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내 일부 미용실에서 불법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고양시 덕양구에 따르면 최근 미용실에서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눈썹과 입술문신 등의 의료행위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지역 일부 미용실에서 의료면허가 없는 업주가 직접 눈썹과 아이라인, 입술에 색소를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시술행위 당 4만~5만원을 받고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무면허 시술을 받은 일부 여성들은 신체에 흉터와 피부 색상변화 등의 부작용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 “여성들이 일반 병원에서 하는 시술보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암암리에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는 이 같은 불법 의료행위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적발될 경우, 부당이득을 취한 미용업주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영업정지 등 최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고양시와 대덕동 범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난지하수처리장 내에 하루 90t 처리 규모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장(5천88㎡)을 가동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1996년 경기도와 고양시로부터 2년 시한의 연구용으로 시설허가를 받은 뒤 연장 허가 없이 처리 용량을 90t으로 증설해 인근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거세게 반발, 고양시의 해묵은 민원거리였다. 갈등을 겪던 주민들과 서대문구 음식물처리장 운영업체 관계자는 지난 6일 간담회를 갖고 t당 5천원의 주민복지기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고양시에 주민 동의서를 제출했다. 고양시는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업체가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사용 검사를 받은 뒤 시에 사용 개시 신고를 하면 검토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정식 시설로 승인해 줄 방침이다. 주민대책위는 “10년 넘게 운영돼 온 이 시설을 없앤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주민과 음식물처리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희생을 감수하고 혐오시설을 받아들이기
고양 보존회 오는 20일… 모내기·김매기 소리 재현 정기발표회 준비 고양시 대화동 일대에 전래되는 놀이와 의식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고양 송포호미걸이’ 전수회관이 20일 문을 연다. 고양 송포호미걸이 보존회는 오는 20일 전수회관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관식에 이어 오는 8월11일 송포 법곳동 마을회관 앞마당 및 법곳동 1803번지 농지 일대에서는 제9회 정기발표회도 개최된다. 10일 고양 송포호미걸이 보존회장 인감 조경희 대한명인에 따르면 “이번 정기발표회를 통해 남들이 갖지 못한 훌륭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더욱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고양의 전통민속놀이 발굴과 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송포 법곳동 1803번지의 1천200여평 농지에 모내기 소리와 김매기 소리를 재현하기 위해 ‘호미걸이 현장학습장’을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양송포호미걸이의 발생지역인 송포 법곳동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정기발표회를 열고, 호미걸이 현장학습장인 논에서는 김매기소리를 주고받으며 힘든 농사를 하던 모습을 호미걸이 전채놀음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개관식 행사는 길놀이, 축원덕담과 12채 가락 앉은 반, 고양두레 12채가락 설장
“졸작을 장려상으로 뽑아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양시 공보담당관실 김갑식 인터넷 홍보담당(54·사진)이 ‘제10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공직자 문예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등 7개 부문에 무려 4천658편이 응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는 “게으르지 않고 글쓰는 재능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따뜻한 인간의 이야기를 쓰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그의 장려 수상작은 단편소설 ‘어머니의 땅’ 두 형제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뒤늦게 ‘어머니의 정체성’을 깨닫고 진지하게 ‘불효’를 뉘우치며 반목했던 형제 간 우애를 회복한다는 스토리. 그는 이 소설에서 ‘삭막한 세상이지만 우리가 디딘 바로 이 땅이 어머니가 주신 생명’이란 메시지를 던지며 ‘영원한 고향, 많으면서도 자랑하지 않고 오직 자식들에게만 베푼 어머니의 사랑’을 절절히 강조하고 있다. 그는 우연히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고
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민사2부(재판장 박경호 부장판사)는 고양시 S아파트 주민 107명이 N건설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낸 소음피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건설사는 주민들에게 50만∼7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사로 인한 소음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가해행위로 인정된다”며 “공사현장 인근에 있는 S아파트에서 허용 기준(65㏈∼70㏈)을 넘어서는 소음이 측정된 만큼 피고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방음벽을 설치해 소음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5층에 거주하는 원고들에 대해서는 50만원씩, 그 외의 6∼24층 거주자에게는 70만원씩의 위자료를 각각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주민들이 분진·진동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했으며 조망권 침해에 대해서도 “S아파트 주변은 아파트 신축 공사가 예정돼 있었던 곳인 만큼 조망권이 침해됐다고 보기 어렵고 침해 수준 역시 참을
