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 등 장기간 농성을 벌여오고 있는 금속노조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노동자(이하 대우지정규직)들이 대규모 집회 및 특단의 투쟁계획을 계획하고 있어 사태 추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1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으나 사측은 전혀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특단의 투쟁계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사태를 원만히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GM대우의 공장운영과 자동차 생산에 대해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투쟁을 진행해 오면서 사측의 성실한 대화참여를 호소했다”며 “그러나 GM대우가 책임회피와 대화거부로 일관하면서 비정규직지회뿐만 아니라 금속노조, 민주노총을 의견도 무시한 채 사태해결에 대한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태해결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어, 비정규직지회는 22일 민주노총 집회를 시작으로 GM대우를 향한 전면적인 투쟁과 상급단체와 지역 및 투쟁사업장 노동자들과 연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GM대우 부평공장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호부청사내에서 시민들의 소원을 적어 매단 달집을 태우고 있다. 인천시는 2008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규모를 2천500억원으로 책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해당업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경영안정자금 2천억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500억원 등 총 2천500억원을 조성하고 인천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영안전자금의 경우 회사 운전자금으로 4억원 이내에서 대출기간 2년, 3년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3년 기준으로 일반은 년 4.3-5.3% 이하로, 우대금리는 년 2.8-3.8%이하 이며 고정금리, 변동금리 중 업체가 자율적으로 선택 할 수 있다. 또 2년의 경우는 3년의 대출금리에 비해 0.1%가 더 낮게 신한은행 등 11개 은행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500억원이 책정된 창업및 경쟁력 강화자금도 시설구입자금, 공장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기술개발 정보화 소기업, 아파트형공장, 벤처창업 등에 대해 8년 동안 년 6.2%의 분기별 변동금리로 지원하며 벤처창업, 시 유망기업은 확정금리로 기업이 희망하는 은행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대통력직 인수위원회와의 부적절한 회식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회식자리에서 거론된 강화조력발전소건설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한 발언이 이 사업을 수월하게 추진하기 위한 향응접대라는 의혹이 대두되면서 일파만파로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경실연 등 인천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5일 인천시?강화군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 간의 부적절한 회식자리에서 강화군수가 참석해 강화조력발전소 건설 문제 등 지역현안을 설명한 것은 권력에 힘으로 이해관계를 취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들 시민단체에 따르면 회식자리에 참석한 9명의 인수위원회 관계자 중 3명은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기후변화 및 에너지대책 TF팀의 팀장 등 관계자들이며, 이번 회식을 주선하였던 前 인천시장 항만공항물류특별보좌관도 이 팀의 자문위원이다. 결국 이 같은 논리로 볼 때 참석한 인수위원회 관계자의 면면과 결제 주체 문제에서 나타났듯이, 논란이 되고 있는 조력발전소를 인천시장과 강화군수의 이해관계에 맞춰 수월하게 추진하기 위한 향응접대는 아니었는지 의혹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부적절한 회식 사건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인천시?강화군의 부도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오갑원 부원장이 20일 갯벌타워를 방문한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 의장단에게 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 의장단 50여명과 전국 수학여행 담당교원(팸투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갯벌타워 영상회의실 및 월미도 유람선에서 전국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도시엑스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교육적 효과’를 주제로 취지와 시대적 의의, 행사개요, 학생 및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엑스포 개최로 인한 기대효과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세계 도시의 꿈과 인천의 꿈이 함께 만나는 세계최초의 도시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다양한 교육체험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학생들의 일일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코스 지정, 교육청의 각종 간행물을 통한 홍보, 학생단체 활동시 엑스포 방문 프로그램과 연계, 교육위원회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향후 교육청과의 학생 관람객 모객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전국 교육관련 기관으로 유치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
20일 인천관광공사 최재근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인천지역 3개 특급호텔 대표들은 20일 공동업무협정에 서명한 뒤 시의 컨벤션·전시유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 3개 특급 호텔과 인천시의 컨벤션·전시유치를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라마다송도호텔, 로얄호텔, 파라다이스인천호텔과 공동업무협정을 맺고 인천시의 컨벤션·전시유치를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정에서 오는 10월 개관하는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활성화될 인천의 컨벤션·전시 산업과 고객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체계구축을 위해 상호간의 협조사항 및 기타 제반사항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서로의 공동 마케팅 업무를 통해 시를 새로운 컨벤션·전시 개최지로 거듭나게 하는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정의 유효기간은 내년 2월 18일까지로 하되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연장키로 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9월 21일 영종도지역 하이얏트 리젠시, 베스트 웨스턴 호텔과도 업무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며 “향후 서울 강남권의 특1급
