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호라이즌스(Horizons) ETFs'의 신임 CEO로 로히트 메타(ROHIT MEHTA)를 선임했다.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로히트 메타(ROHIT MEHTA) 신임 CEO는 캐나다 자산운용(Asset Management)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로서 캐나다 최고의 금융회사인 가디언 캐피탈(Guardian Capital) 수석부사장, CI 파이낸셜(CI Financial Corporation)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선두 ETF운용사인 호라이즌스 ETFs를 인수했다. 호라이즌스 ETFs는 지난달 말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106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 원(250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로히트 메타 신임 CEO는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해 온 호라이즌스 ETFs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인도 최대 민영은행과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하며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넓혔다. 수은은 11일(현지 시간) 인도 HDFC 은행과 3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두 은행의 금융계약으로 수은의 인도 현지 전대금융 한도는 총 4개 은행, 38억 달러로 확대됐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Credit Line)를 설정하고, 해당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제도다. 수은 측은 이번 전대금융을 체결로 인해 향후 우리 기업의 대(對)인도 수출·직접투자·현지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HDFC 은행의 할부금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자동차 등 현지 생산제품의 인도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시설·운영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IBK기업은행이 총 25명의 장애·보훈 대상자들을 시간선택제 준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18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 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 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중으로 발표된다.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해 일·가정의 양립 및 경제적 자립 기회를 부여하고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지난 1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4대 금융그룹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각각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긴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한금융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성금을 전달한다. 그룹 자회사인 은행, 카드, 보험사들은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개인의 경우 2000만 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은 5억 원·시설자금은 시설복구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대출을 내준다. 신한은행은 개인고객에게 개인당 5000만 원 한도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대출 만기 연장을 해준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연장, 분할 상환 유예, 피해고객 여신 신규·만기 연장시 최대 1.5%p 우대금리 등이 지원된다. 하나은행은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 기업당 5
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관련 프로세스를 고객이 관리할 수 있는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에서 대출신청에서부터 관리, 상환, 신용관리서비스, DSR계산기 등 대출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가입을 통해, 하나은행 대출상품과 보유중인 타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 비교 및 대환(하나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원큐 앱에서 대출 관련 주요 서비스 및 콘텐츠를 페이지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손쉽게 신청·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비교 서비스는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향후 전세대출, 담보대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담당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부산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른 기업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했고,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에서‘기업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도입 지원사항’을 주제로 실제 디폴트옵션 도입사례를 공유해 실무자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했다. 3부에서는 자산운용 전문가와 2023년 시장전망과 주요이슈에 대해 살펴봤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세미나’는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서울의 강남·강북·여의도,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7회차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IFRS17 도입 이후 손해보험업계가 장기보장보험의 판매 실적을 위해 상품강화와 보험료 인하 등으로 모객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확대한 'KB금쪽같은자녀보험Plus'를 출시했다. 오은영 박사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해당 보험은 한 달 동안 2만 9000건 이상 팔렸으며, 가입연령을 확대한 31~35세 가입자는 전체 신규가입자 중 약 16%를 차지했다. DB손해보험도 지난 3일부터 '아이러브플러스건강보험'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늘렸고, 소액암과 유사암 진단비 담보를 추가하며 경쟁에 참여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가입 연령을 35세까지로 확대한 어린이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어린이보험 가입을 원하는 30대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내돈내삼(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했다. 운전자보험을 둘러싼 손보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DB손해보험은 변호사선임비 보장 시점을 경찰조사(불송치) 단계로 앞당긴 상품을 출시했고, 한 달
신한은행이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기존 고객자문단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3 신한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위원회 고객자문위원’은 기존 고객자문단을 확대·개편해 신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관행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자문위원은 총 20명으로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실버 세대, MZ세대, 주부 등 총 5개 고객 영역에서 공개 모집 선발했고 활동기간은 1년이다. 선발된 고객자문위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상품 및 서비스 사전 점검 ▲제도개선 제안 ▲신사업 서비스 체험 ▲대면 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신한은행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 참여 경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손해보험이 한 달 동안 현장직원 사이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월 ‘우리 만나, 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김기환 대표이사가 현장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던 중, 같은 건물에서 함께 근무하지만 평소 업무 특성상 각자 소속된 부서원이 아니면 서로 얼굴조차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기획됐다. 총 5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서로 다른 부서 직원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편성하고 점심시간을 포함한 총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식사 및 티타임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식사 비용 등은 회사에서 지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다수 직원은 나이와 직급을 떠나 서로의 가치관과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 회사에 대한 로열티 증가, 업무 몰입도가 강화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초기에는 낯선 직원과의 만남에 대한 어색함 등의 이유로 참석율이 다소 저조했으나, 먼저 참여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캠페인이 마무리 될 무렵에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4%대로 내려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좋지 않은 경기 상황, 미국의 SVB(실리콘밸리은행) 파 사태 등 금융 불안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금리 인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통방회의)를 열고 금통위원 전원일치로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에 걸쳐 기준금리를 3%p 인상했으며,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상 최초로 7연속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치솟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4%대 초반까지 떨어진 것이 이번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4.2%)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추가 긴축 필요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 좋지 않은 경기 상황과 커지고 있는 금융불안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금통위원들은 이날 "올해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인 1.6%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SVB 파산 사태로 주요국에서 금융 부문의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