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손해본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업무상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 끝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고양시의 5~6급 공무원 4명이 2년여 ‘시련의 세월’을 항변 대신 의미 있게 마무리 했다. 이들은 지난 달 31일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지던 날, 함께 모여 소주잔을 기울이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과 한 가지 당부를 전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이달 초 고참인 사무관 A씨(51) 이름으로 이런 마음과 그동안의 경위를 담은 ‘감사 편지 글’을 시 내부 전산망에 올려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들은 ‘감사드릴 뿐입니다’는 제목으로 시작된 글에서 “저희를 신뢰하며 지켜봐 주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행정사항을 원만하게 처리하지 못해 사법 판단을 받아야만 하는 과정에서 고양시와 동료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들이 검찰에 의해 기소된 것은 2005년 7월. 고양화훼단지 조성과 킨텍스 전용 진출입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비싼
8개국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6일 고양종합운동장<사진>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8월 18일부터 열리는 2007 FIFA 세계청소년 월드컵 대회의 전초전으로 한국, 브라질,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가나 등 세계 8개국 강호가 참여한다. 16일 오후 5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은 가나와 아이티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 울산 등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향후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건각들의 대회로, 세계 축구계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이다. 개막전인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고양시민들에게 향상된 한국축구의 경기력과 세계최고 수준의 축구경기를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모집,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오는 7월 19일 조재진 선수가 소속돼 있는 시미즈 S-펄스와 설기현 선수가 소속돼 있는 레딩 FC의 2007 PEACE CUP 대회 및 2008년 아시아 클럽역도대회, 2009년 세계 역도선수권대회 등 국제경기 및 A 매치 등을 유치해 시민들
고양시가 ‘녹색 환경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 용역은 11월까지 고양시 전 지역의 환경 현황과 당면한 환경 현안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이후 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구체적인 분야별 환경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시는 이 연구 결과를 기초로 2012년까지 지역을 어떻게 구분해 보전할지 등의 내용을 담은 공간 환경 계획을 마련한 뒤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보전계획에는 동·식물의 식생과 서식 환경을 담고 있는 비오톱지도, 기온·강수량·풍향 등을 수록한 자연생태 지도와 휴양 및 여가 활용 공간을 담고 있는 여가 공간 지도 등이 종합된 환경정보지도가 포함된다. 특히 위성영상 자료를 활용해 같은 특성을 지닌 지표면의 물리적 형태를 지도에 표현한 토지 피복현황에서부터 지질구조, 도시 지표면 온도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도 환경정보지도에 수록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벌이고 관련 기관들의 인공위성 영상, 지난 5년 간의 기상관측 자료와 문헌 등을 수집해 활용키로
고양시는 오는 17일 호수공원에서 ‘제3회 고양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고양단오축제는 마골두레패보존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전통행사로 지역민속의 전통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하게 전통공연 행사와 씨름대회, 그네 뛰기, 투호놀이, 전통 떡메치기, 수리떡먹기 등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저동중학교가 5일 오전 11시 다목적실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한 저동중학교 육상부는 1학년 3명과 2학년 7명, 총 10명으로 100m, 200m, 400m, 800m 달리기와 창던지기, 높이뛰기, 투포환 선수들로 구성했다. 김기숙 저동중학교 운영위원장은 “많은 고양시민들이 앞으로 꿈나무 육상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으면 좋겠다”며 “이들은 내일의 대한민국 육상을 짊어지고 갈 희망의 꿈나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경의선 철도 가좌역 부근의 지반 침하 사고로 KTX 운행이 중단돼 경기 북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도로 일부 구간이 이틀째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고양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연결된 도로는 5일 새벽부터 많은 차량이 몰려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서울 연결도로를 제외한 다른 도로는 평소 수준의 통행량을 보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부선 5대, 호남선 3대 등 8대의 KTX가 출발하고 있는 행신역과 서울역까지 열차를 운행하고 있는 문산역은 이미 경의선 열차운행 중단 소식이 알려져 별다른 혼잡은 없었다. 