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중 7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도배지와 장판지를 전달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침수피해가구의 방과 거실 등을 말끔히 도배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움에 처해있는 피해주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침수가구 도배 및 장판시공 봉사활동에는 포천시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생활개선회, 그린스타트, 포천시민안전봉사대, 재향군인회여성회 등 10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피해가구의 보금자리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도배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재향군인회여성회 이명숙 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상처를 받으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나눔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마다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포천시가 서울시민들에게 청정 포천의 맛과 멋을 알리기위한 ‘2011 무궁무진 포천농특산품대축전’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대축전을 ‘무궁무진 포천에 주목!’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펼친다. 특히 이번 포천 농특산품 축제 한마당에서는 100년 역사의 포천개성인삼의 무한한 힘과 함께 포천 막걸리 신제품의 화려한 장이 펼쳐져 최고의 명품인 포천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시와 관내 우수 농축특산물 생산자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포천에서 생산되고 가공되는 농특산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부스 규모면에서도 100여개에 달해 단일 지자체 사상 최대 규모의 광장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와우 락(樂)이라는 부제를 담은 올해 행사는 포천이 자랑하는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포천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전통 체험 전시형태로 운영된다. 이에 시는 방문 고객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는 계획으로 단순 직거래 장터 차원이 아닌 구매와 전시,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 연출을 시
포천시 명성산이 억새꽃으로 가을 옷을 입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제1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 관광축제로 올해 15회 째를 맞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억새밭 그리고 가을호수’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웅장한 명성산을 배경으로 천지를 하얗게 물들이는 억새꽃 물결의 장관이 올해 충분한 강수량으로 이미 만수의 풍성함을 선보이고 있는 산정호수와 어우러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축제성공 기원제’로 문을 열고 문화공연 및 통기타 공연과 8사단 군악대의 연주 퍼레이드가 마련됐다. 둘째날인 15일에는 관내 동아리 문화공연과 시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토시 민속공연, 포천 시립합창단 및 예술단 공연이 있고, 특히 초청가수로 서정적인 통기타 선율을 자아내는 동물원을 초청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개막일 하이라이트로 오후 9시부터 20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폐막일인 16일에는 각종 문화공연 및 초청가수공연, 미2사단 축하공연 그리고 소원풍등
포천시는 도시브랜드 로고송 ‘브라보 포천’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로고송은 포천시의 희망찬 미래와 활기찬 꿈을 표현한 것으로, 성악가 임성규씨와 소피아 킴씨가 참여해 제작했다. 포천시 문화예술분야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임성규씨는 “하늘과 땅이 닿는 포천의 천혜의 자연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한반도의 중심,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의 중심으로서의 포천의 미래 꿈을 담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로고송을 통해 시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고 시민과 소통, 화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고송은 4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져, 시청 전화와 휴대폰 컬러링, 각종 행사 및 홍보 이벤트, 스포츠 행사 등에 시그널 음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포천시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50여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복지를 주민이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및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먹밥 콘서트, 실버댄스, 마술쇼, 핸드페인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마당, 복지체험마당, 전시마당, 볼거리 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구성, 각 부스에서 다양한 복지체험활동 및 복지서비스에 대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서장원 시장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복지, 그리고 전 시민을 위한 복지를 위해 계속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4일부터 관내 석유판매업소에 대해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유사석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원과 화성에서 발생한 주유소 폭발사고가 불법 유사석유를 취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일부 주유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대상 업소는 과거 유사석유를 판매하다가 적발됐거나 민원야기가 빈번한 업소로 석유제품 시료채취와 저장탱크 등 주유소 부지내 시설물을 점검한다. 아울러 모든 관내 업소를 방문해 유사석유 제조·판매 금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으로 유사석유를 판매하기 위한 비밀탱크 등 불법시설물이 발견되면 형사고발 및 과징금부과, 원상복구 명령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석유시장 유통질서 저해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광주시가 6주간 실시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천시 군내면은 최근 코스모스 꽃길 걷기대회와 제6회 군내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군내면사무소와 상성북리를 잇는 왕복 6.5km의 코스모스 꽃길을 걸었으며 체육대회는 청성초등학교에서 8개리 대항 씨름, 족구, 발묶고 달리기, 남녀계주 등 5개 종목이 실시됐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군내면체육회는 이날 코스모스 꽃길 반환점을 돌아온 참가자에게 기념품 및 경품을 전달하고 소정의 간식을 나눠줬다. 또한 번외경기로 개최된 선물낚시에서는 오늘날의 군내면을 있게 한 지역 어른신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노인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군내면 수해피해에 대해 조기 복구에 크게 기여한 육군7138부대 126공병대대를 대표해 주정민 소위와 김원근 소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민과 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게 돼 한층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천시는 남양주에서 열린 G Food Show 2011 행사에 참여해 2개의 부스를 운영, 우수부스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최근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와 연계해 개최된 G Food Show 2011 행사에 참여해 참가운영 우수 부스상(장려)을 수상했다. 시는 ‘2011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준비 등 다소 빡빡한 일정속에서 2개의 부스를 운영, 관람객을 압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관람객 종합평가결과 우수부스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포천이 자랑하는 인삼, 막걸리를 활용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 활동을 펼쳤으며, 넓은 대회장을 활용해 ‘2011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시는 G food Show 행사에서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한 포천 농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
시원하게 울어대던 매미의 계절이 가고 황금들녘을 활주로 삼아 날아다니는 잠자리의 계절이 왔다. 하늘은 높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주말나들이로 경기 북부에 위치한 포천으로 떠나보자. 그곳에는 향긋한 허브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가 있다. 그리 멀지 않아 부담도 적고 이색 농장에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도 있으며 체험행사까지 마련돼 1석4조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517의2에 42만9천752㎡ 규모이며,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풍의 ‘생활속 허브’를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농장이다. 허브아일랜드는 세계최초, 국내최대의 허브식물박물관(6천611㎡, 200여종의 허브 전시)을 비롯해 아로마테라피센터, 허브레스토랑, 허브갈비, 허브베이커리, 허브상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전통방식 만들기 체험장인 엉 쁘띠 빌라쥬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매월 로즈마리축제, 자스민축제, 제라늄축제, 플라워축제, 행복한가족축제, 허브워터축제, 생생수확체험축제,
(재)한국통일진흥원(이사장 김학옥. 원장 양태호)는 북한의 3대세습 체제의 지속여부와 북한정권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반도 안보와 통일은 우리에게 갑자기 닥쳐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의 3대세습체제 지속진단과 통일안보과제’를 주제로 통일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제9차 사이버 통일안보 심포지엄은 북한탈북자들의 체험과 심층발표 및 토론을 통해 국가의 통일안보 정책발전에 실질적인 정채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옥 (재)한국통일진흥원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재창 (사)한미안보연구회 회장과 송근호 (재)한국해양전략연구소 소장의 축사와 함께 양태호 한국통일진흥원 원장의 사회로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조명철 통일교육원장,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