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아저씨들과 함께 청와대, 경찰관 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동안 넘넘 즐거웠습니다. 커서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최근 청와대, 서울 역사박물관, 경찰박물관 등을 다녀온 고양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견학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17일 고양서에 따르면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와대 내 녹지원, 수궁터, 영빈관 등의 관람하고 경희궁 중정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은 후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동,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퀴즈를 풀어보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박물관에서는 각종 영상물과 전시물을 통해 경찰의 역사 및 역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직접 경찰복을 착용하고 경찰차 탑승 및 시뮬레이션 교통정리, 사격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흥미롭고 현실감 있는 견학을 진행했다. 문점호 고양경찰서장은 “시민의 곁에 늘 가까이 있는 경찰관과 많은 만남을 통해 건전하고, 용기 있는 학생으로 자라나 큰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경찰서가 신속한 공조수사를 벌여 자살을 시도한 40대 남자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산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11시45분께 가족들에게 자살을 하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선 우모(48)씨의 동생으로부터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일산서 주엽지구대 최옥환 경사는 사건의 심각성을 직감, 119 위치추적 통신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예당저수지를 관할하는 충남청 삽교지구대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날 밤 11시50분께 우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모텔 투숙자를 탐문한 결과 한 모텔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신음 중인 우씨를 발견,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우씨는 이혼 후 만나오던 여인이 감전사로 사망하자 이를 비관해 오던 중 이날 저녁 7시께 동생에게 “더이상 살 이유가 없다. 내 시신을 발견하거든 화장해서 예산에 있는 예당저수지에 뿌려다오”라는 유서를 남기고 옛 애인의 집 근처 모텔에서 20일가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우씨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고양시 일산탄현 주상복합건물 진행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 시의원 등에게 로비 혐의로 구속된 핵심인물이 시행사 대표로 복귀, 사업을 추진에 들어가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시 등에 따르면 I사는 7월25일 일산서구 탄현동 297 일대 5만6천211㎡에 복합시설을 지을 계획으로 시에 신축공사 사업계획 신청서를 냈다. I사는 사업계획서에서 해당부지에 건폐율 76.61%와 용적률 750.85%를 적용, 아파트 2천772가구와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8개동의 건축물을 2011년 3월까지 짓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I사의 대표는 탄현 주상복합 사업추진 과정에서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전·현직 시의원을 매수했다. 또 사업에 유리하게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정모(47)씨는 이 업체는 탄현 주상복합 로비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올 1월 회사 이름을 K사에서 I사로 바꿨다. 뒤 회사 대표도 정씨에서 다른 사람으로 교체했지만 정씨는 6월께 다시 이 회사의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그러나 금품로비로 해당지역의 주상복합 주거비율을 70%에서 90%로 높여 사업권자가 엄청난 추가 수익을 챙길 수 있도록 만
고양시 덕양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 운영관리자(영양사)를 대상으로 ‘음식물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식물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경제적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학교집단급식소에서 배출되는 음식물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예방 방법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집단급식소 운영관리자들은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비 산출 방법 개선, 푸드뱅크의 활성화 방안 모색, 감량의무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 등을 건의했다. 덕양구에서 지난해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량은 총 1만6천여 톤으로 그 처리비용만 12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일 덕양구청장은 “최근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 발생되는 탈리액(폐수)의 함수율 95%이상, 고형물 함량 5%미만을 준수하지 못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해양투기가 금지, 음식물폐기물 감량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구는 학교급식시설을 중심으로 대규모 급식시설과 일정 규모 이상 음식점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감량화 홍보 및 운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 10개국 국제 4-H전문지도자(The International 4-H Specialist) 30명이 지난 14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철)와 영농 4-H회원 농장, 고양여자고등학교를 찾아 4-H활동과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에서 국제 4-H전문지도자들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를 소개하는 동영상 청취와 농업, 4-H활동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고 농경문화전시관, 장미 육종 연구실, 일산동구 성석동에 있는 한우 농장(유영준 4-H회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4-H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고양여자고등학교에서 방문회원들의 풍물 공연팀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신동영 4-H지도교사로부터 고양여고 다솜 4-H회 역사와 활동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방문한 국제 4-H전문지도자에게 고양시 소개 책자와 꽃 고장의 이미지가 담긴 압화 작품 책갈피 등을 선물하고, 각 나라 4-H 회원들 간의 우호를 다짐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봉)는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2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07 고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행사로, 1부 기념식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2부 사회복지 가요제로 고양시의 사회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 화창한 가을의 날씨 속에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관련 공무원들과 내빈 총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2부 사회복지 가요제는 총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쳐 그동안 감춰왔던 사회복지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경찰서는 1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A(17·고교 2년)군 등 고교생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2일 오후 5시쯤 채팅으로 알게된 B(14·중2)양 등 2명을 인적이 드문 비닐하우스로 유인, 술을 먹인 뒤 B양을 차례로 성폭행하고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민의 취업·실업·노동력상태 등에 대한 고용분야 특성을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동향 지표 및 고용창출의 기초자료로써 고용을 비롯한 경제정책 시행결과 및 평가와 장기 정책수립을 하는데 사용한다. 통계는 지난해 9월부터 매분기마다 경기지방통계청의 기술지원으로 고양시 경제활동인구조사로 자체 실시한바 있으나 조사는 도가 일반통계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도비를 지원 실시하고 있다. 고용통계조사는 관내 520개의 표본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만 15세 이상 가구를 조사대상이 되며,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취업자, 실업자 등 6개 분야 35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전체합산 평가분석을 통해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의 지역경제동향 지표와 고용창출을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다음달말 경기넷과 고양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된다. 김승균 기획예산과장은 “응답해준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13조)에 의해 그 비밀을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다”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해당가구를 방문 시 안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사결과는 오직 고용·사회정책을 위한 통계 목적에만 사용하게
고양시 일산서구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문화·예술체험 확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사)한국자활후견기관 경기지부(지부장 오상운)와 협정을 맺었다. 구는 (사)한국자활후견기관 경기지부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무비데이 & 문화바우처사업’ 협정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무비데이는 그동안 구가 생활이 어려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년소녀가장 58명에게 지원한 것으로 그랜드시네마, 고양문화재단 등으로부터 협창을 받아 해 오던 특수시책. 구는 지난해 영화 4회, 문화예술공연 12회를 무료 관람케 했으며 올해에도 영화 8회, 문화예술공연 6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사)한국자활후견기관 경기지부와 협약을 맺음에 따라 앞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매월 1인당 2매의 무료관람권을 줄 수 있게 됐으며, 구는 연간 300만원 정도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정구상 일산서구청장은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해 준 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12일 말을 듣지 않는다며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후배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김모(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8월 중순 고양시 덕양구 앞 도로에서 이모(16)군 등 동네 후배 3명이 탄 오토바이를 승용차로 치어 전치 2∼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또 7월17일 오후 9시쯤 강모(17)군을 불러내 오토바이를 빼앗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후배 4명으로부터 26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