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원선거 카 선거구(백현동·판교동·운중동·대장동·석운동)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최현백 후보가 16일 자신의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최 후보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 공약으로 "판교와 성남의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지하철 3∙8호선 연장, 판교트램 정상 추진, 월판선 10공구 조기 착공, GTX-A 성남역 정상 개통, 백현마이스 대기업유치 및 마이스역사 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유휴부지 복합개발 등을 대표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판교와 성남시 공통공약으로 ▲노인 치매 안전 통합체계 구축 ▲노인 일자리 확충 ▲ 경로당 회장 수당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초등 다 함께 돌봄 확충 ▲영유아 영어교육 지원 ▲초중고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자연 친화적 운중천 조성 및 낙생대, 판교, 화랑, 두밀, 청계공원 지속 정비 ▲판교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 확충 ▲판교 상가점포주택 건폐율(60%) 및 용적률(160%) 정상화 ▲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증편과 출퇴근 시간 배차 시간 단축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삼평동 641번지 첨단기업 유치, 판교트램, 월판선 조기 착공, 백현마이스 추진을 위한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스넵스 (SeongNam Elementary Film School, SNEFS)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스넵스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나리오부터 연출, 촬영, 연기까지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다. 스넵스는 단순히 영화 촬영 과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 교육 및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사고의 폭을 키우고 현 영화감독과 배우가 진행하는 특강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차시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은 영화 탐색과 마스터 클래스, 특강을 거쳐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수제로 운영할 스넵스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 또는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직접 현장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2022 일본 도쿄 다이어트 및 미용 전시회(Diet&Beauty Fair)'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중소기업의 수출에 일본으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해 시장개척의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위해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성남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컨소시엄으로 9년째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미용기기 및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시회 참가비, 장치비, 통역 지원 및 기업별 샘플 발송비 등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참여기업의 제품 경쟁력, 수출 가능성 등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SNIP/main/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해외전시 포탈(https://www.smes.go.kr /
성남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성남시 의원발의 조례 6건이 16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박경희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는 평화와 공동 번영의 남북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시민·학생 등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분단으로 인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자는 취지다. 이어 조정식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는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며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의 육성 및 촉진, 활성화를 통해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하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이밖에도 최미경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선창선 의원 등 11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최미경 의원 등 20명
진보단일후보인 진보당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16일 ‘손주 돌봄수당 지급’ 등 돌봄 5대 공약을 발표하고, 민선 8기에서 아동의 돌봄문제에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후보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다”며 “5세 이하의 손주를 돌보는 경우 수당을 지급하고 친가와 외가를 구분하지 않고 성남시 거주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주민발의조례로 상정됐으나 논의조차 하지않고 폐기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통해 경기도 내 아픈 아이들이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성남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민선 7기 주민발의 대표자로 성남시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1만 1298명의 청구인 서명으로 주민발의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아이들이 성남의 미래고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아이키우는 부담을 성남시가 함께 나누고,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성남시를 돌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마다 돌봄센터를 설립하고, 국공립어린이집 1개 의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는 23일부터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급격한 가격 상승 등으로 에너지 수요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참신하고 효과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난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시행해온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개선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지역난방 고객 열사용시설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이행 수단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이메일(kdhceers@kdhc.co.kr) 및 우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길 88 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서비스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11월 말까지 8억 원을 투입해 분당지역 3곳 지하보도에 캐노피(투명지붕)를 추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눈, 비로 인한 보행자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야생화 지하보도(정자동 187-5) 진출입구 3개소, 분당 지하보도(분당동 198-1) 진출입구 4개소, 금곡 지하보도(금곡동 179) 진출입구 2개소에 설치한다. 벽체와 지붕 모두 강화접합유리의 캐노피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인다. 이번 작업을 마치면 성남 분당지역 지하보도 27곳 중 25곳(총 출입구 67개소)에 캐노피가 설치된다. 남은 2곳은 2023년에 ‘백현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해 캐노피를 설치할 황새울 지하보도(정자동 94-7)와 캐노피 설치가 구조상 불필요한 두밀 지하보도(운중동 919-1)다. 분당구 관계자는 “캐노피가 없는 지하보도는 비나 눈, 낙엽 등으로 인해 계단에서 보행자들이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 지하보도는 분당지역의 27곳 외에 중원지역에 2곳(총 출입구 8개소)이 있다. <사진자료>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료 사례를 포함해 ▲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까지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김찬, 전홍재 교수는 실제 진료와 연구 경험 속에서 이야기들을 녹여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면역항암치료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아 면역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찬·전홍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항암, 표적 치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이다. 다양한 기초연구와 중개연구, 신약임상연구 수행은 물론 국내외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와 보호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쓴 책”이라며 “면역항암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모두 담아 면역항암치료를 공부하고자
가천대학교가 최근 대학 가천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회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LH 하승호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서환식 건설임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와 LH는 그 동안 보호종료아동 등 주거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유스타트 인테리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양 기관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확대하고 기관의 공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택 및 커뮤니티시설 대상지를 선정하고 관련 비용을 부담키로 했다. 가천대는 실내건축학과를 중심으로 주택 및 커뮤니티시설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을 개선을 맡는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오는 8월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고향마을 아파트(사할린 귀국동포 전용 단지) 내 체력단력실 및 노인정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함께 가천대 운동재활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고령자인 입주민 대상 맞춤형 의료 및 운동 재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초 주거환경개선 대상 선정 및 예산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고등학교의 성장중심평가 내실화와 고교학점제 책임교육 기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운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7회 15시간에 걸쳐 모든 고등학교 학생평가 담당자, 평가 지원단, 희망 교원 5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고등학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 1회차에서는 성장중심평가의 철학과 방향, 성장중심평가를 기반으로 한 평가계획 수립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중심수업과 성장중심평가 내실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현재 포스트 코로나로 전면 등교 상황이지만, 고등학교의 선택과목 수업 지도 등으로 인한 대면 연수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며, 해당 연수는 고등학교 교원 중 희망자도 참석하여 함께 성장중심평가의 내실화와 관련된 고민의 지점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하는 고등학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성장중심평가 내실화뿐 아니라,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에 따른 최소 성취수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학생평가와 책임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 문항 작성, 논술형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