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천안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천안함 사고를 악용해오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대본부장 신학용, 홍영표 국회의원(이하 송 후보 선대본부)은 24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과 현 정권이 천안함 사고를 정략적, 정치적으로 지방선거에 활용하려 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노풍을 차단하려했다는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는 “천안함 이슈를 선거와 여야를 초월해야하는 ‘국가안보 이슈’로 규정짓고 국민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 “당에서는 천안함 사고를 통한 안보이슈 부각과 실패한 전 정권 심판론을 주요 선거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전략은 그 활용도 면에서는 유효”, “천안함을 선거유세에 활용하지 않겠다던 입장을 바꾼 것은 현상황에서 최선의 방편이었다는 의견” 등의 표현이 들어있다. 송 후보는 “지금까지 한나라당은 천안함 사건이 선거와 무관하다고 주장해왔지만 여당과 정권이 천안함을 정략적, 정치적으로 지방선거에 활용하려 한 증거가 명백히 밝혀
인천시는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인천 부재자선거인수는 4만4천306명으로 확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 선거인수는 209만7천372명이며 이중 부재자 선거인수는 4만4천306명으로 전체 선거인수 대비 2.1%라며, 이는 2006년 지방선거 부재자 신고인수 4만1천608명보다 2천698명이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는 부재자 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3만9천974명으로 군인·경찰이 2만9천482명, 선거관리종사자 4천804명, 병원 등 장기 기거자 및 일반 부재자가 5천688명이며, 거소투표 대상자는 4천332명으로 군인경찰이 2천978명, 거동 불능자·병원 장기 기거자·외딴섬 거주자 등이 1천354명이다. 부재자 투표 대상자에게는 이날 투표용지와 선거공보,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오는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1개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관할 군.구 선관위에서 송부한 부재자 투표용지에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해 부재자 투표용지 해당란에 기표한 뒤 6월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물로 발송해야 한다.
정부가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전교조교사를 해당 학교 재단에 파면·해임을 요구한다는 방침에 따라 인천의 전교조 소속 교사 9명과 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14명이 파면 또는 해임이 결정됐다. 24일 진보신당 인천시당(이하 진보신당)에 따르면 전교조 교사 134명이 해임됐으며, 전교조 소속 사립학교 교사 35명에 대해서도 검찰의 통보가 오는 대로 해당 학교 재단에 파면ㆍ해임을 요구할 계획이어서 해직 교사의 숫자는 최대 169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도 민노당 활동을 벌여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90명 중 퇴직자를 뺀 83명 전원에 대해 파면ㆍ해임 조치하고, 기소유예 처분된 6명을 정직할 방침이라고 밝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 총 242명을 파면ㆍ해임 조치하겠다는 것.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지방선거 투표일을 며칠 앞둔 시점에 무더기 교사, 공무원의 해임을 강행한 이유는 전교조 교사들과 공무원노조 공무원들을 적으로 돌려 해임시키고, 이들의 억울한 희생을 선거 시기 표 모으기에 활용하려는 선거 전략이라며 비난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재생사업인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자금을 제공키로 결정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한진중공업 등 5개 기관이 민관합작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숭의아레나파크에 대해 산업은행과 농협이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이들 금융기관이 제공할 자금은 모두 1천400억원 규모로 이달말에 약 420여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며,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금지원이 이뤄진 것은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의 사업성과 참여기업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PF 성공으로 사업추진이 빨라질 숭의아레나파크는 남구 숭의동과 중구 도원동에 걸쳐 2만석 규모의 축구전용 경기장과 아파트 750세대를 오는 201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우선 축구전용경기장이 2012년에 완공되면 축구 K리그를 이 구장에서 볼 수 있게 되고,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에도 활용된다. 이밖에 숭의아레나파크는 대형 할인점과 컨벤션, 스포츠 전문몰 등이 들어서 지역상권을 활성화는 물론 초고층 주상복합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 구제역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 될 전망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강화군 구제역 경계지역(10㎞) 내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해당 지역 내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가축 사육농사 411곳에서 소 4마리, 돼지·염소 16마리, 사슴 2마리 이상을 선정해 채혈 실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시는 가축의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경계지역(10km)내 우제류 가축에 대해 지난 23∼24일 이틀간 정밀검사를 위한 채혈을 실시했다. 시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시 관리 및 경계지역 가축 이동제한을 오는 27일 우선 해제할 계획이며, 위험지역의 가축에 대해서도 오는 6월 3일 채혈검사를 의뢰해 7일부터 가축의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의 이동제한이 해제돼도 주요 지점에 대한 이동통제소 운영은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며, 다음달 5일까지 광역방제기, 소독전담반 등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 발생지역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기타지역에 대하여도 농가별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일주일간 관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해 일제소독 추진 등 지역별로 소독활동을 강화할 계
