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이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현안 및 문제점을 파악, 정책에 반영코자 추진하고 있는 이동당사의 5번째 행사인 ‘부평 이동당사’ 개최에 앞서 유시민 대표가 인천시청 브리핑룸을 방문, 정치적 소견을 밝혔다. 19일 국참당 유시민 대표를 비롯, 강원모 인천시당 사무처장, 부평구 지역위원장, 강병수 인천시의원(국민참여당) 등 인천시당 고위 당직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유 대표는 “이동당사는 100년전 종로 네거리에서 시작됐던 만민공동회에 착안해 시민들의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천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 당 정책방향을 모색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 대표는 “사회적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면 무상급식,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부상, 야권 대통합을 비롯, 인천시 현안인 송도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해 전면 무상급식은 갈등 확산 증폭 보다는 절충하고 협의해서 최대공약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김대중기념재단 이사장의 지지율 부상과 관련,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으나 뚜렷한 정치인 이 안보이는 가운데 문 이사장의 가치가 발견되면서 지지
<속보>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는 지난 6월 21일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협의보상에 착수해 최근 2개월간의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1차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21일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협의보상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찾아가는 보상서비스와 소유자별 이해관계를 고려한 맞춤형 협의보상 추진 등으로 적극적인 협의보상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택소유자들로 구성된 원주민이 토지만을 소유한 지주들과는 달리 이주대책대상자로서 이들의 이주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야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의견수렴 및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지난 17일 협의보상종료일까지 사업지구 내 대부분의 주택소유자가 협의에 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하루만에 5% 이상의 보상협의율이 상승됐으며, 국·공유지 취득협의가 종료되면 협의율은 약 30%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LH공사 등에서 추진하는 1·2차 보금자리사업이 보상 등의 난항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것에 비하면 단기간에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인천도개공은 수용재결을 신청한 현재에도 협의계약체결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등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
■ 내실있는 여성 사회교육 중추 잠재능력 깨워 전문가로 우뚝 인천시여성복지관은 여성의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로 여성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높이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987년 인천시 최초로 개관돼 최고의 여성사회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여성복지관이 김옥순 관장<사진>의 부임으로 개관이래 처음 시설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에 인천 최초·최고의 여성사회교육 전당으로서 노후설비교체와 시설개보수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여성복지관의 발자취와 비전에 대해 조명해본다. ▲ 태동과 현황 인천시여성복지관은 부녀복지관 신설 조례에 따라 지난 1987년 3월 11일 남구 주안6동에 들어섰다. 이 복지관은 부지 3천314.6㎡, 연면적 5천439.46㎡, 지상 5층 규모로 개관해 지난 1997년 8월 5일 현 여성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 인천 최초 여성사회 교육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관 이후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여성복지관은 상담실을 비롯,
인천시는 경인선 11개소와 수인선 10개소 등 총 21개소 역세권에 대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인천의 철도망인 수인선과 경인선은 도심지역을 관통해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주변지역 노후화에 따른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등 많은 도시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경인선철도 주변지역에 대한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마련함으로써 인천시 구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오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새로이 건설되고 있는 수인선의 역세권 및 주변지역에 대해 산발적이고 개별적인 개발을 통합, 일체화함으로써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일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과 관련해 백운역에서 백운초등학교에 이르는 450m구간에 대한 철도복개를 통해 지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백운역 철도변 생태공원 Green Forest 조성사업 노반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옥골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송도역 일원 철도덮게공원사업, 동인천역 일원 도시재정비촉진사업 등 개별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전체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인선 및 수인선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LH와 함께 수의계약중인 영종 하늘도시 단독주택지 분양에 공인중개사의 영업망을 활용하는 ‘중개알선 장려금제’를 시행한다. 18일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제3연륙교 건립확정을 앞둔 하늘도시를 시장에서 부각시키기 위한 첫 작업으로 ‘단독주택 중개알선제’ 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단독주택지 매매계약 체결을 알선할 경우 계약금액 대비 0.9%를 지급하고 필지가 커 계약금액이 높을 경우 0.8%∼0.4%까지 장려금을 체감해 지급한다. 알선대상 단독주택지는 모두 280개 필지로 이중 점포겸용 단독주택지가 159개 필지이며, 필지별 면적이 251㎡∼470㎡에 공급가격은 2억6천100만원∼5억2천만원으로 60%, 120%의 건폐율 및 용적율이 적용된다. 또한 모두 121개 필지인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는 330㎡∼399㎡의 면적에 분양가격이 3억3천만원∼4억3천400여만원으로 건폐, 용적율은 각각 50%와 80%이다. 인천도개공과 LH는 서울에서 40㎞ 이내 거리에 국제공항 시설과 바다조망이 가능한 단독주택지에 대한 실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공인중개사의 영업망을 활용해 실수요자를 적극 발굴해
