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창릉천의 노후한 낙차공 2개소를 철거하고 자연형 생태 여울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창릉천은 덕양구 효자동에서 발원해 현천동을 경유하여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이 17.6㎞에 이르는 등 시에서는 공릉천 다음으로 가장 큰 지방하천이다. 시는 2008년부터 창릉천을 낚시 및 야영, 취사 등의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GEM을 활용하여 수질개선을 하는 등 하천환경 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한 창릉천 상류에 설치된 대선낙차공과 은하낙차공은 그동안 콘크리트 구조물로 하부가 심하게 세굴됐고, 노후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등 어도가 없어 생태통로가 가능한 자연형 여울로 조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생태여울 및 어도 확보를 계기로 물고기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인위적인 하천구조물이 제거되고 자연형 여울로 복원됐다. 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어도가 없는 낙차공의 경우 물고기의 이동이 단절, 생물종이 단순해지는 등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창릉천의 하천환경과 생태계의 다양성 이 확보된 만큼, 하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릉천을 유지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시가 올 한해를 일자리 창출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에 많은 일자리와 민생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해놓고도 고양국제특산물 페스티벌 행사 등을 치르면서 사업비의 60% 이상을 타 지역업체와 수의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의 경우 17억원 규모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사업을 실시하면서 스텐드 작업대 구입 110만 원을 제외한 대부분을 타 지역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의회 김윤숙(국민참여당)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보니 ‘어떤 행사를 하는 것은 단기성 행사도 있지만 거시적인 개념으로 봐야하고 지역경제를 너무 시만 생각하지 않고 함께 윈윈하는 상호 교류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이 돌아와 실망했고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5억여원을 들여 고양국제특산물 페스티벌을 치르면서 시가 직접 집행한 행사시설비, 민간행사보조, 행사운영비 3억원 가운데 약 60%인 1억8천여만 원을 타 지역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페스티벌 행사와 관련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로부터 2억여원의 지역환원금을 받아 홍보비 등으로 지출했으며 페스티벌 성과로 국내 판매 약 109억, 부가가치 유발 132억, 고용유발 5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현행법상 2년 이상 동일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은 채 상당수를 2년 이상 또는 8년 넘게 비정규직으로 근무토록 하는 등 위법행위를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자초했다. 고양시의회 박시동(국민참여당) 의원은 1일 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체 정규직 153명의 30%가량인 28명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으나 이중 약 70% 정도는 이미 2년 이상 근무하고, 심지어 8년 넘게 비정규직으로 근무한 직원도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은 2년 이상 동일 업무에 종사할 경우 비정규직으로의 재계약을 금지하는 대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는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신분의 문제는 생존의 문제”라며 “기존 시설공단의 공사 전환에 따른 실적주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관련법 준수와 사회정의 차원에서 비정규직의 신분 전환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주현 사장은 “노조와 협의를 거쳐 무기계약으로의 전환 등 문제해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연말 내에 확실히 가시적인 성과를 내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혹시나 있을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는 의회가 적극적으로 막아내겠다”고 강조하
고양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에 아름다운 한옥 형태의 고양문화원사를 준공했다. 이 문화원산는 지난 2010년 1월에 터파기를 시작으로 1년 9개월 만에 개원하게 된 고양문화원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부지면적 2만158.6㎡, 건물면적 2천315㎡)로 약 69여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전통 한옥 건물로 지어졌다. 고양문화원사는 전통문화 전수실 및 공연장 등 다양한 기능이 부여된 문화공간으로 인근의 킨텍스 및 호수공원, 한류월드 등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한옥 문화원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야외 공연은 물론 폐백실도 마련해 전통 혼례식과 같은 한국 전통의례의 재현 및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최성 시장은 “원사건립을 위해 34억 원을 출현한 봉암 이경무 옹의 기부정신은 고양지역의 나눔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고양문화원이 청사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향후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최근 고양고용센터에서 고양·파주 지역 고등학교, 기업체, 경제단체, 훈련기관 등 17개 기관과 고졸(예정)자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는 고졸자들의 대학위주 진로설계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과 전문기술·기능 직업인으로서 다양한 꿈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이어 경제단체와 기업체는 능력에 기초한 채용으로 고졸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성과·능력 