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외부강사의 자질 향상과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지역교육청 순회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외부강사 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순회연수는 집단연수를 지양하고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근무 여건을 반영한 학교급별·대도시형·농산어촌형으로 나눠 방과후학교나 외부강사의 특성에 맞춰 초·중교별로 운영한다.
인천시의회는 6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김기신(53·남구 1선거구·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기홍(42·남동구 4선거구)·한나라당 이재호(51·연수구 1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 의장은 시의원 38명(교육의원 5명 포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20표를 얻어 16표를 얻은 같은 당 의장 내정자 류수용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인천시의회가 6일 제185회 임시회 첫 본회의를 연 가운데 6대 시의회 1기 의장에 당선된 김기신(53·남구 제1선거구·사진)의원은 “깨끗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집행부 견제·감시, 정책대안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제6대 인천시의회 제1기 의장에 당선된 김기신 의장은 충남 홍성출신으로 인천시 남구 의회 제5대 의원을 지내고 이번에 인천시 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그는 인천남구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의장의 중책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장 인천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으로 민주당 인천시당 상무위원, 인하대 경영대학 총동문회 자문위원을 등을 맡아왔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먼저 여러므로 부족한 자신을 인천시의회 제6대 1기 의장으로 선출해 줘 감사하다”며 “기쁨보다는 앞으로의 시의회를 이끌어갈 책임감이 앞선다”다고 말했다. 또 “시 의장을 맞은 만큼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넘어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주는 깨끗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장으로서
인천대교 인근 추락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인 인천 중부경찰서는 6일 사고 버스의 운전기사 J(5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톨게이트 하이패스 부스를 시속 70∼80㎞로 달려 통과한 후 2차로에 앞서가는 1t 화물트럭과 5∼6m 간격을 두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J씨는 빨리 가서 쉬고 싶은 마음에 화물트럭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 K(45·여)씨가 톨게이트를 통과해서 10여m 지점에 멈춘 뒤 인천대교 직원과 나눈 대화 내용에 대해 이들의 진술이 극명히 엇갈림에 따라 이날 대질조사를 벌였다. K씨는 일관되게 “직원이 ‘괜찮으니 가도 된다’라고 해서 갔다”라고 주장한 반면 인천대교 직원은 “차량에 이상이 있는 것 같으니 견인을 하던지 아니면 수리를 한 뒤 출발하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할 계획이다. 또 가드레일을 부실시공했는지를 가리기 위해 참고인 조사와 현장조사까지 마친 경찰은 &
안상수 전 시장에 이어 민선 5기 인천시장으로 취임한 송영길시장이 ‘경제수도 인천’이란 비전을 내걸고 조직 개편과 큰 폭의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는 6일 ‘경제수도추진본부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후 인사를 단행하기로 해 그에 따른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시는 현재의 항만공항물류국을 폐지하고 경제수도 추진본부를 새로 만들어 시의 중·장기 정책을 개발하고 도시균형발전과 투자유치를 총괄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제통상국에 기업지원 관련 업무를 없애는 대신 해양수산 관련 업무를 포함시키고 종합건설본부의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조성사업 업무를 삭제했다. 시는 조직 개편과 함께 다음달 대규모 인사도 예고된 가운데 송 시장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선거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신동근 치과의사를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시장 비서실장에 국회의원 시절 수석 보좌관을 지낸 김효석(47)씨를, 시 공보관(대변인)에 시장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윤관석(50)씨를 각각 내정한 상태다. 특히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 4월 기획관리실장에서 행정부시장으로 승진한 정병일 부시장과 기획관리실장을 교체하기로 가닥을 잡고, 행정안전부와
민주노동당 인천시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인천지부가 6일 치러진 인천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 논평을 내고 ‘밀실·야합의 정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출발부터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 준 민주당 소속의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며 “민주당 소속의 시의회의원들과 민주당 인천 시 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원했던 방향이 과연 무엇이었는지를 벌써 잊어버린 것인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의장 선출과 관련해 벌써부터 내홍과 잡음, 허위학력 의혹, 시 행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 폭 축소, 자체 내정자에 대한 반란 투표 행위 운운 등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노당 인천시당 역시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상생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의견 조율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균형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라며 “민주당은 내부 분열로 야
