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신개념형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이 그랜드 오픈 이후 매주 주말 문화 이벤트를 진행, 문화예술공간 제공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퀘어원은 최근 쇼핑·외식·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과 여가를 복합쇼핑몰에서 즐기는 ‘몰고어(mall-goer)족’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퀘어원은 그동안 국제 가수 싸이를 비롯, 김태우, 다비치, 컬투 등이 참여한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하&스컬, 케이윌, 허각, 장재인, 스윗소로우, 이석훈 등의 인기가수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시리즈 2위에 빛나는 인천연고의 SK와이번스 인기 야구선수의 팬사인회와 연예인 출신 카레이서 이세창씨가 참여하는 모터쇼를 개최했으며, 지난 24일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25일 비보이 플라톤크루 공연에 이어 오는 30일 클래식 트리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창룡 본부장은 “쇼핑과 먹거리, 문화와 체험, 여가생활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어하는 몰고어들을 위해 내부에 무대를 마련하고 각종 공연, 전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 지역 사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퓨전코리아 ENT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대극장 해누리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데 모은 국악뮤지컬 ‘백령왕’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2012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 공연화사업 ’상상학교’ 일환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백령왕’은 인천지역 70여명의 청소년이 약 30여명의 전문 무대 예술인과 함께 어우러져 공연전반을 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백령왕은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白翎島)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며, 국악과 사물놀이, 한국무용과 탈춤, 난타 등 전통문화가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국악 뮤지컬로 화려한 와이어 액션신으로 재미를 더하고, 한지로 제작된 의상을 선보여 또 다른 한류(韓流)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 공연화사업 청소년 감성 키움 프로젝트 ‘상상학교’는 전국 4개 권역, 44개 청소년 시설, 6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뮤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오는 12월1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직 총 201명을 대상으로 2012년 융합형인재교육(STEAM)기초 직무연수를 공항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각각 1박2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날 이뤄지며,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이해와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사 연수로 진행한다. 특히 연수는 그 동안 이론중심의 수학·과학교육을 뛰어넘어 기술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통합하는 기술혁신의 창의인재를 육성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청에 의해 연수가 개설됐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최근 대전에서 총회를 개최, 지방자치·교육자치 일원화 주장에 대한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국학생체육대회 신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0월11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의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일원화’주장에 대해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이는 교육을 정당이나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는 반(反) 헌법적인 것으로 교육자치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비교육적인 발상이며, 교육자치와 지방자치는 상호 연계·협력할 주체이지 통합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협의회는 현재 전국체육대회는 전체 출전선수의 약 44%에 해당하는 고등부 선수가 참가하고 있지만 시·도간 종합 순위의 과도한 경쟁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초·중·고등학생들만의 명실상부한 스포츠 축제의 무대로 승화될 수 있는 ‘전국학생체육대회’를 신설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소속 지방공무원
올해 국내 최초로 신설된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운동재활복지학과가 지난 23일 인천 연수동 메디컬캠퍼스 박애관에서 ‘운동재활의 가치와 효과’라는 주제로 제1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발표대회에는 최미리 가천대 보건과학대학장, 서장우 한국운동재활협회 총장, 홍숙자 한국운동재활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운동재활복지학과 학생 46명은 운동재활을 통해 건강유지를 실현하고, 실전형 운동재활 전문 인력으로 성장, 앞으로 복지사회 구현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코자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최미리 가천대 보건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운동재활복지 분야는 시대적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술대회를 통해 학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며 운동재활복지에 대한 도전이 멋지게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는 보건, 의료 분야에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회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 복지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코자 올해 국내 최초로 신설됐다.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와 상호간의 업무지원을 약속하는 신동반자협정(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 2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과 우즈베키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 말릭 바바예프 위원장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문화와 스포츠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고 전통적인 우호를 증진시키며, 양 국가에서 이뤄지는 문화·체육, 기타활동에 대한 준비와 요구사항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경상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서 상호 교류가 가능한 모든 분야의 스포츠 활동에서 전면적인 소통과 협력을 진행할 것이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의 체육, 문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말릭 바바에프, 사무국장 산자르 자바로프, 선수단장 카밀라 율다쉐바,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조영하 경기본부장, 정기영 국제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녹색연합이 문학산 미군저유시설 기름유출오염지역을 토양보전대책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연수구와 환경부에 촉구하며, 22일부터 연수구청 정문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 주민피해소송 등 적극적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녹색연합은 이날 “지난 1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수인선복선전철 제5공구공사현장(문학산 옥골지역) 터파기과정에서 TPH, 크실렌 등 유류에 의한 오염우려기준 초과의 토양오염이 확인됐다”며 “지난 2009년에는 옥골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토양조사에서도 정화예산면적만 2만5천㎡가 넘는 지역의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거 50년대부터 70년초까지 주한미군이 사용했던 유류저장시설에서 기름이 유출돼 문학산 자락 옥련동과 학익동의 수십만㎡의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됐음이 이미 2000년 공식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대로 된 조사나 정화조치가 이뤄지지 않다보니 끊임없이 오염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며, 지난 2002년과 2011년 일부 정화조치가 있었지만 토양오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고 땜질식 조치만이 이뤄졌다&rdq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이하 국건위)는 22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올해 마지막 제6차 건축·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수도권의 건축·도시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과제에 대해 지역 전문가들이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각계의 의견과 지역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맞춤형 지역 건축문화 과제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그동안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 강원·제주권, 대경권에서 차례로 진행해 왔다. 이번 수도권 포럼에서는 국건위와 인천시에서 각각 1명씩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은 지정토론 시간에는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 6명의 패널이 참여해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데 있어 장애요인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방청석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수도권 지역의 건축정책 수요자인 참석자들이 패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상정 위원장은
인천시 서구는 쾌적한 도심거리 조성 및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연중으로 무단투기단속반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속은 기존의 기동순찰반과 기동처리반을 활용해 3개조 6명으로 불법무단투기단속반을 편성, 지도·단속·홍보는 물론 잠복근무 등을 통해 보다 더 강력하게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행정조치(과태료 100만원이하 부과)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주민자치센터의 자생단체를 활용,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로 주민의식을 높이고 동 청소담당과 도로환경미화원을 통해 지도·계몽도 병행할 예정이다.
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회장 유숙희)는 농촌지도자 인천시연합회(회장 이세영) 등 농업인 80여명과 함께 맑은샘 유기농 유통센터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3기 귀농·귀촌교육생들이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재료로 진행했으며, 김치 2천㎏을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