중심의 임금·승진제도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훈련기관은 양질의 훈련을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고양지청 관계자는 “이제 우리사회가 대학위주 진로선택에서 벗어나 기술·기능인이 존중받는 공생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고졸(예정)자의 취업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주목받은 가수 김경호와 임재범이 고양 킨텍스에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공연은 각각 10일 임재범 콘서트를 시작으로 17일 김경호 콘서트로 이어진다. ‘락의 프린스’ 김경호는 나가수에서 연일 1위를 차지, 대중에게 자신의 부활을 알리고 오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콘서트를 열정이라며 ‘김경호 스러운 김경호 콘서트’라는 주제로 ‘락 신’의 명성에 맞게 4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샤우팅 창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왕의 귀환’을 알린 임재범도 오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다시 깨어난 거인’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이번 라이브 공연은 나가수 하차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임재범 측은 “나가수에서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2전시장의 개장으로 축구장 15배 크기의 대규모 전 시홀 면적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 유치가 가능한 다목적 홀 및 참관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강화된 킨텍스는 올해 연말 특급 가수 콘서트, 체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이 재단 건물 세입자에게 해줘야 할 기본시설 설비는 미루고 임대료를 터무니없이 올려 받아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30일 고양문화재단 건물 세입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고양문화재단으로부터 덕양구 어울림누리 식당 건물 1층 1년치 임대료로 7천600만원을 내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A씨는 계약 첫해 임대료로 6천600만원을 냈다. 무려 15.2%가 인상된 금액이다. A씨는 영문을 몰라 재단 담당자를 찾아가 경위를 물었고 공유재산관리조례에 따라 매년 감정평가 후 임대료를 재산정한 결과라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같은 건물 2층도 임대해 3년째 식당을 운영하면서 매년 같은 금액의 임대료를 내왔던 터라 1층 임대계약 때 ‘임대료를 매년 재 산정한다’는 조항을 꼼꼼히 살펴보지 못했다. A씨는 그래도 너무 많이 올랐다는 생각에 재단에 항의, 임대료 재 감정을 요구했고, 재단은 이를 수용하면서 감정평가 비용을 분담할 것을 요구, A씨는 110만원의 비용을 내야 했다. A씨는 1층 임대료가 7천700만원에서 7천200만원으로 조정됐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건물 임대 당시 배수시설이나 도
고양 뉴타운의 사업지구별 분양물량보다 조합원수가 더 많아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업구조상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양시의회 박시동 의원에 따르면 능곡1구역은 현재 조합원 수가 434명인데 반해 일반분양 물량이 420가구, 능곡3구역은 조합원 수가 1천107명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920가구에 그쳤다. 이는 기존 조합원수보다 일반 분양물량이 더 적은 경우로 사업성을 확보하기 힘든 치명적인 결함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원당7·8구역은 조합원 수와 일반물량 수가 거의 같아 사업이익을 기대할 수 없으며, 원당2·3구역은 조합원수보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만 물량수가 많지 않아 사실상 사업성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런 식의 구조 안에서 뉴타운의 장밋빛 미래를 말하고,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단지 꿈꾸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런 상황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의사를 결정할 수 있게 하고, MP(마스터 플랜)의 수정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양시가 오는 12월2일 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KBS 재능 나눔 봉사단’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수 배일호, 통아저씨 등 KBS방송 출연자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취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 탄현동에 소재한 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애인 및 지역주민 1천여 명과 함께 진행되며 또한 장애체험, KBS디지털체험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훈 써 주기, 한방진료, 이·미용봉사 등의 체험에 이어 특별 행사로 지체장애인 탁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매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이들의 이야기가 공연을 통해 펼쳐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참여, 서로 격려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돼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1년 수험생과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 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음악회로 그동안 공부에 매진하느라 쉴 틈 없었던 수험생들과 그 뒷바라지에 고생했던 수험생 가족들이 모처럼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했다 ‘천원의 행복 음악회’는 클래식과 뮤지컬음악을 함께 다루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모음곡,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또 소프라노 김승은 바리톤 우헌이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This is the moment’ 등 인기 있는 뮤지컬 곡들을 직접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