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GSBC아카데미의 재무·회계,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기술교육 등 총 36개 과정 운영으로 총 2천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GSBC아카데미는 재무·회계 등, 신입사원·중급관리자능력향상과정, 3D설계·전기전자, 그리고 글로벌비즈니스전문가를 양성하는 실무중심의 무역전문교육 등 총 36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기센터는 본사, 서부지소, 남부지소 제2센터 주관으로 수원, 시흥, 안성, 의정부 등에서 ‘찾아가는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CEO과정’을 신설, 도내 수출기업 CEO에게 전세계 시장의 상관습, 국가별 문화의 특징,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중기센터의 GSBC아카데미 올해 교육의 자세한 내용 및 과정별 일정은 홈페이지(http://gedu.intoin.or.kr)와 전화상담(031-259-6062~6066/6177)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남경필 의원(한·수원팔달)이 “수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영동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팔달문 전통시장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남 의원은 “대형주차장건립, 수원천 복원공사 조기완공 등을 위해 수원시와 손잡고 도비·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영동시장을 비롯해 지동시장, 미나리광 시장 등을 둘러보니 경기불황에 복원공사까지 수원의 시장 상인들의 하루가 얼마나 고된지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시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 의원은 고객유치방안 중 가장 시급한 사안을 시장 인근의 대형주차타워 건립으로 꼽고 위치 선정 등 중장기 적인 계획을 세워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3~5일장 신설을 통해 시장의 인지도와 브랜드를 높여 팔달문 시장을 경기남부 대표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수원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과 논의,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7일 중기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0년 4분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는 ▲나노켐텍 ▲㈜포인테크 ▲예빛산업㈜ ▲㈜테크윙 ▲㈜이노피아테크 ▲한립철강㈜ ▲㈜나담 ▲풍미식품 ▲㈜예선테크 ▲㈜네오퍼스 등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물품구매 시 우선권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금리를 0.5% 우대해 주는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표창 수여기업은 ▲㈜해우촌 ▲신흥에쓰이씨㈜ ▲㈜다이나젠 ▲㈜청해명가 ▲㈜포티스 ▲LM디지털㈜ ▲㈜아하정보통신 ▲㈜지캠프 ▲㈜신흥기공 ▲㈜매일건강 등 총 10개사다.
경기도의회가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포상금을 노린 파파라치(전문 신고자)를 걸러내기 위해 월 포상액을 제한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한다. 도의회는 장정은 의원(한·성남5) 등 의원 26명이 지난 19일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15일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3월 제정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제 포상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당초 취지와는 달리 포상금을 노린 전문 파파라치가 무분별하게 활동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추진하게 됐다. 또 개정안을 통해 포상급 지급대상을 명확히 규정해 불필요한 분쟁을 차단하고, 신고 시한을 명시해 신속한 현장확인을 통한 객관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불법행위 발견 신고 시간은 48시간 안으로 정하고, 특정인에게 과도한 포상금이 지급되는 점을 막기 위해 동일 인물이 신고해 받을 수 있는 포상액을 월 30만 원에 연간 300만 원으로 제한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의견이 없어 원안대로 임시회에 상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곧바로 시행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위반행위 예방활동과 감시활동을 펼칠 ‘선거부정감시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거부정감시단은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니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고 선발 시 오는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할 지역내 선거관련 정보수집, 선거법 안내 및 예방활동, 위법행위 감시 등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토요일과 공휴일 제외) 지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또는 근무를 희망하는 구·시·군위원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관위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도선관위 및 44개 구·시·군선관위별로 60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선관위 홈페이지(gg.election.go.kr)나 지도과, 거주지 관할 구·시·군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와 양주 시민들이 지하철 7호선 유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7호선 유치 의정부·양주시민연대는 2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이 없는 신도시는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경기북부 7호선 연장 구간(의정부~포천) 33.1㎞ 구간에 대해 지난해 3월 예비타당성조사결과 0.43에 불과, 이를 토대로 포천을 제외하고 17㎞로 단축한 대안을 제시했지만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0.68에 머물렀다. 이에 시민연대는 “정부는 명분세우기용 지하철 예비타당성조사(B/C분석)를 내세워 지하철 연장에 대한 확답을 피하고 있다”며 “더 이상 이 지역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 “7호선 유치를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이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 도·시의원들도 지하철 7호선 유치 선거공약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이세종 대표는 25일 경기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고 오는 27일에는 과천정부청사앞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항의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강석오 부의장(한·광주2)이 25일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등 구제역 방역 5개 초소를 방문해 방역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이제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됐지만 아직 광주시에서는 구제역 관련 살처분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강 부의장은 “철저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광주시가 2006년부터 연구·개발해 보급한 미생물 배합사료 덕분에 가축들이 바이러스의 피해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 사료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며 “하루 빨리 구제역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2010년 민 대표는 “지난 한해 우리 재단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비롯해 ‘고양의 G마크 전용관 개관’,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제정 공청회 개최’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재단이 지난해 10월 시흥에서 개최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공원을 정원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도시, 정원을 꿈꾸다’를 주제로 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당시 조성됐던 정원이나 시설물을 행사 후에도 공원시설로 계속 활용해 기존 박람회의 소모적 행사와는 차별화된 유럽형 전문박람회를 지향하고 기업들이 박람회가 열리는 공원 곳곳에 벤치와 파고라 등의‘설치기부’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도했다. 또 지난해에는 수원에 이어 고양에 두번째 경기도 G마크 전용관을 설치, 민 대표는 “G마크 전용관의 확대를 통해 경기도의 명품 농특산물이 친환경농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식탁에 더 자주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우수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녹화분야 조경가든대학 시민녹화 확산 도모 나무은행사업 환경보존 효과 톡톡 ▲ 토끼처
빠르면 오는 2월부터 중증장애를 가진 경기도의원들은 의정활동을 보조하는 활동도우미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중증장애를 가진 도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회 중증장애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과 시행규칙이 지난해 12월 통과됨에 따라 오는 2월 열리는 임시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 규칙안에는 1-3급 장애를 가진 도의원에 대해 연간 290일간 활동보조와 이동지원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중증장애의원 활동보조인력에 대한 추천을 받아 채용을 마무리 한후 내달 15일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부터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증 장애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조례를 통해 제도화를 추진한 것은 경기도의회가 처음이다. 현재 도의회내에서 중증장애를 가진 도의원은 송순택보건복지공보위원장과 강관희 교육의원 등 모두 2명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대상 의원의 추천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계약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장애를 가진 도의원분들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순택 보건복지공보위원장(민·안양6) 등 43명이 발의한 ‘경기
한나라당 경기도당 차기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이사철(60·부천 원미을)의원이 선출됐다. 도당은 24일 도당 강당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당위원장에 단독출마한 이 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부천 출신의 이 의원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18대 재선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도당위원장은 심재철(안양 동안을) 전 위원장이 중앙당 정책위의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지난 20일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았고, 이 의원이 단독출마했다.