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것이 많지만 수원지역 연예예술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모범이 되는 지회가 될 수 있게 꾸려나갈 것입니다” 제14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수원지회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평주 신임 지회장(48)의 취임일성이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수원지회 지회장의 이·취임식이 29일 오전 11시 30분 수원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에듀랜드 농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제13대 지회장 이기원 씨를 비롯해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지회장으로 이평주 씨가 취임했다. 또 수석부회장에 김진환, 부지회장에 정해철·안예진·유재춘·조기열, 사무처장에 양미리, 사무국장에 황선하, 예술단장에 노재현 등 17명의 임원진이 임명됐으며 조선행 등 7명이 이사로 위촉됐다. 이날 이평주 14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1대부터 13대까지 역대 지회장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신문 박세호 대표이사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화성시문화재단은 현장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스피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SNS(Social Network Service)시대 새로운 대중 소통 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는 트위터(twitter)를 활용키로 하고 최근 재단 대표 계정으로 @hsculture를 개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거나 선보이는 각종 공연, 문화 콘텐츠,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고객에게 필요한 알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고객의 소리’에도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어 고객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에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트위터는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별도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현장 밀착성과 즉시성, 단순성 등 매체 특성으로 인해 대내·외 홍보는 물론 마케팅 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에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는 지난 24일 병점동 소재 유앤아이센터에서 ‘2010년도 주말버스학교 개교식’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청 관내 56개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학교가 쉬는 토요일(놀토)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이나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체험 학습을 통한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오산교육청과 화성시문화재단이 ‘주말버스학교’를 운영하게 됐으며 매월 1회 권역별로 초등학교를 선발해 실시된다. 학생들은 이 날 개교식 행사를 마친 다음 문화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재주많은 다섯 친구’ 공연을 관람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땅히 갈데도 없고 하루를 보내기도 여의치 않은 아이들이 이날 유앤아이센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과 유앤아이센터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아주대병원 기억력장애센터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Ⅰ·Ⅱ센터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진료실에서 하지 못한 치매이야기’라는 주제로 치매가족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회 오후 2시에 실시되는 이번 치매가족교육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하고, 이어서 그동안 진료실에서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실제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5월 7일은 ‘자꾸 깜박깜박하는데 나는 치매인가요?’(아주대병원 정신과 홍창형 교수), 6월 15일은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샛별 교수), 7월 9일은 ‘치매환자가 가족의 입장에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는 무엇인가요?’(수원시노인정신건강Ⅰ센터 김진주 팀장), 9월 2일은 ‘치매어르신을 돌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박혜순 간호부장), 10월 1일은 ‘치매환자 치료는 어디까지 왔나요?’(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 11월 19일은 ‘치매와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아주대병원 신경과 문소영 교수)이 진행된다. 이번 가족교육은 치매환자 가족이나 치매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
아주대병원은 최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손씻기 100%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이 손위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병원 내 손씻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손씻기 100%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병동, 집중치료실, 응급의료센터, 외래, 전공의, 인턴 등 교직원 120여 명으로 구성된 손씻기 100% 추진단은 ▲손위생 홍보활동 ▲손위생 수행 모니터링 ▲수행도 평가 참여 ▲부서별 자체교육 등 아주대병원 내 손위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 소의영 의료원장은 추진단원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자를 처치하는 사람에게 손씻기는 필수”라며 “자신의 철저한 손씻기 습관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자각하고, 병원 내 손씻기 100%가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화 감염관리실장은 특강에서 “원내감염이 미국 등 선진국 환자에서 5~15%, 개발도상국 환자에서 25% 이상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중환자실 환자의 경우에는 30%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 방법이 바로 손위생이다. 손씻기만으로 원내감염은 30%이상
인하대병원은 지난 26일 소아청소년과 김순기 교수(병원학교 교장, 왼쪽)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지난 26일 소아청소년과 김순기 교수(병원학교 교장)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병원학교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특수 교육 발전과 장애인 의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김순기 교수에게 인천신광초등학교 서해문 교장이 대신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2007년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형근)으로부터 신광초등학교를 협력학교로 지정받아 인하대병원 소아과 병동 내에 첨단 사이버 강의 시스템과 각종 교육시설을 갖추고 전담교사의 지도아래 소아암, 백혈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각종 사고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은 채 병원학교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 같은 교육프로그램은 학생과 보호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입원 학생의 학업의 연속성 및 또래 관계를 유지시켜 학습 결손 및 출석부담감을 최소화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카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5월과 6월 2010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 부천성모병원은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 위치한 소사노인복지관과 6월에는 부천시 원미구 중3동에 위치한 덕유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부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지역에 연고를 두고 운영이 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병원이 되도록 성심성의껏 지역주민들께 의료 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30여명의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가평군 설악면 묵안 1·2리 지역을 찾아 진료상담 및 폐기능, 전립선암, 간, 소변 검사 등 60여건의 진료를 실시했으며 박희옥 간호국장 등 17명의 간호부 UM회원들은 부천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당 및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앤아이센터(화성시 병점동 소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두 개 강좌를 선보인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사랑의 롤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6가족을 모집하며,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참여 할 수 있다. 가족끼리 모여 롤 케이크를 만드는 재미가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수강료: 재료비 포함 1만5천원) 또 같은 시간 ‘허브비누’ 만들기도 진행되며 2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 재료비 포함 1만1천원) 봄을 맞아 집 안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주부라면 크리스탈 플라워 ‘수선화 만들기’(4일, 10시), ‘노랑장미 주차 쿠션 만들기’(11일, 오전 10시)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문의: 화성시문화재단 교육운영팀 031-267-8711, 8713)
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위치)은 지난 26일 16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지관 2층 행복둥지에서 ‘어르신 자원봉사 아카데미’ 및 ‘발마사지 교육’, ‘발마사지 자원봉사 활동’ 등을 실시했다. 4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를 희망하거나, 자원봉사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고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촉진해 신규 자원봉사자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역할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에는 ‘어르신 자원봉사 아카데미’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김승경 강사가 ‘자원봉사 가치교육’이라는 내용을 어르신들에게 강의했고 2교시에는 한국 발반사학회 김교남 실장이 ‘발 건강 관리시의 효과’와 ‘발 마사지 방법’, ‘기본 반사구 마사지’, ‘치매에 관련된 발 마사지’, ‘당뇨, 고혈압에 관련된 발마사지’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3교시에는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에 직접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버드내노인복지관 박서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봉사활동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5월 8일부터 ‘예절바른 청소년 옛 것에 빠지다’와 ‘1318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절바른 청소년 옛 것에 빠지다’는 전통 문화체험과 예절에 대한 관심을 가져 인성과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지키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문패의 상징적 의미와 각 지역별 문패 문화를 이해하고 문패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교 4~6학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ilove7942.or.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 행사에 앞서 지난 3월에는 한지와 전통 문양을 이용한 접시 만들기와 창의성, 인지전략을 기르는 칠교놀이 배우기가 진행됐으며, 4월에는 꿈을 담은 오낭주머니 만들기가 실시됐다. 또한, ‘1318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는 10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교육과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형성을 경험해 건강한 사회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중학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 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