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에서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인천시민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한 ‘제1회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지난 19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We are the one’이라는 구호아래 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결집된 역량을 통해 시민화합과 인천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 ‘2009 인천 세계도시축전’과 ‘2014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부평구 풍물연합회의 풍물 및 대북공연에 이어 제1회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피켓을 선두로 인천시기와 시 자원봉사센터기, 10개 군·구기 및 관련 참가센터 기를 앞세운 화려한 입장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남녀 자원봉사 대표의 선서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낭독, 최고령 남녀 자원봉사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8개팀으로 편성된 인천시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명랑운동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안상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종 국제적 행사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시행기간 종료에 따라 발급된 확인서로 오는 6월말 까지 등기신청 해야 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한시적으로 2년간 시행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해 12월로 시행기간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기간 내 확인서발급 신청에 대해서는 보증취지 조사 등 현지조사를 거쳐 오는 6월말까지 확인서가 발급되며 신청인은 확인서를 첨부해 소유권 등기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 그 동안 해당 군·구에서는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전국 읍·면지역의 모든 토지와 건물, 시지역의 농지·임야 및 지가가 1㎡당 6만500원 이하인 토지에 대해 지난해 12월말까지 확인서 발급 신청을 접수했다. 인천시의 경우 강화군, 옹진군 전 지역과 중구 영종, 용유, 계양구 계양지역과 서구의 검단지역이 해당지역으로 4천444필지의 확인서를 발급해 줌으로서 부동산의 실제소유자가 재산에 대한 권리행사를 하게 됐다. 확인서 발급신청은 강화군 4천241필지, 옹진군 2천336필지, 영종·용유 62필, 검단지역 101필지, 계양지역이
세계적인 골프 거장이자 골프 코스 설계사인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지난 16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는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7천300야드에 이르는 골프코스의 개발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하고 국내 최초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골프 클럽이다. 이 골프 클럽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Gale International)과 미국의 골프 코스 커뮤니티 개발업체인 키트슨 앤 파트너스(Kitson & Partners)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잭 니클라우스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4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명명식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이번 방문은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세계적 수준의 골프 클럽이 완성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디자인 컨셉을 더하고 개발 진행 사항을 점검키 위해 이뤄졌다. 골프코스 개발 현장을 둘러본 잭 니클라우스는 “최상의 골프 코스 디자인 설계를 위해서는 골퍼가 실제 경기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자율화 추진계획에 대해 전교조 인천지부 및 인천지역 학부모 단체 등이 공교육의 기초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시 교육청에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전교조 인천지부 및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지난 15일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 제고를 위해 29개 지침과 규제성 법령 13개 조항을 폐지하고 하교자율화 3단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들 단체는 공교육을 황폐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물론 학생들을 입시지옥에 몰아넣게 된다”며 “우리나라 공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수십 년 되돌리는 시대착오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또 “이번 계획은 공교육을 지키는 최소한의 통제장치를 한꺼번에 허무는 것으로 이런 조치가 현실화되면 학교는 그야말로 사설학원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라며 “강제적·획일적 보충수업 금지, 우열반 편성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서는 접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학습 부교재 선정지침, 사설 모의고사 참여 금지지침,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인천시가 인천항, 인천국제공항의 물류 활성화와 일본의 경쟁력 있는 물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대일본(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쓰루가) 합동(IMC, IIAC, IPA) 포트세일즈(PORT SALES)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항만공항물류국장을 단장으로 기관, 업체, 협·단체 등 23명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 포트세이즈 참가단은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현지 한국 물류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인천’의 비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도쿄항, 요코하마항, 나고야항, 쓰루가항 등 일본의 항만시설과 기관, 기업 등 13곳을 방문해 항만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련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일본 합동 PORT SALES에서는 일본 현지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의 항만·투자관련 기관·업체·단체 임원 등을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1회/도쿄)한다. 추진단은 또 인천시 개발계획 및 발전전략, 물류정책 소개 및 비전 설명(3개기관), 동영상 Presentation, 브리핑 및 질의응답, 투자유치 상담, 물류활성화
