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가 다음달 30일 부분 개통되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총 연장 22.7㎞ 가운데 파주 교하신도시~고양 강매IC 17.9㎞ 구간으로 나머지 구간은 올 연말 공사를 끝내고 전면 개통된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따르면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을 왕복 6차선으로 연결하는 제2자유로(지방도 358호선) 공사는 이날 현재 토목공사를 마치고 포장공사를 시작해 공정률 90%를 목전에 두고 있다. LH공사는 다음달 30일 전체구간 가운데 행정소송으로 공사가 지연된 덕양구 강매IC~서울경계 4.8㎞를 제외한 나머지 17.9㎞를 부분 개통한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교하신도시에서 김포~관산 도로를 경유해 제2자유로를 타고 강매IC에서 자유로를 이용하거나 강매~원흥 도로를 통해 수색로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다. 부분 개통 구간에는 7개의 입체 교차로와 2개의 평면 교차로가 설치돼 일산신도시 주민들도 제2자유로를 이용할 수 있다. LH공사는 공사가 지연된 4.8㎞도 보상을 끝내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연말 전면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2자유로가 전면 개통되면 자유로의 만성적인 교통
고양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수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취약 계층을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요원이 직접 찾아가 개인별 건강수준 및 습관, 건강문제 등을 조사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등록돼 있는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구는 모두 1만1천600여 가구인데, 보건소는 개인별 건강 위험 정도에 따라 대상 가구를 분류, 매주 1회 또는 3개월 1회 등 군별 주기적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는 만성질환자 약물복용지도, 각종검사를 통한 질병관리와 건강 상담, 금연절주교육, 치매조기검진, 각종 의료비지원과 의료기관 연계서비스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관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는 방문관리서비스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6일 취약계층의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을 위해 희망근로자를 모집키로 했다. 이 사업은 희망근로자가 사업기간 동안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총 인건비를 기업체와 고양시가 50대 50으로 부담한다. 시는 최고 6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희망근로자들도 급여를 높게 받는 Win-Win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취업은 110개 업체, 화훼농가, 노인요양시설 28개소 모두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평균 급여는 100~140만원, 사업기간은 다음달 말까지이나 기업체에서 희망근로자를 2개월 이상 계속 고용하면 최장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18세 이상 고양시 거주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신청기간은 6~14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6.2지방선거에 나서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 5개 야당이 고양시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야 5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은 처음이다. 야 5당과 시민단체 무지개연대는 고양시장 단일후보에 민주당 최 성 후보를 확정하고 광역의원, 기초의원 32명을 단일후보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에서는 민주당 최 성 후보와 민주노동당 이성구 후보, 진보신당 이홍우 후보 등 3명이 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단일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최성 후보는 “한나라당의 고양시장 12년 독주를 막아달라는 고양 시민들의 열망이 담긴 결과”라며 “민주진영이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장 선거는 5개 야당 단일후보인 민주당 최성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 간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고양시가 최근 지구온난화로 중국에서 유입된 꽃 매미 발생이 확산되는 등 전국이 꽃 매미 방제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에 따르면 급증하고 있는 꽃 매미가 포도를 비롯한 각종 나무에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많은 양의 배설물을 배출, 작물의 세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말라 죽게 하거나 작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꽃 매미 일제 공동방제에 이어 이달 말까지 산림보호감시원과 공원관리원을 활용, 공원 및 가로수에 대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알집제거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구는 꽃 매미 부화 직후기간 동안 초기 예찰활동과 더불어 꽃매미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월동알 제거 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꽃 매미 생존시기인 산란 전 11월까지 약제방제를 지속 적으로 추진해 꽃 매미를 박멸,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동구가 최근 놀이시설물 정비, 조도개선사업을 완성한데 이어 6일부터 노후화된 휴게시설물에 대해 리모델링 및 신규 설치, 주민불편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휴게시설물 정비는 중산1호, 백송, 능안, 안골, 두루미, 닥밭, 소나무공원 등 7개소 어린이 공원의 파고라, 벤치 등이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빗물이 유입, 시설물이 기울어지는 등 주민불편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구는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파고라 3개소, 등의자 6개소, 지붕 2개소, 허리 돌리기, 어깨 돌리기 등을 신규 설치 및 교체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6월초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봄철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은 물론 주민 모두의 즐거운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천안함 희생 장병 애도기간과 겹쳐서 연기됐던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2~14일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 소속 19개 재난관련 부서 및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지역 자율 방재단 등 16개 유관 기관 단체가 참가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실질적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관리계획의 37개 재난유형에 대한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해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화재, 폭발, 지진재난, 문화재 화재 등을 대상으로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간 유기적인 공조·협력체계를 확인하는 도상훈련과 현장훈련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작동실태 확인과 실질적 시민 참여형 훈련, 시간개념 적용 재난대응훈련 및 가용인력 및 장비 확보 실태를 사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중 미흡한 사항을 보완, 기상이변 현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규모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완벽한 조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대교 여자축구단이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열정과 패기를 지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고양대교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WK-리그 우승팀으로 베스트 11 가운데 9명이 국가대표로 쟁쟁한 선수와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팀이다. 국가대표 출신의 박남열 감독과 성남 일화 골키퍼였던 신의손(샤리체프) 코치, 독일 분데스리가에 임대됐던 박희영(FW)과 여자축구 첫 외국인 선수인 쁘레치냐(FW) 등이 소속돼 있다. 서포터즈에 가입(입회비 1만원)하면 유니폼, 응원 머플러, 팬북, 가방 등의 응원용품이 지급되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대교의 경기를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2일 김포시 일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5월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사각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휴일임에도 이응수 원장과 각 과 교수 등 총 27여명이 넘는 교직원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실천했다. 김포 이주여성센터의 협조와 한국보건국제의료재단의 지원을 받아 김포시 대곶 초등학교운동장에서 실시한 이날 의료봉사에는 베트남, 스리랑카 등 동남아 외국인뿐만 아니라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모였으며, 참된 인술을 통해 그들에게 따뜻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응수 원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게 낯선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그들도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
고양 풍산초교(교장 윤석중)가 정규 영어수업은 물론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교내외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교육 없는 시범학교’로 선정, 영역별로 방과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부턴 방과후 ‘Pungsan Broadway English Drama Class’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대학에서 드라마와 영어를 전공한 원어민 마리 선생님의 역동적인 시연 및 시범, 드라마 대본 만들기, 무대 매너와 세팅 등의 실용적인 교수법으로 학생들이 수업 재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교내 영어연극대회에서도 학생들과 선생님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작품을 무대에 올릴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풍산 브로드웨이 드라마 반’ 지도교사 김우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열의와 교사의 전문성이 결합돼 좋은 과정과 결실이 예상된다”면서 “원어민 마리 선생도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한국의 어린이들을 그대로 가르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하고 학생들도 햄릿과 오필이라가 되는 꿈을 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