 미아방지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해 아이의 지문을 사전등록하는 것이다. 지문사전등록제는 실종에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다. 18세 미만 아동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도 대상이 된다. 등록정보는 안전Dream(http://www.safe182.go.kr)에서 보호자가 확인 및 자유롭게 수정, 폐기가 가능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실종아동을 발견하는데 평균 96시간이 걸리는 반면 사전등록을 한 경우 46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아동 실종에서 골든타임은 12시간이고 늦어도 48시간 안에 아이를 찾지 못하면 장기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문사전등록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지문사전등록은 가족관계증명서와 보호자의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면 된다. 당장 경찰관서에 방문하기 곤란하면 안전Dream에 접속해 사진,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나중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하계휴가가 절정에 달했을 때 실시하는 을지훈련 또한 앞서 언급한 사자성어의 의미를 되새기는 훈련이다. 을지훈련의 명칭은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을지문덕 장군의 업적을 깊이 되새기는 데 있다. 을지훈련은 1968년 1월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1968년 5월11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 하에 그 해 7월, ‘태극훈련’이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실시됐다. ‘을지훈련’이란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됐다. 그 후 군(軍)의 ‘프리덤가디언연습’과 통합하여 2008년부터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매년 1회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민간, 관청, 군인이 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전국 단위로 해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17년 을지연습은 8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전국 시·군&midd
영화 ‘군함도’에 이어 ‘택시운전사’가 화제다. 전자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의 조선인들 이야기이고, 후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영화 ‘군함도’의 경우 스크린 독점 문제와 함께 역사왜곡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사실 군함도는 소설가 한수산의 2003년에 나온 5부작 ‘까마귀’와 이를 개작해 2010년에 펴낸 ‘군함도’ 그리고 KBS1TV의 역사스페셜 ‘지옥의 땅, 군함도(2010.8.7.)’와 역사저널 그날 ‘군함도의 두 얼굴(2015.6.25.)’ 등에서도 다루어진 바 있다. ‘택시운전사’와 마찬가지로 ‘군함도’도 역사를 소재로 한 역사영화, 문화콘텐츠다. 문화와 콘텐츠의 합성어인 ‘문화콘텐츠&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