인천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가공식품으로 인천서구 가좌동 소재 박찬회 화과자가의 (가칭 고구마 빵) 최종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해 국내·외 관광객의 주 통로로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인천을 상징하는 브랜드 가공식품이 없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의 응답자가 브랜드 식품의 개발을 희망해 인천을 대표하고 기념할 만한 가공식품개발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월 식품제조가공분야 인천 브랜드식품 개발 기본계획수립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브랜드식품 개발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브랜드 제품유형(과자류) 및 원료로 인천의 대표식품인 (인삼, 쑥, 속노랑고구마, 섬쌀) 결정했다. 이어 지난해 말경브랜드식품 개발 제조업소 공모해 브랜드식품 개발 참여업체를 선정, 6개의 브랜드식품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대상 600명/응답 520명)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찬회 화과자 (가칭)고구마빵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 브랜드 식품으로 선정된 고구마빵은 부드럽고 얇은 피 속에 강화 속노랑고구마가 앙금형태로 58.4%함유된 빵으로 기존 상품화된 제빵들과는 차별되는 맛과 형태
인천시는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선정한 ‘제11회 인천시 과학상 대상 수상자’로 인하대 기계공학과 김재환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금상 부문에 인천대학교 화학과 조한국교수, 기술상 부문 금상에는 (주)엘엔아이소프트웨어 채흥석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을 차지한 김 교수는 ‘생체모방 종이작동기’ 연구를 통해 천연고분자인 Cellulose Electro-Active Paper 제조기술을 이용 전기적으로 활성을 갖는 전자소재 및 응용의 가능성이 큰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선정됐다. 과학상부문 금상의 조 교수는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을 고부가 가치성 물질로 변환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인 전이금속에 의한 고분자 합성과정을 명확히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에 대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기술상부문의 금상에 선정된 채이사는 물류산업에 혁신적인 기술로 인식되는 RFID기술중 리더기와 응용시스템간의 상호작용 및 관리기능을 가지는 미들웨어를 개발 한 것이 높이 평가 됐다. 이번의 과학기술상은 총17건(과학상 11건, 기술상 6건)의 추천서가 접수 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2차 최종평가를 통해 연구논문
대한경호인협회(총재 김용호)는 지난 14일 중국 연길시 치안관리고급학교 엄동춘 교장과 한·중경호 MOU를 체결하고 상호인재양성과 사회진출 및 교육사업 등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15일 대한경호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각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사회 유명인사와 부유층에 대한 경호, 경비가 부각되면서 한국경호업계와 한중간 경호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이날 양국간 경호단체가 MOU를 체결함으로서 한·중간 경호 관련 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중국내 한국경호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연길치안학교 엄동춘 교장은 “우수한 경력과 경험을 쌓은 한국의 경호업계의 국제적 감각과 정보를 통해 중국경호를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경호인협회 김용호 총재는 “한·중간 경호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경호시장의 활성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국경호업계가 중국에 진출 중국경호인들의 사회진출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발전연구원(이하 인발연)인천여성센터에서는 오는 17일 인발연 1층 대강당에서 ‘성별영향평가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08 제1차 여성정책워크샵을 갖는다. 13일 인발연 여성센터에 따르면 지난 1995년 북경여성대회에서는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전략의 가장 우선적이고 필수적인 도구로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에 우리나라도 지난 2002년 ‘여성발전기본법’ 10조에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을 명시함으로써 법적 제도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후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단위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에는 85개 사업, 2007년에는 720개 사업으로 확대 실시됐다. 이와 같은 성별영향평가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개별 정책을 동일한 지표로 평가 하는 것에 따른 평가의 적합성의 문제뿐만 아니라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들이 변화되고 있는가의 실효성 측면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의 경우 2007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가 이뤄졌으나 다른 시도에 비해 그 실적이 미진한 편이며 이는 인천시 차원에서 성별영향평가의 중요
인천시는 각 구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수렴을 통한 효율적이고 활용 가능한 계획으로 수립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조성기반을 마련을 위한 ‘도시균형발전 광역실무협의회’를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송도,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신도시와 구도심간 불균형 격차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해 각 구청의 의견을 청취 및 토론코자 마련됐다. ‘도시균형발전 광역실무협의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견실하고 합리적인 계획을 도출코자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도시재생국장 주재로 각 구의 기획부서의 장이 참석, 협의를 하는 것으로 ‘도시균형발전 특화전략구상’ 용역의 중간보고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 및 도시개발공사는 용역의 견실한 추진을 위해 매월 용역수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6월, 9월에 중간보고회 및 10월 최종보고회를 실시,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오는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