인천시와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와 (재)송도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1년도 ‘제6회 전국 청소년 모형 항공기대회’가 오는 21일 남구 도화동 인천대학교제물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발전과 청소년에게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인천시와 항공과학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대회이다. 따라서 참가부문은 초등부∼대학·일반부까지 참가하는 자유비행부문(글라이더, 고무동력기)과, 무선조종 파크플레인부(국내유일 무선조종 림보대회)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성적우수자는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한국항공대학교총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학생은 수상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학 입학 전형 시 제출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대회규정은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시 신성장동력과(담당자 박은형 032-440-4303)나 협회에 연락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항공인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아 법인을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검단출장소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위생점검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33㎡이하) 100개소를 선정,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8일 검단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영업주와 공동으로 위생환경 및 서비스, 종사자의 개인위생 개선부분에 대해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지도점검 방법은 1차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도 점검 후 2차 담당공무원이 위생환경 서비스에 대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 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환경개선 유도(조리장, 화장실 등), 조리종사자의 위생 관리 등의 컨설팅도 병행하며, 이는 행정처분이 아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된다. 주요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식품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조리실 등의 내부청결 관리여부, 조리장내에 위생해충 방제 여부(방충망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관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어 식품의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및 음식기 청결 관리 여부, 식품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 위생모 착용 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화장실 청결 관리 등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
근로복지공단이 최초로 산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한권)는 ‘2011년 산재장해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사 1층 로비(인천 남동구 구월동 1127 씨티은행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기회가 적은 산재장해인들에게 다양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직업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공단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구직을 원하는 산재장해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인천경영자총연합회, 인천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민간취업알선사업 위탁기관 9개소 및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 40개소가 참여해 산재장해인의 취업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이미지 컨설팅 등 산재장해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김한권 경인지역본부 본부장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취업기회가 적은 산재장애인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와 다양한 취업컨설팅정보를 제공키 위해 박람회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구직을 희망하는 산재장해인의 취업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문의는 경인지역본부(032-451-9305), 인천북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다양한 MICE행사들의 포스트투어 행사를 집중 유치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해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크리스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4천여명이 모이는 ‘제 38차 CBMC 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에 행사가 끝나는 19일 오후부터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한 3가지 관광 코스로 포스트 투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코스는 1박 2일 동안 백령도를 답사하는 코스로 150여명이 참석해 백령도의 주요관광지 뿐만 아니라 천안함 위령비, 해병대 방문 등을 통해 남북한의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두 번째 코스는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인천차이나타운, 자유공원을 둘러보고 유람선을 타는 코스로 10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또한 세번째 코스는 인천 크루즈 디너쇼를 즐기는 코스로 300여명이 참석해 인천대교의 환상적인 야경과 재미있는 공연을 즐기며 인천에서 잊지 못할 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 38차 CBMC 한국대회’ 개최와 포스트투어를
■ 인천아트플랫폼 오늘부터 해외작가 2人 개인전 인천아트플랫폼이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플랫품 C동에서 상반기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타케시 모로(Takeshi Moro)와 조슈아 로버츠(Joshua Roberts)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이달 말 입주기간을 마감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열리는 전시로, 지난 3개월 간 인천아트플랫폼에 상주하며 진행한 작업을 선보인다. 우선 타케시 모로는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입주기간 동안 인근의 신포시장을 배경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신포시장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항구와 근접한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10명의 상인들을 만나 신포시장에 정착하게 된 배경과 이곳에서의 삶을 묻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그의 작품에서는 일상적인 군중의 한 명일 수 있는 신포시장 사람들 각각을 조명함으로써 이곳의 삶과 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Game On’을 주제로 한 조슈아 로버츠는 88서울올림픽,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들과 관련된 건축물, 주변의 조형환경, 홍보용 이미지들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진행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