‘휴식같은 추모’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 인천시 도심속 유일한 녹지공간인 인천가족공원이 일부 수림지대를 제외하고는 온통 묘지가 자리하고 있어 혐오공간으로 전락돼 왔다.인천시는 유일한 인천시립묘지 180필지 168만694㎡에 오는 2021년까지 3단계에 걸쳐 1천40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모와 휴식이 함께 이뤄지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이에 지난 2008년 3월 전격적인 착공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인천가족공원의 추진과정과 조성규모를 되짚어 보고 도심권의 친환경적으로 변화돼 가는 공원의 면모를 들여다본다. ▲인천가족공원의 조성 목표. 도심속 유일한 인천시립묘지인 인천가족공원은 지난 반세기 동안 무질서하게 묘지로 가득 찬 공원에 더 이상 분묘를 쓸 수 없게 됐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지역의 혐오 시설로 기피돼 왔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기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008년 3월 1단계 공사를 착공해 명가의 정신으로 도심 한복판의 환경친화적인 공원조성 추진에 나섰다. 따라서 ‘천년이 흘러도 가족사랑의 영원함이 묻어나는 고품격 공간&rs
인천YWCA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난 22일 오후 인천종합예술회관 광장에서 일반시민 155팀 약6천700여명이 참가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의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의 테마는 장난감아나바다로 ‘가족 모두 나눔 실천! 장난감을 돌려줘!’ 라는 테마로 열렸다. 나눔 장터에서 사고파는 것만이 아니라 페트병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꼬마 쥬스병을 이용한 꽃병 만들기, 패션페인팅 등 가지고 있는 물건을 바꾸는 체험코너도 열렸다. 또한 환경물품 판매코너, 옷 수선코너, 구두수선코너 등 환경을 살리는 체험코너 그 밖에도 응급조치체험코너와 취업상담코너 등이 호응을 얻었다. 2010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해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누구나 실천하는 자리이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해 모금액 34만8천810원이 모아졌으며 기부금은 연말까지 모아져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다음 장터는 오는 6월 12일에 출산용품아나바다로 ‘예비엄마들의 에코라이프!’라는 테마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합동조사 발표에 따른 ‘인천시 위기관리대응 관계관 회의’를 25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천시 위기관리대응 관계관 회의’에는 인천시장 권한대행 정병일 행정부시장, 실ㆍ국장 및 소방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천안함’ 침몰사고 관련 합동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북측에서 여러 형태의 도발이 우려에 대한 신속한 위기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따라서 회의를 통해 지하철, 터미널, 다중집합시설, 공공ㆍ민간시설 테러, 공공전산시스템(사이버테러),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등 소관분야별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핵심기반 위기관리 대응 점검 등을 통해 테러 등에 대한 위기관리 및 안전관리, 경계강화 조치 등 유사시 발생할 모든 사태에 대비에 대해 논의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10개 군ㆍ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위기관리대응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측의 여러 형태에 도발 우려에 대한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통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적극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일부 어민들이 자신들의 폐기물과 육지 쓰레기를 섞어 수매처리하면서 부당한 이익을 취한다는 지적에 따라 쓰레기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선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조업 중 바다에서 인양되거나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할 경우 60ℓ 1마대 당 6000원에 사들였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어민들이 바다에서 인양된 그물 등의 바다쓰레기와 육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섞어 수매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사업집행지침을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업 중 발생된 자신의 그물 및 해양쓰레기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경우 60ℓ 1마대 당 3000원 이하의 금액을 주고 사들이기로 했다. 시가 사들이는 해양 쓰레기 수거단가는 낮아졌지만 어민 자신들이 조업하다 폐기되는 그물과 어구를 포함해 바다쓰레기를 수거할 경우 쓰레기 양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7억8500만 원을 들여 어민과 해양쓰레기 수매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며 이렇게되면 연간 2383톤의 바다 쓰레기를 처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가 안상수 후보 시장재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 23일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의 100년 성장 동력을 만들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있는 곳이나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의 시장 재임 8년 동안 경제자유구역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에 경제는 없고, 자유도 없고, 아파트 단지만이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은 인천의 희망이 아니라, 자칫하면 인천의 미래를 갉아먹는 전시성 사업의 집합체로 전락할 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65층의 높이를 자랑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외양은 그럴 듯하나, 아직 내부적으로 완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러다가 경제자유구역은 23년이 지나도록 완공하지 못하고 있는 북한 평양의 105층짜리 류경호텔처럼 바벨탑의 전시장이 될지도 모른다고 성토했다. 더욱이 경제자유구역 1단계 사업 종료시점에서 외자 유치액은 7억3천650만 달러에 불과하며, 이 신고한 외자유치 금액도 실제로 들어왔는지 불확실하고 이는 목표치인 364억 달러의 2%에 불과한 것으로 경제자유지정 이후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