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또 운전대를 잡은 안모(45)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55분쯤 고양시내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5%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안씨는 2002년부터 음주운전으로 총 3회 적발됐으며, 그 중 그 중 2차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이었다. 안씨는 결국 5개월 전 상습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다가 입원 중인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병문안을 가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사람이 다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면 1년 이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광견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고봉산 등 산림지역과 한강변 등 17개소에 미끼백신의 살포 작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끼백신 살포 작업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야생동물이 좋아하는 먹이형태의 미끼백신 7천 개를 직접 살포할 예정이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개에게서만 전염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기본적으로 온혈동물에게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우,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이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또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개 또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 생기는 질병으로 발병 시 급성 뇌척수염으로 나타난다. 시는 우선 지난 9월 각 동 주민센터와 마을회관 등에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가 직접 찾아가 3개월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예방접종 실시했다. 총 6천48두의 개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고 올해 예방접종을 미처 하지 못한 경우 내년도 상반기(4~5월경)에도 광견병 무료예방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서부경찰서는 보안이 허술한 전국의 식당이나 미용실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이모(24)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5시쯤 대구 달서구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78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대구 등 전국을 돌며 45차례에 걸쳐 약 1천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주로 매장에 연결된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범행 이후에는 걸어서 1∼2㎞를 이동한 뒤 여러 차례 택시를 갈아타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 경찰은 지난달 일산서구 소재 식당 4곳에서 절도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자 폐쇄회로(CC)TV 영상자료 등을 종합해 이씨의 도주방법과 이동 경로를 추적, 서울대입구역 주변 PC방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이씨는 훔친 돈을 모텔 숙박비로 쓰거나 혼자 유흥주점에 가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이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연구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올리브 & 제페토’ 기업을 방문했다. ‘올리브 & 제페토’는 2011년에 설립되어 친환경적 디자인과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고, 친환경적 인테리어 및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이들 기업은 지역 내 노동 취약계층을 고용해 주거개선사업, 직업훈련 및 창업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고, 발생된 수익은 사회적기업의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 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기업 관계자는 “고양시의 사회적 경제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고양시 여건 및 특성에 맞는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정비를 포함하여 사회적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은정 사회적경제연구회 회장은 “정부에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고, 이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정부 의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와 취약계층 범죄피해자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서은 취약계층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회복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추천된 대상자에 대하여 기부금을 마련한다. 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북서지부는 추천된 범죄피해자의 심리 상담과 위탁된 기금을 집행한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관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3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의 민간 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 및 복지업무 통합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관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8개 권역별 거점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민간 복지기관과 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급변하는 복지전달체계 환경 속에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복지정책 결정에 대한 세부 이행 및 협력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복지 거버넌스 활성화 체계를 정립했다. 시는 그 동안 39개 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 발굴한 공공자원과 민간 복지기관의 사회보장서비스 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됨으로써 시민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강화 및 현장중심 복지 거버넌스 운영체계 정비에 중점을 두고 역점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급여법 시행 이후 그동안의 복지정책 이행 경과보고 및 39개 동 복지일촌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 활동자료집 공유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 전체로 확산, 공유함으로써 ‘고양형’ 민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4층 송포마루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시의원 등 9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치안설명회 및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일산서부서가 지난해 12월5일 개서한 후 인·물적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면서 서부서가 이룬 치안성과(주민만족도 향상, 5대 범죄 20% 감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 주민이 평소 느낀 범죄 불안지역, 개선을 필요로 하는 내용과 관련, 허심탄회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찰서장과 구청장, 주무과장이 답변을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치안설명회를 청취한 주민들은 “때로는 불안한 마음도 들었으나 이젠 믿음이 가고,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송병선 일산서부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체치안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지역의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향상된 예우가 뒤로 미뤄졌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에 재상정된 ‘고양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결국 계류됐다고 25일 밝혔다. 두 안건은 지난 20일 일부 시의원들이 불참해 안건심사가 이뤄지지 못했으며 이날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를 시작했지만 또 다시 계류됐다. 자유한국당 김미현(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두 조례는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명예로운 보훈과 예우를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고자 하는 안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80세 이상 7만 원)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도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80세 이상 7만 원)으로 상향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안건이 재상정됐으나 일부 의원들은 처음부터 조례를 통과시키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며 “조례와 전혀 관련없는 고양청소년재단 운영 조례 부결에 대해 서운한 감정으로 해당 조례
고양시는 일산서구 구산동 가와지 벼 시험재배 포장에서 재배한 ‘가와지 1호’ 벼를 수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와지 1호’는 한반도 최초 재배 벼인 5020 가와지볍씨의 전통 계승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의 업무협약으로 품종을 개발·등록한 것으로, 시 대표 쌀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7㏊의 논에 ‘가와지 1호’의 손 모내기를 실시한 바 있다. ‘가와지 1호’는 시에서만 재배하는 중간 찰성을 가진 품종으로, 올해도 10a당 생산량은 530㎏이다. 중간 찰 쌀은 아밀로펙틴 함량이 높아 현미나 7분도미 등 저분도미로 도정해 밥을 지으면 멥쌀 밥 보다 식감이 쫀득해 맛이 좋을뿐 아니라 물을 10% 정도 적게 넣고 불리지 않고 밥을 지어도 찰지고 쫄깃한 밥이 돼 밥 맛 없는 쌀과 섞어 식미 증진용으로도 적합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8년도부터 가와지 벼 재배면적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에 적합한 밥 맛좋은 품종을 가와지 2호, 3호 등 추가 선발해 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각종 건설기계가 주택가 이면도로, 공터 등 한적한 곳에 세워져 있어 교통소통 방해는 물론 새벽시간 시운전으로 인한 소음피해 등 주민생활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번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는 사업소 전 직원이 나서며 다수의 건설기계가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 등에서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상습 민원발생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임광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전자는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