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이 경인운하 백지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 않자 경인운하백지화 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경인운하 대책위)는 민주당은 당론으로 채택해 공당으로서의 임무를 다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인운하 대책위는 30일 성명을 내고 “최근 민주당 경인-한강운하 검증 TF에서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인운하 사업이 추진해야 할 명분과 절차 등 모든 면에서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TF는 경인운하의 비용편익분석(B/C)등의 경제성과 환경영향, 홍수피해, 추진과정에서의 의견수렴 절차 등에서 최악의 평가를 냐렸다”며 “운하 기능면에서의 편익은 초기 계획에 비해 1/3 수준으로 대폭 감소한 반면,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편익이 전체 편익의 38.6%를 차지해 물류운송수단이란 경인운하 본연의 목적을 상실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TF의 경제성 분석 결과는 B/C=0.686에 불과해 경제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환경성 측면에서도 이미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임계치에 도달한 경기내만의 해양생태계가 경인운하로 인해서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천시는 30일 한국마사회가 신설할 계획인 경마장을 용유도에 유치키로 하고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마사회에 제출한 경마장 유치제안서를 통해 인천시 중구 남북동 오성산 절토지 일대 152만㎡에 오는 2014년까지 경마장과 트레이닝센터, 승마장 등을 갖춘 경마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소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부지를 장기임대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며 부지 관련 비용을 제외한 경마공원 사업비를 총 2천500억원으로 추산했다. 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오성산 일대에 경마장이 유치되면 연간 4천600억원 가량의 지방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승마장과 말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사계절썰매장 등이 함께 조성되면 관광.레저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인근의 용유·무의지역과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마사회는 이날 접수를 마감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제안서를 평가해 올해 안에 경마장 입지 예정 후보지를 선정하고, 내년 1월 해당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1일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제2회 인천 청소년박람회(Incheon Youth Dream Tour)’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로 나가는 청소년(Global Zone), 지구를 생각하는 청소년(Green Zone),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Growth Zone) 3개의 주제로 펼쳐지며, 체험부스는 세계여행, 재활용품 리폼법, 별자리체험, 청소년진로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체험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스포츠와 문예 지원사업 외에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행사로 제1회 영어스피치대회와 댄스, 가요, 연주, 비보이 등 각종 동아리의 경연대회인 제9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려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미니체력장, 전통놀이, 영어퀴즈, 기초상식 최강전등, 입장권 빙고이벤트가 번외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 투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세계주요국 체험과 여행지식 안내, 지구의 환경문제와 직업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비전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종합 교육의 장이 될 것으
최근 교육당국이 ‘학부모교육 선진화방안’과 관련, 학부모 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나서자 시교육위원회가 전시성 행정을 위한 관변단체 육성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교육 선진화방안’계획에 따라 ‘학부모 자원봉사동아리’,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구성 운영을 위한 사업을 추진, 지원 중에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19개 자원봉사 동아리(219명)에 9천400만원,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21명)에 2천100만원 등 1억1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인천교육예산에도 ‘학부모 지원 사업’으로 1억3천500만원이 책정돼 있다. 이와관련, 시교육위 노현경 부의장은 “그동안 많이 봐왔던 일상적인 교육관료 중심의 전시성, 성과성 교육행정 사업내용과 별반 다를 바 없다”며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팀별 포상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가 아닌 관변단체로서 운영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와 함께 그 순수성과 목적에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 “이런 관 주도의 학부모 단체는 쉽게 이해집단에 의해 정치적으로도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내년도
인천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장제로간 1천660m 도로가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돼 이 일대 상습정체 등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지난 2006년 12월 29일 착공한 계산택지∼박촌동간을 연결하는 대2-51호선(L=1,660m B=35m)을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이도로는 그동안 동양택지지구 개발과 공항철도 개통으로 계양IC를 경유하는 교통수요 증가로 만성적인 상습정체를 빚어왔다. 또한 이를 우회하기 위해 많은 차량이 서부간선수로 농수로를 통행하는 등 장제로 이용을 기피해 왔다. 