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시의 상징물 역할을 할 수 있는 100층짜리 초고층 빌딩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4일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업무시설 부지에 지상 100층, 지하 4층 규모의 ‘브로멕스 킨텍스 타워’를 짓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이 지어지면 현재 국내에서 추진 중인 초고층 빌딩 가운데 8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 4개의 필지로 이뤄진 이 건물의 높이는 450m 정도고 연면적 31만8천㎡에 용적률 800%, 건폐율은 50%다. 빌딩에는 3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방송영상산업 지원시설 30%를 포함해 업무시설이 70%, 상가 등 부대시설이 30%를 차지하게 된다. 고양시는 이번 주 내에 군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8월까지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 뒤 올해 안에 사업자를 최종 선정,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고양시가 추진하는 대화~식사동간 경전철 건설 사업에 대한 결사 반대 입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고양시 일산 일부 주민들이 ‘공원 훼손’등 환경 피해가 우려된다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0년 착공 목표로 대화지구~킨텍스~한류우드~정발산역(또는 마두역)~백마역~풍동지구~식사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11.4㎞이다. 또 사업비 5천500억~6천억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건설교통부. 경기도. 고양시 40%, 민자 60% 분담 충당할 방침이다. 그러나 마두동과 장항동 등 일산 일부 주민들은 최근 ‘고양 경전철 반대 주민 대책위’를 결성하고 “경전철이 현재 노선대로 건설된다면 고양시의 자랑인 일산 호수공원과 강촌.백마.마두공원 등의 녹지축을 관통해 훼손하는 등 자연 환경을 파괴할 것”이라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경전철이 주거 밀집 지역을 통과하면서 이 일대 주민들이 공사 기간 내내 비산먼지와 소음 등으로 고통 받을 것이 뻔하고, 지하철 3호선, 경의선과 교차해 이용률 저조로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책위 소속 주민 700여명(경찰 추산)은 지난 달 30일 오후 일산동구 마두공원에서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주민 20여명은 지난 1일 고양시청 정문앞에서 자연녹지 지역인 택지개발예정지구를 1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며 알몸 시위를 벌였다. 지난 4월 26일부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여 동안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 2층 시장실 앞으로 몰려가 공무원 50여명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가운데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주민 2명이 팬티만 입은 채 “내 몸을 건드리면 성추행으로 고발하겠다”며 공무원들을 할퀴고 멱살을 잡았으나 공무원들은 이들을 제압하지 못해 곤혹스러워 했다. 주민들은 “지축지구는 30여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땅값이 오르지 않아 재산권 피해를 봤다”며 “자연녹지 지역인 지축지구를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풀어 보상가를 높여달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한달이 넘도록 청사 정문 앞에서 진을 치고 난동을 피는 할머니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그러나 건교부에서 이미 지난 2006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다시 지정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축지구(117만4천㎡)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국
고양시가 서울 은평구 신사동과 연결되는 일산(백석동)∼화전동 도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 간에 조기 개설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자유로의 교통 분산과 서울 진입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백석동∼화정지구∼서울 은평구 신사4거리(10.7㎞·왕복 4∼6차로) 도로 개설을 2012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도로는 일산신도시 및 화정지구와 서울을 연결, 일산과 파주 운정신도시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목적으로 1997년부터 추진됐으며 서울 1㎞는 이미 개통된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노선을 확정한 뒤 내년 초 토지보상을 시작하고 늦어도 같은 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화정지구 주민들은 화정지구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체증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화정역 도로(왕복 4차로)를 그대로 활용하도록 돼 있어 이 도로가 현재 계획 노선대로 개통되면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화정역으로부터 600여m 떨어져 있지만 그나마 차량 통행량이 적은 덕양구청 주변 도로로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시에 연명부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이 주민생활 8대서비스에 대한 분야별 온라인 홍보강화를 위해 ‘한 가정 대표 이메일 갖기 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전동은 최근 전국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는 핸드폰을 통한 SMS 문자서비스와 연계된 이메일을 통한 주민생활 8대서비스 정보제공 및 농어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전동은 그동안 정보제공 시 통·반장, 마을게시판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맞벌이 부부 등으로 인한 정보제공이 원활치 못한 문제점을 파악, 주민이 원하는 모든 세대에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화전동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으며, 복지, 보건, 고용, 주거, 체육, 교육,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이며, 올해 6월까지 희망자를 접수 받아 8월부터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한 가정 이메일 갖기 생활화에서 김세일 화전동장은 “어디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주민의 고민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대한 주민복지교육, 매월 3가정 저소득 아동도서 선물, 1단체 1가정 결연 사업,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남북회담 대표단 일행이 지난달 30일 북측의 요청으로 임진왜란 3대 첩중 하나인 행주산성를 답사하고 있다. 남북 장관급 회담 대표단이 북측의 요청으로 고양시 행주산성을 답사했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이날 답사에는 남측에서 통일부장관 이재정 대표와 북측 수석대표 단장인 권호웅 내각 참사, 남북회담 대표단, 고양시 총무국장, 행주산성관리소장 등 120여명이 참여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인 행주산성의 역사와 행주대첩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남북회담 중에서 유일하게 외부행사, 문화재 답사로 정해진 행주산성은 북측에서 요구하여 정해졌으며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답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답사에서는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과 행주산성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산성의 안내를 맡았다.
자치위 전원 자원 봉사자 등록… 삶의 질 향상 앞장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시스템 구축 결의 다져 고양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 974명 전원을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30일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우리 동네일을 스스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고양시는 2000년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된 이래로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를 표방하며 문화여가와 지역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이제는 한 단계 높은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를 '일하는 주민자치위원상 정립의 해'로 정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 전원을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1인 1마일리지 통장 갖기 운동을 펼치며 매월 4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실적은 매월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 통보되어 적립될 예정이며 앞으로 위원 재위촉과 주민자치 유공자 포상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김동철 부장검사)는 공무원과의 친분관계를 앞세워 레저시설 허가를 돕는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가평군의회 전 의원 A(5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3년 2월 가평군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가평군에 콘도미니엄 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모 레저업체 대표이사 이모(60)씨를 만나 “군수와 담당 공무원을 잘 아니 빨리 허가가 나도록 돕겠다”며 청탁비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 2002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이씨로부터 5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이 돈을 모두 개인 용도로 사용했으며, 금품이 공무원 등에게 전달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30일 고양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주축으로 고양어린이 축구단을 창단했다. 이들은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박민재 감독의 지도를 받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일산동구 백신초등학교 운동장과 여름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각종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자매결연을 한 고양 국민은행 축구단의 ‘축구 클리닉’에도 참가해 기술을 습득하고 K-리그와 N-리그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주5일 수업이 확대되면서 주말에 저소득층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어린이 축구단을 창단했다”며 “축구를 통해 사회성과 독립성 그리고 협동심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호기금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현재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긴급구호, 개발사업 자선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대형종합공연장 고양아람누리는 2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극장투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장 투어는 공연장 무대 탐방, 공연 감상과 예절, 예술가의 작품과 생애 탐방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린다. 실험극장, 오페라극장 등 공연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공연장 무대 탐방’은 무대 세팅을 보여주기 위해 공연이 있는 날에 한해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1회 투어 정원은 30명이다. ‘공연 감상과 예절 프로그램’은 400명 이상 단체관람객의 예약을 받아 1시간20분 동안 각 공연장을 둘러보며 공연 감상법과 관람시 지켜야 하는 에티켓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예술가의 작품과 생애 탐방’은 사전 예약한 관람객 50명을 대상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 음악가의 작품을 직접 들려주며 전문 강사가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공연장을 둘러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031-96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