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방과후 초등 보육 교실의 기능을 강화하고 맞벌이·저소득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16개교 17학급에서 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종일 돌봄교실은 일과 시간 이후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맞벌이 및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1∼3학년 위주로 급당 20명 내외로 편성해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학교 실정에 맞게 맞춤형·선택형으로 구성하되 보호(휴식, 식사, 수면 등), 인성지도, 교과학습지도, 놀이 활동 등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알맞게 편성·운영한다. 한편 시교육청 관게자는 “이번 종일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교육청-학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주민의 자녀 교육과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 학교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30개 중·고교에서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 ‘교과교실제’란 한 과목을 3~4개 수준으로 나눠 교사가 교실에 있으면 학생들이 과목별 수준에 따라 이동하며 수업을 받는 수업방법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교육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과 운영 형태다. 교과교실제의 유형은 국어와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등 5개 과목 전체를 수준별 이동 수업하는 선진형 및 수학·과학이나 영어 등 특정 과목의 교육 과정을 늘려 수준별로 옮겨 다니며 수업을 하는 대신 다른 과목을 줄이는 과목 중점형, 특정 과목을 단순히 수준별로 이동수업하는 수준별 이동수업형 등 3가지이다. 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선진형은 2개교, 과목별 중점형은 12개교, 수준별 이동수업형은 16개교에서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내 중학교와 고교로부터 교과교실제 운영 희망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여 선진형은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해 교과부가 선정토록 하고 나머지 과목인 중점형과 수준별 이동수업형은 자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선진형의 경우 학생들이 교재와 비품 등을 놓아둘 공동 비품실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 사이 쉴 큰 규모의 휴게실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대비, 관내 취약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 17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시, 군·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22개 취약지역에 소재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대상은 주로 야간에만 영업을 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청소년출입 및 고용여부, 청소년에게 주류제공행위, 식품위생법에서 정하고 있는 시설기준과 영업자가 지켜야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불황을 이유로 불법·탈법의 영업을 일삼는 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무신고영업행위 1개소, 유통기한경과식품 취급업소 1개소,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업소 5개소, 영업자준수사항과 시설기준위반 등 모두 17개소를 적발했다. 아울러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해당 군·구로 통보해 사법기관에 송치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시달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인천시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품질경영대회에서는 품질경영에 노력한 관내 기업체 및 개인 15명에게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기업체의 품질 분임조들이 한해 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품질개선 사례를 가지고 현장부문, 설비부문, 공기업·공공기관부문 등 8개 분야의 발표대회를 갖는다. 인천시는 학계와 표준협회 등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참가 분임조의 발표내용을 평가한 뒤 최우수상 1, 우수상 10개 분임조를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선발된 분임조에게는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경영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시는 2007년 말 제정된 ‘인천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조례’에 따라 올해 177억3천300만원의 시 예산을 총 244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가 시교육청을 거치지 않고 각 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사업 내용별로는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82억9천900만원(44개교), 노후학교 시설개선사업 32억원(87개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30억원(84개교), 지역커뮤니티사업 15억원(27개교) 등이다. 시는 또 마이스터고 육성지원사업 10억원,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사업 3억원, 국제고 글로벌리더 프로그램 지원사업 3억8천300만원 등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보조금 지원대상 학교로부터 분기별로 예산 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지도 감독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긴급한 생계형 사고의 위기가정을 지원키 위한 예방적 복지사업인 ‘긴급지원제도’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긴급지원제도는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로는 대처키 어려웠던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위기에 처한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인천시는 이 제도에 따라 지난 2006년 3월부터 시행됐으며, 지난 5월말 현재 1천272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난방비 등으로17억6천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시는 위기에 처한 사람이 지원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며, 주민 및 사회복지단체나 기관, 병원 등에도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와 인천시는 올해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계가 이전보다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마련한 정부의 ‘한시생계보호’와 시 자체 ‘한시생활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빈곤가구에게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운동장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14년 개통되는 인천 2호선은 총 2조1천여억원의 국.시비가 투입돼 서구 오류동~남동구 인천대공원 29.2㎞ 구간에 모두 27개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오류동∼왕길지하차도, 백석초교∼공촌사거리, 남동구청∼인천대공원 구간은 고가 및 지상으로 건설되고 나머지 구간은 지하로 마련된다. 차량시스템은 철제차륜형 경전철로 결정됐으며 인천공항철도(검암역), 경인선(주안역), 인천 1호선(인천시청역)과 환승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역대 최고대회 ‘우리 손으로’ 인천개항 이후 최대 스포츠축제이며,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문화축제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에서는 사명감이 묻어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5년 남짓 남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훌륭하게 치른다는 계획 아래 앞서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을 필두로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조직을 갖췄다. 이같은 시 방침에 따라 구성된 지원본부는 성공 대회를 위한 인프라 조성지원에 대한 역량결집을 위해 이정호 본부장을 비롯, 4과 10팀이 경기지원, 재무, 경기장계획, 경기장조성 등 각각의 분야에서 기반 조성을 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더욱이 지원본부는 주경기장 신축 확정과 함께 경기장 건립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건립관련 환경, 교통 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를 통합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개념의 완벽한 경기장과 미디어촌, 선수촌 등 대회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을 비롯, 국제수준의 경기장 설계안을 마련 최첨단 신기술이 반영된 고
인천시교육청은 유아학비 지원대상을 월소득 436만원 이하로 대폭 확대하는 ‘2009학년도 유아학비 지원 변경 계획’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유아학비 지원대상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에서 ‘영ㆍ유아 가구의 소득 하위 70%이하’로, 기존의 소득 인정액에 따른 계층 구분을 5계층’에서 3계층’으로 바꿔 중산층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지원대상이 확대되는 대신, 지원 금액은 종전과 같으며, 만5세아 무상교육비는 공립 월5만7천원, 사립 월17만2천원을 균등지원 한다. 또, 만3ㆍ4세아 아동은 소득수준과 연령에 따라 공립은 최고 월 5만7천원에서 1만7천원까지, 사립은 최고 월19만1천원에서 5만1천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한 가구에서 둘이상의 자녀가 유치원(보육시설)을 동시에 다닐 경우 둘째아 이상에게는 지원단가의 50%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유아학비 지원 대상 원아가 종일반을 이용할 경우에는 공립 월3만원, 사립 월5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한편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부터 관할 주민센터에 유아학비지원신청서, 금융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한 뒤, 소득인정액증명서(또는 복지대상자통보서)를
인천시는 구도심의 대표적 공원인 수봉공원을 올 하반기에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와 남구는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 바닥을 컬러 콘크리트 등으로 재포장하고 펜스와 산책로, 휴게·운동공간 등 공원내 노후된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남구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결정한 뒤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자유공원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수봉공원은 인천 남구 도화·주안·용현·숭의동 일대에 33만2천㎡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인천시가 1972년 한국전쟁 전몰장병 379위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수봉산 정상부에 현충탑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1976년 탑 광장 등에 조경·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공원으로 본격 조성됐다. 1979년에는 당시 보건복지부가 공원내에 재일 학도의용군 참전 기념탑을 건립했고 이후 각종 휴게·운동시설이 보강돼 시민들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