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청년서포터즈는 27일 오후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2014인천AG청년서포터즈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년서포터즈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0여일 남은 인천AG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가국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아시아인이 하나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0개의 부스가 운영된 ‘다문화 페스티벌’에는 양궁,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대회 정식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참가국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노래 및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의상 체험, 시음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인천AG 공식 노래 ‘Only One’ 맞춰 플레시몹 및 대회 성공기원 메시지를 담는 ‘성공기원 트리’도 운영됐다. 한편, 국가별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는 청년서포터즈는 참가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대사관 방문 및 교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는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우수업체를 발굴해 인증하는 ‘2014 인천시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업체에게 인증패 수여, 지역홍보지 홍보 및 리플렛 제작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수업체 신청자격은 1년 이상 인천시에서 등록·영업중인 옥외광고물 제작업체(개인 또는 법인)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 제작 및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주변과 어울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심사자료 등을 작성해 군·구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032-440-4773) /김상섭기자 kss@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2014인천장애인AG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27일 인천장애인AG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2차 APC(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 분야별 분과회의가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카이저 라샤드 사취데프(프랑스) IPC NPC총괄담당관이 참석, 북한참가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카이저 총괄담당관은 “지난 5월 다토 아브자린 APC회장이 북한을 방문해 인천장애인AG 참가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트리 마감시한인 오는 8월 북한의 참가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논의되고 있다”며, “북한은 탁구, 양궁, 육상 등에 선수단참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 첫 출전해 화제가 된 만큼 이번 장애인AG 참가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북한이 참가하면 남북화합은 물론, 완벽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 “조직위는 이를 대비해 자원봉사, 수송,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IPC와 APC에 의견을 전달해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
■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인천시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4~5일 1박2일 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청소년일일무한도전 ‘바다에서 놀자’를 실시한다. ‘바다에서 놀자’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중1∼고3학생 일반학생 27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오는 30일까지 팩스(032-465-6826), 이메일(i-youth@insiseol.or.kr)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통해 지난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증명됐으며, 올해도 인천청소년수련관 및 화성시 전곡항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해양생태 알기, 해양생태계골든벨, 해양레포츠 이론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참가비는 4만원(식비 및 숙박비, 체험비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문의: 032-722-9151) /인천=김상섭기자 kss@
인천국제기구협의체 발족식이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협의체에 참가하는 기관·기구의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기구협의체는 인천시, 인천경제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인천에 사무국을 둔 8개의 국제기구 등 총 12개 기관·기구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제기구 설명회, 청소년 대상 특강, 대학생 자원봉사 인턴쉽 등 대학생 및 시민 참여 사업의 발굴·추진 등을 실행한다. 또 국제회의와 공식행사의 인천개최 확대 등을 통해 인천시의 도시이미지 제고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발생 등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한다. 이밖에도 이날 발족식에서는 참여 기관들의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협약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이 국제기구와 공존 발전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국제기구가 인천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인천시는 24일 장미홀에서 인천AG·APG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구 위생과장과 담당자 모두가 참석,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달회의에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전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추가 객실확보 대책과 안전문제 등을 위주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소 및 경기장 주변의 외국인 편리도모를 위한 음식업소 시설개선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자제 등에 대해 개선·홍보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도시 인천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문객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전반에 대한 재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는 25일 송도글로벌캠퍼스경기장에서 인천AG 및 장애인AG를 앞두고 생물테러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 생물테러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본부, 인천시, 인천AG·APG조직위원회,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또 공기 중 살포된 생물테러 물체를 수집하는 공기포집기 및 현장에서 생물분석을 실시할 수 있는 이동차량 등 각종 장비도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양 대회 기간 중 주요 경기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가상상황을 설정해 진행된다. 특히 경기기간 중 생물테러 사고 발생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대응기관간 공조체제 및 사고접수, 상황전파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최근 인천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공사 홍보탑을 ‘2014인천AG’ 홍보탑으로 교체하고 입·출국장의 영상홍보매체인 미디어월, 세관멀티큐브 등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CF 영상을 방영하며 다양한 매체를 무상으로 활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23일 인천문학경기장내 회의실에서 군·경·소방 등 대테러 안전대책본부와 합동으로 인천AG을 대비한 대테러·안전 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 수도군단장,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강태석 인천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