행신역에서는 수색역-서울역 열차 운행이 통제됨에 따라 이틀째 승차권 발권을 하지 않았다. 문산역에서는 출근시간(오전 6~8시) 때는 30분 간격, 이후에는 1시간 간격으로 6량의 통근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되지만 사고로 인해 현재는 수색역까지만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고양시-경기개발硏, 클러스터 전략 심포지엄 고양시와 경기개발연구원은 5일 오후 14시부터 킨텍스(KINTEX)에서 방송영상 제작스튜디오 조성 전략 도출 등 고양시와 경기도내 방송영상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방송영상 클러스터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현석 고양시장, 윤성균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정찬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등 고양시 및 경기도관계자, 시의원, 방송영상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영상산업의 발전방향과 경기도의 역할, 국내방송영상 스튜디오 현황과 지자체 역할 정립, 한류우드의 문화컨텐츠 지원기능 현황, 고양시 방송영상 산업발전전략, 온라인쇼핑몰전용 스튜디오 구축방안 등이 발표됐다. 고양시는 지난 2005년 시의 미래 육성산업으로 방송영상산업을 지정하고, 고양시 삼송동 및 덕은동 등에 방송영상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고양브로멕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그 규모나 내용면에서 경기도 및 중앙부처 등과의 면밀한 정책조율이 필요한 개발 프로젝트로써 방송영상전용 스튜디오 등 제작 기반의 유치와 조성이 성공 관건이라 할 수 있다. 고양시가 추진하는 방송영상집적단
고양경찰서는 검찰청, 금융감독원,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고모씨 등 2명으로 부터 2천2백여만 원을 편취 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의 국내 총 관리책 중국인 최모(32,남)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판매한 국내인 진모(35·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최모, 김모, 서모씨 등은 중국 내 총책으로 부터 범죄조직원 관리 및 통장모집, 편취금원 송금 등의 임무를 부여받고 지난 5. 11 입국한 조선족으로 지난 5월 23일 중국 내 콜센타에서 ARS 방식으로 전화, 검찰청, 금융감독원, 신용카드사 직원을 순차적으로 사칭, 피해자들에게 “은행계좌가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니 가까운 현금지급기로 가서 안전코드를 입력해야 된다”라고 속여 현금지급기 단말기를 누르게 하는 수법으로 피의자 진경일 명의 우리은행계좌(100253479717)로 4회에 걸쳐 금 2천2백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9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성이 높은 공공택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 삼송지구 공동주택용지가 분양된다. 한국토지공사는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 13필지, 58만5천㎡(17만7천평)를 평당 824만~891만원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공동주택 용지는 분양가격이 택지비와 표준건축비를 합산한 가격을 초과하지 못하게 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토공은 용적률 180% 등을 감안, 평당 땅값은 최고 495만원으로, 아파트 분양가는 건축비 등을 고려할 때 평당 930만~950만원(34평형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 분양가는 부지 조성 공사를 거쳐 민간 건설업체들이 아파트를 분양하는 2009년께 결정되며 아파트 입주는 2011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용지 분양 신청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5일 공급대상자가 결정된다.
고양시는 지난 2004년 시·군별로 시티투어가 운영되어 오던 것을 2~3개 시·군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안을 경기도에 제출, 장려상을 수상한 재난 안전 관리과 소속 강기원(전기7급)씨에게 특별승급 1호봉을 부여키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강씨의 제안은 2004년부터 2006년 말까지 2년간, 고양·파주코스(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고양 중남미문화원→고양선인장연구소) 등 5개 코스로 운영되어 1만8천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기도와 고양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강 씨에게 특별승급 1호봉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고양시는 2008년부터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부여하기 위하여 1호봉을 승급시키는 ‘특별승급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에 따르면 제안의 채택·시행 등에 한해 적용해왔던 특별승급대상이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실적이 있는 실 근무 3년 이상인자로 범위가 확대되어 특별승급 대상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업무성과가 높은 공무원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