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경찰서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61)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병을 앓아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억지로 자신을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하고, 원치 않는 유학생활을 하게 해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범행 당일 특별한 범행 동기 없이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고양종합운동장을 체육시설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유휴공간의 미술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종합운동장 문화예술 창작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고양종합운동장 내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문화예술창작존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내 유휴시설을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고양종합운동장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예술관련 공간은 ▲고양미술협회 사무실 1개소 ▲수장고 및 교육프로그램실 1개소 ▲레지던시 4개소 등으로, 이곳에서는 미술인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고양종합운동장을 예술 공간 및 창작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창작존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종합운동장 동문광장에서는 ‘고양종합운동장 예술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아트마켓, 체험프로그램, 깃발전,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모로 휑한 고양종합운동장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양시가 행주산성역사누리길(행주산성역사공원) 일대에 통일을 염원하는 바람개비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조성된 이 행주산성 역사누리길은 고양시정연수원과 팔각초소 전망대, 진강정, 대첩문으로 이어지는, 고양 600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양시의 대표 걷기코스다. 시는 이 코스에 전 국민의 통일 염원을 담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수(243개)만큼 바람개비 243개를 설치해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누리길 탐방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운용 시 녹지과장은 “자연의 순리대로 사이좋게 움직이는 바람개비를 보며 통일의 바람이 이뤄짐과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주는 고양누리 길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일산소방서는 16~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국민안전체험코너를 총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요, SAFE KOREA’를 주제로 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안전산업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여기에서 일산소방서는 지진체험을 비롯해 21개 안전체험코너를 총괄 운영해 도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체험장 운영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각종 재난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최근 고양시에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관내 설문동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는 유모씨가 올해 자신이 수확한 배추 3천포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시에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배추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 각 500포씩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위에 이런 따듯한 마음을 지닌 분들이 많다”며 “이런 온정들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우리 고양시민 모두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최근 준공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가칭)을 위탁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경기 지역에 주 사무실을 둔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 법인으로, 법인 정관의 목적사업 또는 주요사업 내용에 사회복지관 운영 및 장애인복지사업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 법인은 다음 달 7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나 한국사회복지관 협회 홈페이지(http://kawc.or.kr)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고양시청 복지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법인 선정 공모에 따른 복지관 시설 현황, 위탁절차 등 일반사항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연다. 법인 심사 및 선정은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법인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투명성, 재정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복지정책과(☎031-8075-3246)로 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지역 담장 및 인도교 등 4곳이 ‘2016년 아름다운 벽화거리 사업’을 완료하며 올해의 벽화 명소길로 각광받고 있다. ‘2016년 아름다운 벽화거리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양누리길 연계, 안전스쿨존 부각 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7천500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앞서 ▲성사2동 신원당마을 2단지 담장 ▲화정2동 지도 초·중학교 담장 ▲행산3동 성사천 인도교 ▲화전동 덕은초 주변 꽃길 등이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다. 먼저 성사2동 신원당마을에는 서정적 스토리의 ‘소녀의 꿈’이 그려져 신원당마을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화정2동 담장 속에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자라나는 새싹들의 격려 메시지가 담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또 행신3동에는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롤러를 타는 사람, 꽃과 나비 등 소소한 우리네 이야기를 들여주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화전동에는 동화길, 무지개길, 달맞이길, 힐링길, 골목갤러리를 테마로 5㎞에 달하는 구간동안 화전동의 어제와 오늘을 전하고 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일산소방서는 고양시청, 직능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 사이의 능동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겨울철 대형화제 및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사고 수습체계를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 겨울철 안전대책 설명 및 협조사항 안내 ▲기관별 겨울철 추진사항 정보공유 및 의견교환 등 일산지역 안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일산소방서는 협의회에서 도출된 주요 소방시책 홍보방안, 단체별 안전관리 준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소방시책에 대한 유관기관 및 민간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 향후 안전대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지난 12일 2016년의 겨울을 여는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23개 단체의 참가로 이뤄진 페스티벌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중들로 메워졌다. 특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고양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시작해 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원마운트까지 거리형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일랑아트, 꾸미준, 트리안, 미소공방 등 10여 개 업체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선보였으며, 고양 브랜드 마켓 및 청소년 워킹가이드의 관광안내, 나눔장터 등이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 이동식 무대차량에서 펼쳐진 메인 공연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팀의 신인아이돌 무대가 펼쳐졌다. 여기에 고양 관광안내센터에서는 고양이 카툰 작가 마르스의 30여 점이 넘는 카툰과 작품들이 전시 갤러리의 막을 열었으며, 고양문화원에서는 초중고 성인의 다도 경연대회와 연희극 ‘임꺽정이 살어있다’가 진행됐다. 고양원마운트에서도 한국예술원의 한복 패션쇼와 아이디헤어의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쇼, 외국인 유치 인바운드 여행사인 이코리아의 한복체험이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완벽한 관광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고양시의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관내 먹는 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하는 기관으로 ERA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시험에 참가하여 ‘만족(satisfactory)’ 결과를 받아 검사기관의 능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험에서 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지난 9월6일부터 10월21일까지 12개 시험항목인 ▲시안 ▲클로로포름 ▲염소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수은 ▲비소 ▲카드늄 ▲크롬 ▲납 ▲벤젠의 측정값이 모두 기준치 이내에 들었다. 이에 따라 만족된 12개 항목은 내년에실시하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 제외받게 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