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제2회 고양시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63점과 영상 20점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시가 지난 8월 21일부터 10일간 ‘꿈이 있는 고양, 꿈을 이루는 고양’이란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출품된 사진 838점과 영상 54점 중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엄선된 작품들이다. 응모된 작품 중 사진부문 대상은 만경대에서 바라본 운해의 섬 북한산을 표현한 박순기(48·서울시 마포구 중동)씨의 ‘북한산의 아침’이, 영상부문은 고양시에서 자라고 함께 성장한 모습을 주제로 한 김유진씨(22·고양시 백석동)의 ‘나와 함께 자란 고양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각 부분 대상작품과 호수공원, 원당종마목장, 밤가시초가, 서오릉, 라페스타 등 고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는 8일과 9일에 고양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전차 및 장갑차 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차 및 장갑차 이동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시가지도로 조종훈련으로서 시민들에게 소음과 교통정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 새벽 3시부터 5시 사이에 ▲고양시~홍은사거리~불광사거리~구파발삼거리~장흥유원지~북한산성입구~구파발삼거리~홍은사거리 구간을, 9일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는 ▲남태령~관문사거리~갈현삼거리~인덕원사거리 구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미국시민권자인 이주영 상병이 육군에 자원입대, 60사단에 근무하면서 수방사에서 실시한 수도방위사령부 방패교육 분대장 교육생 125명 중 최고의 1등을 차지해 수방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미국 커네티컷 주에서 태어나 시민권을 취득, 병역의무의 면제에도 불구하고 자원입대한 육군 60사단 이주영(23)상병이 수도방위사령부 방패교육대에서 실시한 분대장 교육생 125명 중 종합 1등을 차지해 수방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육군 60사단에 따르면 이 상병은 보급수송 대대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 상병이 1등을 차지한 분대장 교육은 대 적관 교육, 분대전투지휘, 분대공격 및 방어, 수색정찰 등 육군 최정예 분대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알려졌다. 이 상병이 군 복무를 결심한 데는 가족들의 격려와 아버지의 영향이 컸으며 이 상병의 부모님은 어릴 적부터 한글을 가르치고 집안에서 한국어만을 쓰게하는 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특히 이 상병의 아버지는 허리 디스크로 병역을 면제받아 아들만큼은 군에 다녀와 당당한 ‘대한민국인’이 되기를 바랬고, 이 상병 역시 조국에 봉사를 하겠다는 일념으
고양시와 가평군은 추석연휴 기간 응급환자 진료 및 이용편의를 위해 비상근무 대책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2일부터 4일까지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진료 및 의약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은 2일 병의원 49개소와 약국128개소, 3일 병의원 22개소와 약국 27개소, 4일 병의원 35개소와 약국58개소이며 세부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또 추석명절 비상진료기관 관련 사항은 각 보건소(덕양구 8075-4023, 일산동구 8075-4086, 일산서구 8075-4163)와 1339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 구청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군은 2일부터 4일까지 신종플루 예방과 응급환자 진료 등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추석연휴를 계기로 신종플루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환자진료 및 투약을 위해 기존 치료거점병원인 청심국제병원과 4개소의 거점약국 외에 2개소를 임시로 지정·운영하고 보건소는 정상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추석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명단은 시와 각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는 국번없이
고양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의 주택청약이 서울시 거주자에게는 100% 우선공급을 하고 경기·인천지역 거주자에게는 30%만 우선공급을 하도록 하는 불합리한 주택정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 개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주택(지역우선)공급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2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강현석 고양시장, 정문식·신득철 경기도의회 의원, 정구상 덕양구청장,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현석 시장은 “고양시는 중앙정부에서 인구유입을 막기 위해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어 대학, 산업단지, 대기업 등이 들어 올수 없도록 제한을 하고 있으면서도, 인구유입을 유발하는 삼송·행신·지축·원흥·향동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러한 개발사업도 정작 고양시민에게는 30%만 우선공급을 하는 불합리한 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희 대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토론자로는 윤석명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배병복 청원건설 회장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양시는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9일 오후 3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일산백병원과 의료 협조체제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강현석 고양시장과 이응수 일산 백병원장을 비롯한 대회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고양시는 일산백병원을 대회공식지정병원으로 선포했다. 특히 협약식을 통해 고양시와 일산백병원은 대회기간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모니터링과 의료 시스템 강화, 각종 의료정보 지원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일산 백병원은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와 핫라인으로 연결, 대회기간 중 24시간 비상대기 근무체제를 구축, 대회장은 물론 선수 및 임원숙소에 상시 대기하며 선수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또 대회기간 동안 신종인플루엔자 방역 특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회장 출입구에 열감지기와 손세정제, 소독기 등 대회장 내 발열신고센터와 검역소를 설치하는 등
고양시는 각 사업소,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인터넷(IPT) 전화를 구축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달 1일 정식 개통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터넷 전화 구축은 음성(전화)과 데이터(행정정보), 통신과 방송이 서로 통합되는 컨버전스 시대에 적합한 행정수행과 기존 여러 개의 국번(900, 929~931, 961)을 사용 시, 외부에서 고양시 본청 및 구청 등에 전화를 걸 때 불편하여 시에서 주민들에게 전화 시 발신 전화번호가 표시되지 않아 오해를 받는 등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1단계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일부)의 전화번호를 지난 1월 개통한데 이어 이번 2단계로 사업소,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전화를 내달 1일부로 ‘전화번호 체계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익사업 70% 고객만족 최선” “고양시설관리공단은 고양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공단의 존재의 이유이며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고객이 우리공단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고객의 Needs가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 실현을 위해 고객만족(CS) 매뉴얼 개발과 고객관리관계(CRM)시스템을 구축, 고객에 대한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마인드를 각인시키고, 고객서비스 무결점(Service-Zero Defects)운동을 추진, 모든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고양 시설관리공단의 사명인 것입니다” 특히 공단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시설이용에 만족도를 높이고 한분 한분이 행복 가득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은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다짐한 고양 시설관리공단 윤명구 이사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성과창출 경영과 창의혁신&윤리경영에 대해 어떤 방침을 가지고 있는지. ▲공단은 특성상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으나 우리 공단의 대부분 사업은 수익
고양시는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는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대형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대회홍보 및 특별위생 지도점검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대회가 종료되는 11월 29일까지 경기장 주변의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 723개소를 대상으로 각 구청별로 담당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세계역도선수권대회 홍보 · 안내 ▲개인위생 철저 및 친절서비스 계도 ▲좋은 식단 실천 서명운동 전개 ▲ 게시된 숙박요금 준수 및 숙박거부 행위 계도 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경기기간 동안 식음료안전관리 종합대책반을 상시 운영하여 선수단 및 운영요원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지정관리업소, 도시락 등 외부반입식품에 대해 조리단계에서 제공단계까지 검식활동을 철저히 실시,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영업주 및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고양시를 찾는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등 역도대회 기간 중 식품 및 숙박시설 등으로 인한 위생상 문제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가 쾌적하고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