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저소득층 400세대에게 김장김치 4천㎏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과 핸드볼선수단, 만수6동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 70여명은 장애인, 홀몸노인 등 400세대에게 10㎏씩의 김치를 전달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교육청은 자살위험학생을 포함한 관심군 학생 추후관리를 위해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초3교, 중3교, 고3교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는 2014년도 초·중·고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이번 현장지도는 학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자살, 우울, 불안, 폭력징후, 인터넷 중독 등을 조기에 발견코자 실시된다. 또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나아가 행복한 개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올해도 분교를 포함한 505교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25개 유관기관과 병의원, 기타 상담기관이 1:1로 연계해 이뤄졌다. 특히 학교 내 관리와 학교 밖 관리가 전국에서도 가장 우수하게 이뤄졌으며, 연계관리는 지속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어려운 교육청 예산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85만원~1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환경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58명이 참여했다. 우수기업 선정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체제와 기술력을 갖추고, 기업혁신,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경영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로 이뤄졌다. 공단은 직원들의 인적역량 극대화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의 90% 이상이 참여하는 19개 ‘환경전문연구회(Eco-i CoP)’를 운영해 품질경영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품질환경의 시스템적 관리로 지난해 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표창, 국가생산성대상, 환경전문연구회 챔피언경진대회 수상 등 경영실적을 향상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품질혁신을 제일 목표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회 운영, 부서별 원가관리시스템 운영 부문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환경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ISO9001, ISO14001과 녹색경영시스템(GMS)의 통합인증을 받는 등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온 노력의 산물로 평가받는다. 이상익 이사장은 “
제7대 인천시의회 첫 연구단체인 체육시설활용방안연구회는 21일 오후 4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아시아경기장 사후활용방안쟁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박영애 의원이 종합의견자로, 공병건 의원이 토론회 사회자를 맡으며, 이한구 의원이 발제자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단체 목적과 지난 3개월의 연구회 활동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설관리공단, 생활체육회, 체육회, 지자체 등 운영주체별 계획을 들어보고 이에 대한 시민, 대학교수, 복지전문가 등이 다양한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영애 의원은 “아시안게임 이후 수익성과 공익성을 생각해 최적의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부평도서관이 ‘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로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심사결과 부평도서관은 ‘특수학교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장애학생 독서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비장애인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
세계 최대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GE(General Electric)가 인하대와 손을 잡고 항공을 비롯한 여러 공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해 나선다. 인하대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GE로부터 200만 달러의 기금전달식을 갖고, 높은 수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제프 이멜트(Jeff Immelt) GE회장, 조양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한진그룹 회장), 크리스 드루어(Chris Drewer) GE항공 아시아태평양 사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크리스 드루어 사장은 전달식에서 “한국 항공학계의 최정상급인 인하대와 연구개발을 함께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GE-Inha Innovation Center(가칭)의 설립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와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세계 항공업계의 선두 주자인 대한항공, 인하대와 공동으로 한국의 항공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것이 인하대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진리에 대한 탐구와 사회봉사라는 학교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인하대 박춘배 총장은 “이번의 소중한 기금과 GE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28일 관내 유치원에 대한 먹는 물 위생관리 특별점검 및 지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유치원의 정수기 관리 능력 향상과 정수기 수질 검사를 위해 실시하며, 공립유치원 2곳, 사립유치원 8곳 등 모두 10곳이 대상이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정수기 관리요령 및 청소주기 등을 안내하고 정수기 시료 채수 시 유치원 담당자 입회하에 올바른 채수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수기에서 채수한 시료는 당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경우 해당 유치원에 통보 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재검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 해당 정수기를 철거 조치토록 해 먹는 물 위생관리에 엄격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을 시작으로 환경관리 분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 유치원 내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한 생활용품, 여성기초화장품, 녹차 등 40개 품목, 579박스를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7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9년째 이어오는 기부행사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관광진흥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9개 군·구 순회 뮤직&북 콘서트 '인천, 읽어 보다' 가 오는 21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8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뮤직&북 콘서트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김난도 교수는 한국 출판역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오른 에세이이자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은 그의 두 번째 에세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계양구를 찾아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을 청년들과 사회에 나가 어른이 되기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상섭기자 kss@
㈜강원산업 신춘구(55) 대표가 18일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인천 4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신춘구 대표는 인천 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원으로 지난 17년간 봉사와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