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민통선 지역에서 사회봉사활동이 평소 느끼지 못한 숙연함과 결연함을 갖게 합니다.” “죗값을 치르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농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보답하기 위해 부지런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일손이 부족한 민통선 내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마을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여 명을 투입, 모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으로 농번기에 노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투입되자 어느 지역보다 농민들의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윤호석 고양보호관찰소장은 “한 때의 실수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남북의 분단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계기로 ‘국가와 애국심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시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개 분과(분과별 8~9명) 총 50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 또는 거소를 고양시에 두고 있는 자와 고양시 관내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종사자로 접수기간은 8~27일까지 20일간이며 이메일, 주민자치과 방문접수,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집약, 예산절감을 위한 연구활동 등 고양시 예산에 대한 다양한 참여를 주요활동으로 하게 되며, 공개모집을 통한 선발 50명, 지역회의 추천자 39명, 예산전문가 11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최성 시장은 “주민자치를 시 행정에 주민참여와 지역 주민자치 활성화의 큰 두 축으로 구조화한 것은 아마도 고양시가 전국 최초일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시민참여체계 구성이야말로 시민우선의 자치도시 정착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고교학력향상 지원사업’ 대상 10개교가 선정됐다. 시는 최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고양시교육발전심의위원회에서 ‘고교학력향상 지원사업’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화정고등학교에는 8천만 원, 우수 학교로 선정된 덕이·안곡·백신고등학교 등 3개교는 각 6천만 원, 장려로 선정된 고양·주엽·화수·일산동·세원·백마고등학교 등 6개교는 각 5천만 원, 모두 5억6천만 원에 이르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이달초 해당 학교에 지원한다. 이날 심사는 각 학교별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과 서면자료 그리고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시의 예산을 더 받기 위해 사업설명에 열띤 모습을 보였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고양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타 시·군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5년째 ‘고교학력향상 지원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지원되는 교육경비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우수 축산물을 포함, 총 357억 원에 이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빌딩형 식물공장이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빌딩형 식물공장 ‘베지텍스 일산팜’(대표 김성철)은 건물 내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신 개념 빌딩형 식물공장(vertical farm)의 산업화로 연중 계획적·지속적 생산이 가능하고 폭설·폭우 등 기후변화 및 공해·방사능 등 환경오염에 영향이 없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베지텍스 일산팜은 완전 폐쇄형 식물공장으로 1년 365일 병충해의 염려가 없어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재배로 섭취 전 씻을 이유가 없는 천연 무공해 안심 야채를 재배한다. 특히 일정한 시설에서 빛, 온·습도, 수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인공 제어해 계절과 장소에 관계없이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고, 지열과 태양열을 이용해 난방비가 적게 들고 벽체를 단열재로 지어 열효율이 무척 높아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조건을 균일하게 통제하다 보니 상추의 경우 파종부터 출하까지 두 달 걸리던 것이 한 달이면 가능하다. 아울러 무농약 양액재배 방식(다단식 8단)으로 일일 생산
남양주 천마산 꼬부랑 고뫼길 예술제, 아트 체험 등으로 호평동 시민에 호응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부적응, 가출, 학교폭력, 진로문제 등 매년 5천건 이상의 다양한 각종 사례들을 접수 상담, 학생들을 위기에서 구제 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월 개소한 고양 Wee센터는 일선 학교에서 의뢰된 상담보다 자발적인 학부모의 개인상담 신청이 2배 이상 의뢰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전문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이처럼 다양한 사례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관심이 높아지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위상에 걸맞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담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상담사 수퍼비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을 주제로 상담 사례를 발표하고 수퍼바이저에게 심층적인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상담사 수퍼비전은 위기에 처한 내담자들의 문제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담사들의 상담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 상담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질을 함양시켜 W
고양시민의 숙원이었던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고양종합터미널이 오는 1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02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10년만이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우여곡절 끝에 올 3월 준공된 후 저축은행 사건 등으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5월초부터 KD운송그룹 소속 ㈜경기고속에서 위탁을 받아 내부시설 공사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운행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7개 노선 102대 버스가 오는 18일부터 운행에 들어가게 됐다. 고양종합터미널은 고양시 일산신도시 관문인 일산동구 백석동에 대지면적 2만8천여㎡에 건축면적 2만여㎡(지상7층, 지하 5층) 규모로 홈플러스 이외에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 밖에도 1천850여대(승용차 1천420대, 버스 130대, 환승주차장 300대)를 주차할 수 있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복합터미널로서 위상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및 운수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20만 이상 도시에는 대부분 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화정터미널을 이용하는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과
고양시가 운영한 탄소포인트제가 온실가스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탄소포인트를 운영한 결과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7천121가구 중 개별 참여가구의 42.8%인 3천47가구가 전기, 수도 사용량을 절감, 온실가스 18만5천633㎏ CO₂를 감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소나무 2만2천501그루(40년생 8.25㎏CO₂흡수/1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에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정은 3만695만원여의 인센티브가 문화상품권 및 쓰레기봉투로 지급됐으며, 그린카드 기 가입자에게는 6월말에 자동 연계돼 포인트로 적립될 예정이어서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제적 비용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발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에너지 절감량이 28.1% 증가돼 시민들의 탄소포인트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탄소포인트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면 참여자가 증가하여 온실가스 감축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
고양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6월부터 약 5주간에 걸쳐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 및 공정한 직무수행, 주민신뢰도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장 합리적인 평가모델을 도입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평가는 시 내부의 동료, 상위, 하위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과 업무관련 민원인, 전문가 등 외부관계자들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분야는 크게 설문지표 평가·개량지표 평가·자기평가의 3분야로 나누고 먼저 설문평가는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알선·청탁 및 특혜제공, 직무관련 정보 사적이용, 근무시간 중 사적업무, 사생활문란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해 평가한다. 또한 개량지표 평가는 세금 체납여부, 교통법규위반, 징계유무 등을 수치화하여 평가결과에 감점으로 반영하고 자기평가는 실제 평가점수에는 반영되지 않으나 본인 스스로 청렴도를 평가해 봄으로서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청렴도 진단 및 자율관리를 통해 고위
고양시는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종이문서에서 전자기록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30년 이상 중요기록물에 대해 오는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전산화(D/B)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추진할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그 동안 종이로 보관했던 종이기록물 상태의 인·허가서류 및 이와 관련된 도면 등의 이미지를 스캔 작업해 저장하고 색인목록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전산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존기록물을 영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행정정보 공개 요구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윤양순 시 행정지원과장은 “그 동안 종이문서는 보관 장소 및 복사 등의 이유로 훼손·마모되는 사례가 많았을 뿐 아니라 찾기도 힘들어 업무처리 시간이 지연 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이번 전산화를 통해 효율성을 도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권범선 교수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 구축에 공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지난 29일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의료기기 기술향상을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의료기기 안정성정보 모니터링 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권 교수는 현재 10여개 대학병원과 30여개 협력병원 등에서 의료기기 관련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권 교수는 2010년 식약청에서 실시한 ‘의료기기 부작용 모니터링 시범 사업’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을 참여시켜 체계적인 의료기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지난해부터 서울대분당병원, 서울삼성병원 등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을 전수하고 있다. 권범선 교수는 “병·의원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국민건강은 물론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