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장마철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국·공유재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위해 2인2개조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인 재난대비 예방활동에 돌입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 수해발생 제로화’대상은 국유지 1만4천740필지 1천600만㎡, 시유지 1만6천164필지 2천200만㎡, 도유지 2천468필지 100만㎡와 시유재산 건축물 393동으로 시전역에 산재한 국·공유지 대부분이 포함된 종합적인 예방점검활동이다. 시는 또 현재 진행 중인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와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재난부서와 연계해 일반재산, 도로, 하천, 구거에 대해서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 및 붕괴 위험지역을 우선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지역과 재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엿보이는 곳에 재난예방 안내판설치 등 재난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관내 국공유지 일부에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인 사전점검과 예방차원의 안전조치를 통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이 차령초과말소로 폐차될 경우 차주에게 지급되는 폐차대금을 압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3년부터 차종에 따라 8∼12년이 경과해 잔존가치가 없는 차량은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등록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된 뒤 지방세 납부를 피하기 위해 차령초과폐차·말소신청제도를 악용하는 차주들이 늘어나 이 같은 압류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폐차장)가 차주에게 지급하는 30만~60만원의 폐차대금을 지방세 체납액 한도 내에서 압류해 징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폐차대금이라는 새로운 세원을 발굴해 세수증대는 물론 성실납세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어느 정도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7곳의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폐차장)를 방문해 이 같은 압류조치 시행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법제처는 오는 27∼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회 아시아법제포럼을 개최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공법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는 아시아 30여개국의 법제기관 대표, 주한 대사관·상공회의소·외국기업 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법제선진화를 통한 아시아의 공존과 번영’을 주제로 정부·학계·산업계의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법제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의제는 농촌근대화, 입법평가, 중소기업육성, 토지·건설, 재난방지, 남북관계, 녹색성장, 자치법규 등이며 이 외에도 한·중 경제협력, 녹색교통, 분권형 국가, 입법선진화, 국제조세 등을 주제로 토론이 벌어진다.
고양시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한여름 날의 김장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한국 식생활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인 김치를 매년 겨울 김장을 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가 2011년 여름김장지원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기관에서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1~4월에 모두 소비 됐다는 비율이 전체 77%를 차지했으며, 여름김장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전체 98.9% ‘필요하다’의 응답률을 보여 이번 여름김장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일산스피존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풍동중학교 어머니봉사단, 로즈라이온스, 새마을부녀회, 동양아파트 부녀회, 스피존 봉사단 등이 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15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여름김장 행사를 통해 겨울김장 이후 이른 시기에 소비되는 김장김치를 보충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70명을 대상으로 ‘2012 배움중심 행복 영어수업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 원어민보조교사 중 70명이 참석했으며 창의지성 배움 중심 영어수업을 위해 가람초 원어민 보조교사Johan Young이 영어수업에서의 교수학습자료 활용과 관련 강의를 한데 이어 원어민 코디네이터 Victoria Oh가 2012 하계방학 중 각 급학교에서 실시하는 여름 캠프의 프로그램 작성 내용 및 운영에서의 유의점, 자료 활용에 대한 강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하계 영어 캠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때 마침 이번 연수를 통해서 캠프 운영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개인사유지란 이유로 40여년간 이용해 오던 농로가 하루아침에 폐쇄돼 불편을 겪었던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주민들이 농로매수가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불편에서 벗어나게 됐다. 19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강매동 596번지는 40여년 전부터 강매동 지역 농민들이 이용해 오던 농로로 1972년 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하면서 환지된 토지다. 환지 사실을 모르고 있던 지주가 이를 약 3년전 알게 돼 지난해 10월 농로로 사용 중인 도로를 폐쇄하면서 지역 농민들과 마찰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와 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그동안 수 차례 토지주을 방문, 통행해결을 위해 협의 및 감정평가 등 노력한 결과 지난 7일 토지주와의 토지매입을 체결하고, 15일 포장공사를 실시해 농민들의 통행이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그동안 통행을 못해 영농활동에 큰 불편함을 겪어왔던 강매동 주민들이 불편에서 벗어나게 됐다.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40여 년 동안 사용해온 농로가 갑작스러운 민원으로 약 7개월 동안 이용을 못해 불편함을 끼친데 대해 지역 농민들에게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양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설치 관리하는 부서로서 앞으로도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불편과 장애없이 농사일을 하는데 도움