인천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이 아직도 이미지 관리형 활동에 치중하고 있어 의원들의 의정활동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YMCA는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시의원들의 개인의정활동을 수집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이나 시민의견수렴활동 보다 그저 얼굴이나 비추려는 이미지 관리형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인천YMCA 의정참여단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시의원 개인 의정활동 141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벚꽃축제 등의 단순 행사에 참석한 것이 99(70.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의정과 관련있는 의미 있는 행사 참여의 성격보다는 그저 얼굴이나 비추려는 형식적인 행사 참여가 매우 많았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다음으로는 지역구 행사 참여 등 선거관리형 행사 참석이 73(51.8%)건으로 뒤를 이었는데 이 역시 형식적 행사의 참여의도와 마찬가지로 선거와 관련 있는 관계 조직에 얼굴을 비추고자하는 목적성이 강하게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반면 공청회 등 시민의견 수렴활동과 토론회 등 연구개발과 관련한 행사에 참석한 사례는 각각 25(17.7%)건에 그친 것으로 조사돼 시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하면서도 시민들의 의견이 무엇인지를 알아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인천시가 선진화된 음식문화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명품음식점 선정에 특혜성 시비가 일자 ISO인증 제도를 도입, 투명성을 제고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세계 수준에 걸맞는 음식점을 발굴해 인천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인천명품음식점’ 6곳을 지난해 11월말경 선정했다. 그러나 선정과정에서 시장의 동생과 시의회 의장단의 친분관계에 있는 업소가 명품음식점으로 선정됐다며 인천시민사회단체가 특혜성 의혹을 제기해 왔다. 시는 선진화된 세계도시 수준에 걸맞는 ISO 인증제도를 도입,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국제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명품음식점으로 선정된 영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ISO 인증제 도입추진계획 및 인증절차, 심사, 평가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제안요청서를 제출토록 했다. 또한 내달 중 심사일수 및 비용 등 세부사항 협의 후 계약을 체결하고 KSA(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서류 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검증 및 인증심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명품음식점 관리운영계획을 수립, 명품음식점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지정증 및 표지판을 회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당원들이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당내 상황에 대한 당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 인천시당이 최근 중·동·옹진군 총선예비후보 등 145명의 당원이 탈당한데 이어 추가탈당이 예견되자 당 재정비 방안을 내놓고 총선준비에 주력하기로 했다. 민노당 인천시당은 19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당내상황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현 상황에 대한 당의 입장과 향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민노당은 이 자리에서 “현재 일부지역위원회 간부 및 당원들의 추가탈당이 예상되며 이로 인한 일부지역위의 공백이 우려되지만 인천의 6천여명의 전체 당원중 탈당이 예상되는 당원들은 10%수준으로 대다수 당원들은 민노당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민들과 당원들의 요구 속에 당을 굳건하게 지키고 진보정단 8년의 역사적 정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당원들과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강도 높은 혁신과 제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노당은 이어 “현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일부 지역위의 지도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복원할 계획”이며 “20일 시당 운영위원회 개최와 내달 7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도시가스사가 도시가스 공급량과 판매량의 차이를 해소키 위한 온압보정계수를 적용키로 해 소비자의 요금이 다소 경감될 전망이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도시가스 판매량과 구입량 차이에 의한 요금산출방법을 해소키 위해 한국과학연구원에서 도출한 실온·실기압 상태에서 측정한 가스의 유량을 환산해 주는 온압보정계수를 적용해 도시가스요금을 부과하도록 고시를 제정했다. 그동안 도시가스는 공급량과 판매량의 차이가 발생, 도시가스회사는 막대한 부당이득을 챙기는 반면에 소비자는 과다한 사용요금은 지불해 옴으로서 문제점이 지적 돼 왔다. 이는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사에 0℃, 1기압상태에서 공급을 하고 있으나 소비자는 실온의 상태에서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오차로 공급사가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겨왔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고시제정 전에는 소비자의 가스계량기 검침량(㎥)량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부과했으나 고시제정으로 소비자의 가스계량기 검침량(㎥)량에 온압보정계수를 곱해 산정한 도시가스사용량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부과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온압보정기를 설치할 경우 정확한 판매량을 측정할 수는 있으나 현재까지 승인을 받은 기기는 없을 뿐 아니라 기
선배 전우의 골수이식기증을 위해 나선 17사단 장병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지어 있다.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선배전우의 애틋한 사연을 전해 듣고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겠다며 선뜻 나선 부대장병들이 있어 삭막한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골수 자가이식까지 했지만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군에 부탁드립니다.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아들이니 군에서도 한 자식이라 생각하시고 골수기증을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얼마전 국방부 참여마당 신문고에 실린 한 아버지의 가슴아픈 사연이다. 육군 17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예비역 병장 오태선(25)씨는 전역후 1년이 지난 어느 날 백혈병이란 진단을 받고 2년여 간의 긴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부모님들은 국내에서 오태선씨와 일치하는 골수를 찾지 못하자 미국·일본을 비롯한 해외에까지도 직접 찾아다니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결국 골수 기증자를 찾지 못해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 있던 중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국방부 참여마당 신문고에 글을 올리게 됐던 것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23명의 17사단 장병들이 골수기증을 희망해 지난 13일 한국 조혈모세포협회 관계자들이 부대를 방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