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넷제로(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전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해 금융의 역할을 논의했다. KB금융은 윤 회장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해 아·태 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GFANZ는 전 세계 50개국 5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특히 아·태 지역의 친환경 경제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6월 GFANZ 아·태 지역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아·태 지역이 친환경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공유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역임한 메리 샤피로(Mary L. Schapiro) GFANZ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윤 회장을 비롯해 라비 메논(Ravi Menon)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
신한금융그룹이 참전유공자 위한 봉사 및 후원 활동 중인 육군 이은재 상사를 62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북부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2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62번째 ‘희망영웅’에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자 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육군 이은재 상사를 특별 선정했다. 육군2기갑여단 소속인 이 상사는 2012년 동료 군인 및 지역 주민과 함께 PJ(파주)봉사단을 만들어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의 노후화된 집을 보수해주고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과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이 상사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꾸준한
세종대학교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세종대학교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은 지난달 20일 ‘제23회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은 1998년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잠정 중단됐으나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종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126명이 응시했다. 분야별로는 ▲상황표현 426명 ▲애니메이션 68명 ▲웹툰창작 44명 ▲칸만화 411명 ▲캐릭터 1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오는 9일 ‘월간 미대입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상황 설정의 독창성 ▲연출의 구성력 ▲작품의 예술성 ▲구성의 흥미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고려해 156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순기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학과장은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1998년부터 이어져 온 대회의 전통성을 지키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한화생명은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재해(S코드) 이외의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한다는 점이다. 기존 시중에서 판매 중인 척추질환 보장 상품의 경우, 재해(S코드)에 대해서만 보장했다. 해당 상품의 경우, 척추뿐만 아니라 관절·골절에 대한 걱정도 이 상품으로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의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으며,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과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2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과 ‘5년 이내에 3대 질병(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해당 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은 15세에서 69세다. 40세기준 90세만기, 20년납, 체증형,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 원 및 주요특약 가입 시 월보험
금융당국이 보험모집인들이 차익을 노려 보험 계약을 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모집 수수료 체계를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 모집 수수료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수수료 및 시책(판매수수료를 제외한 현금 인센티브) 등 지급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허위·가공계약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설계사가 받는 모집 수수료가 일정 기간 동안의 납입보험료보다 많을 경우 보험 모집조직 입장에서는 보험계약을 해지해도 차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이같은 빈틈을 노린 '가짜 계약'을 맺어 차익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회차까지 유지 후 해지하는 것을 보험계약 차익거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월납 10만 원의 특정 보험을 가정할 경우, 15회차에 해지 시 대납보험료는 150만 원이지만, 설계사가 받는 수수료와 시책은 218만 원이어서 68만 원의 차익이 발생한다. 이를 노린 허위·가공계약이 대량 유입될 경우 단기 해지로 인한 손실이 발생하고, 유지율이 하락하는 등의 예상치 못한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금감원은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 전 기간에 걸쳐 회차별 차익 발생하는지 점검하고, 차익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수수료 및 시책 지급기준(환수 포함)을
지난달 말일부터 가동된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이 금융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금융당국이 각 금융사에 적용되던 신규 취급 한도를 일시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대출이동을 통해 이자부담을 낮추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은행 간 대출이동이 90%에 달해 고신용자를 위한 서비스라는 비판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현재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의 초기 단계로서 상당수 차주의 대환 수요를 고려해 당분간 금융회사별 취급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금융당국은 서비스 개시에 맞춰 개별 금융사가 신규 유치할 수 있는 대환대출 규모를 전년도 신용대출 전체 취급액의 10%와 4000억 원 중 적은 금액(은행 기준)으로 제한한 바 있다. 특정 업권으로의 대출 쏠림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정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금융당국이 대환대출 취급 한도를 일시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대출 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 오후 1시까지 6787건의 대출이동을 통해 1806억 원의 대출 갈아타기가 이뤄졌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편의
하나금융그룹이 나흘 동안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한·일 공동 주관 골프대회를 연다. 하나금융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에서 JGTO(일본프로골프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65명의 JGTO 소속 선수를 포함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함정우, 박은신, 한승수, 박배종, 이승민, 박상현(서브) 등 하나금융 소속 선수가 모두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 역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본 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서요섭과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인 이재경, 상금순위 1위 정찬민, 일본골프투어에 익숙한 황중곤, 송영한, 최호성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번 시즌 우승자인 고군택, 백석현, 김동민은 시즌 첫 다관왕에 도전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교류를 통한 ▲현지 기업금융 및 제휴채널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현지 비즈니스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 성년후견인이 은행을 방문해 피후견인 금융업무를 대리하는 경우, 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서울가정법원 등 관계기관과 성년 후견인의 권한 확인과 최소한 필수 확인 서류, 업무별 참고 사항을 담은 금융거래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성년후견제도는 장애나 질병, 노령에 따른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을 위해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재산 관리나 신상 보호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의 금치산 및 한정치산 제도가 당사자의 행위능력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비판에 따라 2013년 민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다만 제도가 시행된 지 약 10년이 지났는데도 후견인이 금융사를 방문해 금융업무를 대리하는 경우 ▲방문할 때마다 동일한 서류의 제출을 요구받거나 ▲특별한 사유 없이 기재된 권한을 제한받고 ▲은행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상이하는 등의 불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매뉴얼은 은행 창구 직원이 후견 관련 공적 서류인 '후견 등기사항증명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느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는지 등 후견인의 권한 확인 방법을 세부적으로 다뤘다. 또한 후견인과의 금
지난달 전기·도시가스요금이 오르면서 6월과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각각 0.2%p, 0.1%p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4일 발간한 '금융·경제 이슈분석'을 통해 지난달 인상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이 소비자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각각 kWh(킬로와트시)당 8원, MJ(메가줄)당 1.04원씩 인상했다. 올해 연간 인상폭을 보면 전기 요금의 경우 지난해 인상폭인 ㎾h당 19.3원을 다소 상회하지만, 가스요금은 지난해의 MJ당 5.47원에 크게 못 미친다. 한은은 "전기 요금 인상 폭은 국민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지난 1월(13.1원)에 비해 축소됐고 도시가스 요금의 경우 지난 1월 동결됐다가 올해 들어 처음 인상됐다"면서도 "지난 2년여 간 인상 속도는 과거에 비해선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제원자재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주로 원인을 둔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주택용 요금 인상에 따른 직접적 영향 외에도 산업용 전기요금과 영업용 도시가스요금도 인상되면서 원가 부담 증가를 통해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는 간
하나금융은 지난 1일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원큐’ 앱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제안 ▲그룹 스포츠단과 연계한 홍보활동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에도 참여해 소상공인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하나금융은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활동 평가를 통해 선발된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향후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3배가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젊은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의와 패기가 느껴져 이번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마음껏 즐기고 도전하며 하나금융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