인천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버스추락사고로 숨진 탑승객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은 5일 인천시가 지원을 약속한 대책위 사무실 등의 설치가 늦어지자 거세게 반발했다. 사상자 가족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 4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5일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인하대병원 뒷마당에 컨테이너 3개를 이어붙여 만든 공간에 대책위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이날 낮 12시가 지나도록 대책위 사무실은 사무실로의 구색을 갖추지 못했다. 또 이날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인천시와 합의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키로 했다는 사상자 가족들의 주장과는 달리 시청 관계자는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다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합동분향소는 아직 설치되지 않고 있다. 가족들은 합동분향소 및 사무실 설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자 이날 오후 시청을 방문, 송영길 시장을 만나 이를 항의하기위해 시청을 찾은 사상자 가족 40여명은 시장실 진입을 시도하던 중 이를 저지하는 청원경찰 10여명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뒤늦게 가족들 앞에 모습을 보인 정병일 행정부시장에게 합동분향소의 조속한 설치와 사상자 가족의 숙식문제 해결, 대책위와 인천시청간 대화 창구 마련 및 송영길 시장의 대책위 사무실 방문
인천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9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아~ 놀자!’ 체험특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특별전은 진열장에 유물을 나열하는 기존의 전시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우리 고장 인천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체험특별전은 인천을 바다의 도시, 국방의 도시, 근대의 중심지로 나눠 관련된 주제를 교구와 모형을 통해 놀이하듯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시 속 작은 전시로 인천에 연고를 둔 김순임, 배이슬, 오은미, 우예술 조대희 작가 등 인천의 미술가들의 작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작가들의 인천에서 활동하며 느낀 인천에 대한 이미지를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실 입구는 사전 부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천의 모습들이 하나의 전시물로 꾸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전시를 만들 계획이다. 더욱이 본 전시는 무료로 제공되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험활동지의 문제를 풀면서 인천과 관련된 교구들을 체험하는 등 관람효과를 높였다. 학부모에게도 학부모용 해설지를 배부해 아이들과 함께 활동지 미션의 해답을 찾으며
3일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도로 옆 지하차도 공사현장으로 추락해 1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버스운전자의 운전부주의, 승용차 기사의 안전조치 미숙, 승객들의 안전벨트 미착용 등 안전 불감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빚어낸 사고다.▶관련기사 6·17면 ◇사고 발생 및 현장 3일 오후 1시17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대교 톨게이트를 지나 공항 방향으로 500m 가량 지난 지점에서 승객 23명을 태우고 포항~경주~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도로 밑 공사 현장으로 추락했다. 이날 사고는 당시 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엔진고장으로 서 있는 마티즈 승용차를 뒤에서 달리던 1t 화물차가 1차로 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마티즈 차량 왼쪽 뒤편을 들이받고 1차로로 튕겨나가 도로 중앙벽을 충격했다. 이어 사고 버스가 이들 차량을 피해 우측으로 빠져나가다 마티즈 차량 오른쪽 뒤편과 가드레일을 차례로 들이받고 도로 4.5m 아래 지하차도 공사현장으로 추락했다. 굴러 떨어진 버스는 환전히 뒤집어진 채로 형체를 알라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지고 버스주변에는 사이드미러와 좌석시트를 비롯 각
인천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추락사고를 조사중인 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사고현장에서 현장 검증을 마치고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와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마티즈 승용차가 톨게이트를 빠져나가 도로에 멈춰선 순간부터 화뭋차 추돌, 고소버스가 추돌후 4.5m 아래 공사현장으로 떨어지기까지 전반적인 사고 경위를 재연했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사고조사와 현장검증 결과 고속버스 운전기사는 전방 주시 의무를 게을리하고 화물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과실이 인정되며 운전기사의 1차 책임이 크다고 설명했다. 당시 고속버스 기사가 화물차와 안전거리만 유지했더라면 화물차가 마티즈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 충분히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버스의 정확한 속도확인을 위해 확보한 버스의 운행기록장치(타코미터)를와 함께 버스기사의 음주·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엔진고장으로 도로 한가운데에 서 있던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에 대해서는 후방안전조치 불이행의 과실을 인정해 형사 입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