그러나 이번 대2-51호선이 개통됨으로써 장제로를 이용해 서울, 김포, 검단지역까지 통행시간이 20여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종건 관계자는 “이 도로는 그간 신설된 교통신호등 작동시험 등의 마무리를 거쳐 오는 10일 준공식을 갖고 다음날부터 개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올들어 검찰 등 사정 기관으로 부터 접수받거나 각종 감사를 통해 내린 공무원 징계 건수는 모두 377건에 달하지만, 중징계는 단 2건 뿐으로 ‘솜방망이 징계’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시의회에 지난 27일 제출한 업무보고 현황에 따르면 공무원에 대한 징계 건수는 모두 377건이며 이 중 행정상 조치는 959건, 중징계는 단 2건인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공직상 함양을 위해서는 좀 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지난 10월말 현재 각종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설계변경 등으로 증액된 사업비에 대해 내린 재정상의 조치는 모두 138건에 139억3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중 추징한 금액은 모두 108건 약 94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향응접대 등으로 인한 중징계로 정직 처분은 2건, 경징계 35명, 훈계는 340명으로 나타났고, 자체감사를 통한 행정상의 조치는 시정이 651건, 주의가 123건, 개선이 15건이다. 아울러 자체조사를 통한 조치는 시정이 35건, 주의가 12건이며, 중앙부처 감사에 의한 행정상의 조치는 시정이 62건, 주의 49건, 개선12건 등 모두 123건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인천시는 세계 최저수준인 출산율 극복을 위해 지난 27일 경인여자대학 스포터피어관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ㆍ경인여자대학’ 저출산 극복 협약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혼ㆍ출산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 및 사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가임연령의 젊은 여성층인 여대생의 올바른 결혼관ㆍ자녀관 함양으로 결혼ㆍ출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와 경인여자대학은 저출산 대비 인구교육을 교양과목 개설 노력과 결혼ㆍ출산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대학생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의 결혼ㆍ출산의 간접경험 제공 및 관심을 유도키 위해 임산부 및 산모 체험, 아기 돌보기 등 체험교실과 출산장려 표어 우수작, 태아 모형, 시에서 지원되는 임신ㆍ출산ㆍ육아용품 전시, 저출산 극복 운동 참여 결의 캠페인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저출산 정책 전문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윤정 박사를 초빙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극복방안을 다룬 강연회를 개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세대의 결혼ㆍ출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3월 남동구 논현동에 개교 예정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해 전국단위 교장공모를 오는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외국어 소질이 있는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려는 미추홀외고의 설립취지에 맞는 교장을 임용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이는 기존의 전보, 승진 임용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임용방식으로 미추홀외고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교육청의 결단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임명되는 교장은 장기간(4년) 근무가 보장되고, 학교 자율화의 구현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사초빙 등의 인사권이 주어진다. 임용자격 심사는 서류심사와 학교경영계획서 발표 등의 1차 심사와 심층면접, 질의응답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 그 중 1명을 교과부장관에 임용 제청할 계획이다. 한편 미추홀외고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특수목적고등학교로써 영어과 3학급, 중국어과 2학급, 일본어과 2학급, 프랑스어과 1학급 등 총 8학급 192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인천시는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행복키움통장’ 사업의 첫 번째 선정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키움통장’은 인천시가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통한 중산층 키우기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써 첫 번째 적립금을 입금하는 행운을 잡게 된 200명의 대상자는 지난 10월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들은 앞으로 3년간 매월 본인의 적립액 10만원과 인천시가 지원하는 5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5만원을 합해 총 20만원을 36개월에 걸쳐 적립하게 되며 3년 후에는 720만원의 원금과 이자까지 합해 총 750여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산형성지원사업(IDA)인 ‘행복키움통장’은 자신의 적립액에 정부가 100% 지원해 적금을 두 배로 늘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적립기간동안 교육과 금융서비스 등의 관리를 해줌으로써 3년 후에는 저소득층에서 완전히 탈피해 중산층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하는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하는 200명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300명을 추가로 지원해 총 500명의 저소
제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오던 이기문 변호사(사진)가 영업용 택시운전기사로서 바라본 ‘신호등 없이 사는 세상’이라는 책을 발간해 지난 26일 저녁 모교인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 및 신학용 의원과 유필우 시당위원장, 심정구·서정화 전 의원, 인천고 총동창회장, 중앙대 총동창회장, 기독교 및 불교 연합회장, 김병상 신부 등 정·재계와 종교계 인사 등 약2천명이 참석했다. 이 변호사는 내빈 소개에 이어 책을 펴낸 배경에 대해 성장과정과 그리고 살아온 인생을 통해 세상 사람들과의 만남,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영업용 택시운전기사를 하면서 또 다른 환경에서의 인천시민을 만나고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깨달은 지혜, 가치 등을 담아내고자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변호사는 택시운전기사를 하면서 “신호등은 우리 사회의 규율이고, 규율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으며, 인천을 알고, 인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인천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하는 고민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