고양시가 최근 한국환경공단에서 내놓은 ‘고양시 소각장 성능달성’이라는 보도자료와 관련, 소각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마치 전부 해결된 것처럼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고양시는 18일 “백석동 환경에너지시설(쓰레기 소각장)은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한국환경공단측이 시의 입장과 상반되는 자료를 배포한 것은 심히 우려스럽다”고 정면 반박했다. 시는 “지난 3월26일부터 5월3일까지 약 1개월 이상 고양시, 시민사회단체, 한국환경공단과 현장 성능검증단을 구성해 시설을 검증한 바 있다”며 “그 결과 소각용량 증가 등 일부 개선점은 확인할 수 있었으나, 비산재 과다 발생 및 공장동 내 노정가스 유출과 비산재 날림현상 등 문제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으며, 현재도 시설물의 고장으로 휴풍 및 종풍이 반복되고 있는 등 많은 부분에서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어 “현재 시공사와 공사비 지급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고, 향후 그동안 문제점에 대한 고양시의 손해를 배상 받기 위해 소송을 대신 진행해
전국 23개 노선 망을 갖춘 고양종합터미널이 사업개시 10년 만에 18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양종합터미널은 1천547억원이 투입돼 일산동구 백석동 2만7천여㎡에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여㎡ 규모로 건립됐으며 하루 최대 버스 250대가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연결 대중교통망이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섰고, 주차장 규모는 1천850여대(승용차 1천420대, 버스 130대, 환승 주차장 300대)다. 시는 고양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지역 일부 노선의 경우 화정버스터미널을 경유하도록 경기도에 건의할 방침이다. 최성 시장은 개장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을 연결하는 대중 교통망이 갖춰졌다”며 “앞으로 전국 20만명 이상 도시에 모두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종합터미널은 일산신도시 조성 뒤인 1994년 부지가 매각됐으나 2002년부터 수차례 사업자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2007년 착공됐으며, 지난 3월 완공됐으나 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에 휘말리며 개장이 지연돼 왔다.
고양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민생경제회생을 위해 킨텍스를 통한 국내·외 비지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국내 최대 규모(10만8천483㎡)의 전시장인 킨텍스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고양시 관광, 여가, 문화, 쇼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전문 공무원을 활용, 홍보체계를 전면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양시 홍보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 시의 전시컨벤션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해 킨텍스 제2전시장의 개장으로 국내 최대·최고의 전시컨벤션시설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전시컨벤션산업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킨텍스를 거점으로 한 내년 초 완공되는 대명호텔 및 스포츠몰, 기존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 등 문화 예술인프라, 스포츠,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등과 연계한 비지터 이코노미(Visitor Economy) 창출로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 고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5월 개최된 ‘2012 하
고양시가 사용자 존중의 도시, 배려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람중심(유니버설)디자인’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조례는 현사회의 급격한 고령화와 후천적 장애 또는 일시적 장애로 사회적 약자가 됐을 때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공공시설물이나 공공공간에 대해 사업추진 시 사전에 ‘사람중심(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 사업종결 후 나타나는 다수인의 불편사항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0년부터 관련 자료 및 유사 인증제도, 가이드라인 수집 및 분석,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조례제정에 필요한 기초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유니버설디자인의 기본개념에 대한 강의와 시에 맞는 추진방향 등 방법론에 대해 열띤 토론회를 진행해 왔다. 조례는 생활환경을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 시 조례를 준수토록 하고 기존 시설물은 조례에 맞게 정비하도록 권고할 수 있으며, 조례에 적합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전문가 활용 및 현장탐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추진을 계기로 전문 조직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