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최근 아시아음식문화축제의 수익금 3만 달러를 몽골 NOC(국가올림픽위원회)에 기부하고 축제기간 사용한 식기, 주방용품 등 소모품 1만475점을 인천문예전문학교에 기증했다. 음식축제는 인천AG기간 서구 주경기장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항만물류협회는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인천대·인하대 물류전공 대학(원)생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이 29일 본회의장에서 인천시내 10개 고등학교 학생 101명이 참여해 개최됐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의정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로 10여명의 학생대표들을 뽑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개설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올해 상반기에는 두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11개학교, 중학교 10개 학교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의회소개 및 동영상 시청, 스피치 특강, 회의 진행과정 설명, 참가학생들의 모의 본의회 실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참가학생들은 봉사활동 점수화 제도안, 학생인권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상정을 통해 조례가 어떻게 제정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또 2건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웠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회기중에 열리는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의회체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의회민주주의를 가르치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석모도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비롯해 섬쌀, 순무 등 이 지역 특산물은 현장에서 구입해 봉사활동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최초로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노후된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에코차일드(Eco-child)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시설처와 연계, 남동구 8개교, 연수구 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7월 3일 만수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 23일 인수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하수관로기술진단 지원 서비스를 완료했다. 또 대상학교중 원하는 학교 중 1개 학교(중앙초등학교)를 선정, 아이들이 생활환경 보호 및 환경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환경기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에코차일드(Eco-child) 프로젝트는 CCTV조사 및 육안조사를 통해 이뤄지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사업이다. 이사업은 관로 침하 및 물고임으로 인한 모기 등 해충 발생 여건 조기 확인, 연결 관부 파손확인, 이상부위로 인한 악취제거, 지반매몰 등의 조사로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하수관로기술진단 지원 서비스의 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된 하수관로에 대해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하수관로 CCTV 촬영에 소요되는 경비 및 관로의 정확한 노후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 보수·보강에 필요한
인천시교육청 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지원을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치유캠프는 오는 29~31일 강촌 엘리시안 등지에서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내일, 그 작은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33명이 참여하는 치유캠프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트라우마)와 부정적 감정을 터놓고 함께 고민하며 치유의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피해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 및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또래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7명으로, 이 학생들을 위해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멘토 역할을 맡는다. SUNNY 멘토들은 2박3일 일정동안 SUNNY 플레이스쿨 프로그램을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이코드라마(심리극), 미술치료, 음악치료, 교육마술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상섭기자 kss@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7일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국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공감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수능대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건설관련협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인천건설연합회는 관급 및 민간사업 지역업체 참여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인천시청 대강당에서 인천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와 함께 착한어린이집 나눔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지역 공공형 어린이집 73개소가 착한어린이집에 한꺼번에 가입한 것은 지난 2005년 착한가게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오는 26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14년 무형문화재 정기 전승공연 및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AG 참가한 선수, 임원 및 관람객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문화를 계승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으로 각자 흩어져 활동하던 예능, 기능 보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의 멋과 문화를 함께 볼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인천시지정 무형문화재 휘모리잡가 김국진(보유자)선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21종목의 공연과 11종목의 기능장들의 작품전시 및 시연이 펼쳐진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1년 간의 전승활동을 점검·보존하는 정기전승공연 및 작품전시를 개최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잔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