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백운용)는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올해 2/4분기 ‘남동경찰을 빛낸 얼굴’로 선발된 경무과 정찬국 경사, 생활안전과 김준철 경사, 교통관리계 최광민 경사, 교통사고조사계 박정식 경사 등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백운용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남동경찰의 화합과 우수성을 향상 시키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26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심야 임시열차 운행은 행사 참가객들의 귀가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검암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심야 임시열차를 하루 3회 운행하며, 검암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막차가 새벽 1시로 연장된다. 이에 행사 참가객들은 자정을 전후해 끝나는 심야공연을 보다 여유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검암역→서울역을 운행하는 심야임시열차는 8월11일부터 13일 오전 0시21분, 0시40분, 1시에 검암역을 출발하며, 각 0시53분, 1시12분, 1시32분 서울역에 도착한다. 단, 타 운영기관에서는 임시열차를 운행하지 않으므로 임시열차 이용객은 타 지하철과 환승은 불가하다. 특히 코레일공항철도는 행사 입장권(1일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기념이벤트도 개최하며, 오는 31일부터 공항철도 트위터를 팔로잉하고 행사관련 내용을 리트윗(기존 팔로워는 리트윗만)한 뒤, 댓글을 보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 입장권 1인2매 총50매를 증정한다. 검암역에서 행사장인 정서진까지는 7㎞(자동차로 10
내년 1월 출범하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6대 총장에 최성을(57) 교수가 임용됐다. 오는 29일자로 임용되는 최성을 신임 총장은 오는 2016년 7월28일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 신임 총장은 지난 5월22일 제6대 총장선거에서 1.2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 410표 중 232표(56%)를 얻어 제1순위로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이후 2개월여만에 총장으로 임용됐다. 최 신임총장은 지난 1978년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미국 앨라바마대학교에서 물리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부터 인천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교수평의원회 의장, 교수협의회 회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지난 2004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한국광학회 우수논문상과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IYPT)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내년도 국립대로 출범하는 인천대학교를 인천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세계 속의 지역거점 대학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 신임 총장은 “
인천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바다에는 경계가 없다’라는 주제로, 서해 평화의 섬 인천청년 평화통일 행진에 참여할 인천시민(학생 및 일반인) 참가신청을 받는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화통일 행진은 서해 바다가 분쟁의 바다가 아닌 평화의 바다로 조성되기 위한 염원을 담아 연평도, 백령도, 강화도 현장을 직접 방문, 분쟁의 상처 흔적을 체험하고 인천과 서해5도에 대한 평화담론 확산과 인식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센터와 인천아트플랫폼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평화통일 행진 참가자격은 만20세 이상 30세 이하의 인천시민으로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모든 경비는 주체 측에서 일체 부담한다. 선발요건은 평소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에 관심이 많은 자를 1순위로 선발하고 이어 인천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를 선착순으로 선발하나 서류전형을 거쳐 필요시 전화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기준은 자기소개소, 행사 취지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남녀 성비 고려 및 신체적·정신적으로 강한자, 평화 및 통일을 염원하고 남북관계발전에 소신이 있으며,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개선의지를 피력할 수 있는 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 오후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됐던 관내 C 초등학교 학생 체벌 교사 A씨(49세, 남)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키로 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A씨에 대해 상습적 학생 체벌이 있었는지 여부, 체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차원의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였는지 여부와 체벌 교사에 대한 처리 과정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특별감사반을 구성해 감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감사결과 주 1회 일기검사 후 일기를 안 쓰면 1일당 1대씩 4∼5대씩 체벌하는 등 상습적 체벌사실이 확인됐으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언행, 체벌 도구 등 언론보도 내용이 상당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그러나 성추행 부분에 대해서는 학부모들과 해당 교사간 주장이 크게 엇갈려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했으며,이외에도 체벌 교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학교 관리자 및 체벌 교사 전보 등 민원처리 과정에서 민원인들과 갈등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드러난 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해서도 교육장에게 경고 처분하는 등 신분상 조치했다. 아울러 시교육청 앞으로 학생 체벌 방지를 통한 학교 인권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체벌 가해 교원에 대한 조치 절차, 피해학생의 보호 방안 등에 대
인천시가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재개발·재건축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출구전략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그동안 송영길 시장 취임이후 난립하는 개발사업을 정비코자 지난해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는 정비예정구역에 주민설문을 통해 당초 212개 정비예정구역에서 167개소로 축소, 전체면적 1천532만5천853㎡의 34%인 523만9천97㎡를 해제했다. 당시 진행되던 정비사업 구역도 기본계획 반영 후 6여년이 지난 현재 미분양 여파로 조합원의 과도한 분담금이 발생되고 시공자가 지원하던 정비사업 비용도 중단되는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정체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사업지체에 따른 신·증축, 매매 등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지난 2월1일 정비구역에 대한 해제기준과 일몰제 규정이 도입돼 인천지역 최초로 남구지역은 도화6구역과 용현7구역, 남동구는 만수동 대토단지구역, 서구는 가정여중교주변구역이 주민동의 50%이상을 얻어 조합 및 추진위원회가 각각 해산, 정비구역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따라서 시는 정체된 정비사업의 출구전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155개 구역에 대해 추진
인천시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외국인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이용이 편리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개선교육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편리음식점 156개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이 업소를 방문했을 때 쉽게 메뉴를 알아볼 수 있도록 메뉴를 만드는 프로그램 사용 교육과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객만족 이미지 트레이닝 교육이 중점으로 이뤄진다. 또한 간단한 접객 회화(좌석안내, 주문, 채식, 재료사용 등)를 3개국어(영어·일어·중국어)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국어 접객회화집(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아랍어)도 배부해 다양한 외국인 환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대회대비 각 업소별 기본 환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율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인천으로 자리매김 될수 있도록 청결, 친절, 환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
인천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지난해 공중위생업소(이용업, 미용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25일 시 홈페이지와 옥외 게시판을 통해 공표했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편성,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이·미용업소 5천492개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영역 45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 방문·조사해 각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위생서비스 평가결과 90점이상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80점이상 90점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 업소는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 각 업소에 개별 통보했으며, 인천시홈페이지에는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가 실시 업소중 폐업 및 명의변경이 이뤄진 업소를 제외한 5천219개소(이용업 856개소, 미용업 4천366개소)에 대해 업소별 위생수준을 평가등급으로 표기해 시청 옥외 게시판을 통해 오는 9월 31일까지 약 2개월동안 게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공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방범용 CCTV에 대한 상반기 운영실적을 25일 발표했다. 구는 2011년까지 288대이던 방범용 CCTV 카메라를 104대 추가한 392대로 확대 설치하고, 방범관제센터 견학실을 개방해 학생 등 190명의 방문객이 견학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범관제센터가 유명 드라마의 촬영장소로도 활용됨으로써 안전지킴이로써의 이미지가 부각될 전망이다. 아울러 방범관제센터의 CCTV카메라를 통해 음주운전, 상가절도, 오토바이절도, 청소년비행 등 총 18건을 검거했으며, 범죄수사목적으로는 332건의 영상이 제공된 바 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승희)는 지난 24일 남구 주안동에 있는 인천재활의원을 방문, 재활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승희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날 신장투석중인 환자들을 일일이 위로하며 인천 관계자에게 “시에서 보조금 지원 등 인천재활의원의 시설 이용자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