고양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섰다. 9일 고양교육청에 따르면 “고양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계 10대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관내 행정기관, 대학,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 12개 기관의 교육인프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3일 1차 ‘교육도시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양질의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협조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고양교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도시 추진 사업과 관련 각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지적ㆍ물적 자원 및 고급 인적 자원을 학교교육지원 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에 합의하고,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인프라 구축 방안과 내용 등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한데 이어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으며 특히 상공회의소는 1사1촌 결연 사업, KT는 교육정보화 협력사업 등을 다짐했다. 또한 정보화 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
고양시가 30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의 배스 퇴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배스 포획단’을 운영한다. 배스 포획은 ‘루어(가짜 미끼) 낚시’를 이용해 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외래 어종인 큰 입 배스 등을 잡는 것이다. 매주 화·수·목요일 3차례 실시되며 한번에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배스를 잡으려면 (사)한국생태보전낚시협회 정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는 최근 6일 동안 호수공원 내 어류를 조사한 결과 길이 30㎝ 크기인 배스 1천여마리가 잡혔다. 배스는 외래어종으로써 호수공원 전체 어류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나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시는 또 호수공원에 배스가 많아진 것은 한강물을 끌어다 호수공원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배스 치어들이 옮겨온 것으로 보고 있다. 배스가 늘면서 1995년 호수공원 조성 당시 16종이던 토종어류는 이제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육식성 어종인 배스가 토종어류를 마구 먹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미꾸라지까지 잡아먹는 바람에 여름에는 모기가 극성을 부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배스가 맛이 좋다는 소문이 알려져 배스를 받으려는 주민들이 많아 잡은
서울시와 접하고 있는 고양시 삼송, 지축, 향동 택지개발예정 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열고 고양시 삼송지구 등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특징은 통일로의 교통량을 분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대자동에 있는 통일로 나들목에서 동산삼거리 구간 3.5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장재삼거리~대자삼거리 구간 200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또 서오능~기자촌을 연결하고 은평뉴타운 기자촌 입구에서 자하문을 연결하는 통일로 우회도로 역시 왕복 4차로로 신설한다. 이 밖에도 향동지구를 통과해 가양대교 북단을 연결하는 6차로도 개설 등 모두 6천200억원을 들여 2011년 까지 18개 노선을 신설한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790억원을 들여 지하철 3호선 고양시 원당역~삼송역 중간, 농협대 부근에 원흥역을 신설하고 삼송역, 원흥역, 지축역에는 최대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밖에 통일로 나들목~서울 서대문교차로 구간과 지축차량기지 앞에서 원흥삼거리를 거쳐 승전로 까지
“사람과 환경이 조화된 도시 문화예술과 최첨단산업이 조화된 고품격 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일류고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4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강현석 고양시장은 지난 5년간 다져온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고양시의 또 다른 비상을 향해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강현석 고양시장을 만나 향후 시정 방안과 포부를 들었다. - 킨텍스 2단계 현황과 진척은. ▲부지 매입은 대부분 마무리 됐다. 시는 1천5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킨텍스 2단계 조기건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가 조기 건립에 따른 국비지원 요구를 받아들이고 투자 우선순위를 가리기 위한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조사에 착수했다. KDI의 긍정적 평가로 정부 지원이 확정되면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오는 2008년에 착공,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경전철건설 및 향동-지축지구, 백신도로 민원에 대해. ▲경전철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여론을 수렴하여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또 향동과 지축지구 등 개발지구 내의 민원에 대해서도 잘 알
시민단체인 고양예산감시네트워크가 고양경전철 노선에 대한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네트워크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는 지난달 주민대책위와의 간담회에서 경량전철 노선과 관련해 당초 유력한 노선으로 제시됐던 녹도를 검토대상에서 제외키로 해 시가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해석, 다행이라 생각했으나 또 다시 녹도 외 다른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는 “주민들이 경전철을 반대하는 것은 단순히 녹도를 통과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고양시 전체의 교통문제 해결에 경전철이 꼭 필요한 계획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대안이 마련되는 대로 시민과 충분히 대화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시의 입장에 대해서는 “이 대안 또한 노선대안 일뿐 경전철사업 자체는 여전히 사업의 필요성 및 경제적 타당성을 명분으로 하고 있다”고 네트워크는 주장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는 “시는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와 이해를 구한 후 노선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킨텍스, 한류우드 등 관광지구의 교통수요와 택지개발지구의 교통수요 등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네트워크는 “공공투자관리 센터에서 심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